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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갤 칼럼] 포켓몬을 성공시킨 우연적 요소들

거북손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7.16 17:33:42
조회 3495 추천 40 댓글 13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ZX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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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포켓몬이 얼마나 성공한 컨텐츠인지

 

 

아마 이 글을 읽고있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있을 것이다.

 

 

 

하나의 컨텐츠가 성공하려면 여러가지 요인이 필요한데

 

 

물론 기본적으로 작품의 완성도와 대중성이 필연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당연한 요인들만으로 하나의 컨텐츠가 성공하기란 쉽지가 않다.

 

 

 

세상에는 뛰어난 작품성만으로 성공하기엔 필요한 '우연적 요소'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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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의 첫번째 작품은 1996년 2월 27일에 발매하게 된다.

 

 

 

하지만 이 첫번째 시리즈는 무수히 쏟아지는 게임 속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채

 

 

 

약 7만 5천장의 주문을 받으며 저조하게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의 판매량과 인기는 조금씩 증가했지만

 

 

이것은 그저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서 한번쯤 회자될 정도의 흥행이었고

 

 

적어도 이 시리즈가 무려 20년을 이어질만큼의 원동력이 되어주지는 못했다.

 

 

 

그런데 이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일본 전역에 알려지게 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고 의도하지 못했던 사건은 바로

 

 

 

이젠 우리에게 친숙한 이 포켓몬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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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번째 포켓몬 뮤

 

 

 

이 포켓몬이 놀라운 반향을 일으켰던것은 매우 단순한 이유였다.

 

 

 

왜냐하면 뮤는 게임에서 절대 등장하지도 않고, 기획되지도 않았으며

 

 

말 그대로 게임에 갑자기 등장한 환상의 포켓몬이었기 때문이다.

 

 

 

사건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포켓몬은 용량의 문제로 발매 직전 포켓몬을 150마리까지 줄이게 된다.

 

 

 

그런데 게임을 완성짓는 단계에서

 

 

프로그래머중 한명인 '모라모토 시게키' 가 포켓몬 하나가 딱 들어갈 용량이 남는다는 사실을 알아내었고

 

 

그렇기에 삭제된 포켓몬중 하나였던 뮤를 재미삼아 집어넣었던 것이다.

 

 

 

이 더미데이터는 게임 시스템상 절대로 나타날 일이 없었다.

 

 

 

하지만 버그투성이로 유명했던 포켓몬 레드버전이 이 잠재워진 포켓몬 뮤를 가만히 냅둘리가 없었다.

 

 

 

게임을 플레이하던 사람들중에 몇명의 사람들 앞에만 갑자기 우연히,

 

 

 

한번도 예고되지 않은 포켓몬이 예상치 못한 버그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 놀라운 사건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게되어 마치 하나의 전설이 되었고

 

 

 

흔히 '갈색시티 트럭' 이라는 루머를 포함하여 비밀의 포켓몬을 잡기위한 사람들의 노력이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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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의 삽질을 만들어낸 트럭. 얼마나 뮤를 찾기위해 혈안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이 소식은 당시 유명했던 <코로코로 코믹스> 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한번도 공개된적이 없는 151번째 포켓몬이 존재하는지 문의가 빗발쳤고,

 

 

 

그때 부편집장이었던 '구보 마사카즈'는 기막힌 아이디어를 내게 된다.

 

 

 

엽서를 보내준 사람중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뮤를 선물해준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무려 7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응모를 하게 되었고

 

 

 

이런 유례없는 문화현상은 세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대중들에게 '포켓몬' 이라는 게임을 알리게되는 결정적인 사건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것으로 포켓몬은 단순히 한번의 유희로 전락하는 게임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 몇번이고 입에 오가는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것이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포켓몬의 첫번째 우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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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포켓몬의 성공은 단순 게임에만 있는것이 아니었다.

 

 

 

포덕들을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다큰 어른들 중에서도 애니메이션 팬이 상당히 많은데,

 

 

이것은 포켓몬이 애니메이션 분야에 있어서도 얼마나 성공했는지를 보여주는 반증이다.

 

 

 

이 포켓몬 애니메이션 또한 개발자들의 치밀한 전략이었다.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게임 발매전부터 잡지에 만화를 연재하게 하였고,

 

 

이어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에게 크나큰 인기를 끌게된다.

