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내 턱이 좀 길고..입이 돌출형여서 컴플렉스가 있어서.

양악수술을 생각중이었습니다.

상담이라도 받아 보자고 일단 치과에 가서 상담을 했는데..

하나도 안 길고 평균인데 왜 그런 큰 수술을 하냐면서..하지 말라고 하고.

그다음엔 성형외과 갔는데도 성형외과 의사가 ...전혀 긴 얼굴이 아니라면서

수술을 할 필요가 전혀없다고 하더라구요. 왜 왔냐고 웃으시면서 물어보시고

양악수술할려면 거의 2000만원 받는데 그럼에도 성형외과 의사가 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거 보니...

내가 내자신을 바라보는 거보다 제3자인 의사가 바라보는 더 것이 정확한 걸까요?

제가 특정 부위에 집착.강박증 증세가 있어서 그런건지?

성형외과 의사가 정신과에 가서 집착.강박 관련해서 치료를 받아보라고 추천을 하던데..

생각해 보니...지금까지 다른사람한테 얼굴이 직접적으로 길거나 말상이라고 들어본적은 없거