 

 

 

그후로 포켓몬은 약 1000만장 가량 판매되며 일본 전역을 휩쓸었지만,

 

 

 

이 '포켓몬'을 단순히 일본을 넘어서

 

 

전 세계에 그 인지도를 상승시킨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그것은 다름아닌 아마 여러분 모두가 알고있을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건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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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전사 폴리곤

 

 

 

 

 

1997년 12월 16일, 635명 이상의 일본 어린이들을 발작으로 몰아간 포켓몬이 있었다.

 

 

 

이른바 '전뇌전사 폴리곤' 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된 이 에피소드는

 

 

작중에서 엄청난 폭발과 함께 파란색과 빨간색을 연달아 보여주었고

 

 

 

덕분에 광과민성 발작을 일으킨 아이들이 대거 실려가면서 포켓몬을 방송중단으로 몰고갔다.

 

 

이 사건이 얼마나 큰 사건이었냐면

 

 

현재 '만화를 시청할때는 밝은 방에서 멀리 떨어져서 보세요' 라는 어린이 방송의 단골멘트가 이 사건때문에 시작되었다.

 

 

 

또한 '심슨' 등의 만화에서 패러디될만큼 충격적이고 인상적인 사건으로 이 '포켓몬쇼크'는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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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놀러간 심슨일행이 발작로봇의 전투를 보고 발작을 일으키고 있다.

 

 

 

자 그렇다면 사람들은 궁금할 것이다.

 

 

 

포켓몬을 방송중단까지 몰고간 최악의 사태이자

 

 

수많은 아이들을 위기로 몰고간 사회적 치욕으로 와닿는 이 사태가

 

 

도대체 어떻게 포켓몬에게 도움이 되었냐는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이 '포켓몬 쇼크' 라고 불리게 되는 사건은

 

 

포켓몬을 전 세계에 한번에 알리게 된 가장 결정적인 사건이 되었다.

 

 

 

단순히 일본에서만 인기가 있었던 포켓몬 이라는 브랜드는

 

 

 

순식간에 전 세계에 뉴스를 타고 보도되며 세상에 그 존재를 한번에 알리게된 것이다.

 

 

 

그만큼 이 사건은 뉴스에 대거 보도될 만큼 전례없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 단편적인 예를 들어보겠다.

 

 

 

대한민국은 '포켓몬 애니'가 수입되기도 전에 이 '포켓몬 쇼크' 사태가 먼저 보도되었다.

 

 

 

포켓몬이 뭔지도 모르는 국민들한테 보도될 정도면

  

 

만화보다가 아이들이 한번에 600명 이상 발작한 이 기괴한 사건이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실감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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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쇼크가 당시 한국에 보도된 장면

 

 

 

 

정확히 말하면 포켓몬은 이 뉴스를 통해 알려지고 그후 한국에 수입되었다.

 

 

 

이 사건을 통해 세간의 이슈를 얻은 포켓몬은 그 위기를 원동력삼아 전 세계에 포켓몬을 수출할 수 있었다.

 

 

 

 

그후로 '폴리곤' 시리즈는 절대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못하는 불운을 갖게 되었지만

 

 

 

폴리곤의 희생으로 포켓몬은 전 세계에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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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분야를 막론하고 위대한 작품은 수도없이 많다

 

 

 

 

그것이 성공하고 실패하는 요소는 그저

 

 

'대중들에게 어떻게 알려지는가'

 

 

 

홍보되지 않는다면 위대한 결과물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포켓몬은 놀라울 정도로 절묘한 우연이 겹쳐

 

 

새롭게 탄생한 컨텐츠를 전 세계에 비정상적인 규모로 알리게된다.

 

 

 

의도치않은 사건들이

 

 

돈 주고 살 수 없는 값어치의 광고를 해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포켓몬을 20년동안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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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단 포켓몬이 그저 우연의 연속이 만들어낸 요행의 산물이었을까?

 

 

 

사토시와 개발진들의 손에서 탄생한 포켓몬은

 

 

무려 6년이 넘는 시간동안 개발되었다.

 

 

 

 

6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신이 노력한만큼 성공한다고 그 누구도 보장해줄 수 없는 순간에

 

 

자신의 일생을 6년이나 투자할 수 있겠는가?

 

 

 

 

포켓몬이 대단한 컨텐츠가 아니었다면

 

 

이 기막힌 우연들은 포켓몬을 그저 반짝 떠오르고 지는 무수히 많은 컨텐츠중에 하나로 만들었을 것이다.

 

 

 

 

포켓몬에게 찾아온 절묘한 우연들은

 

 

 

그들의 숭고한 노력에 주어진 작은 행운이었을 뿐이다.

 

 

 

 

 

 

 

-고북손의 포켓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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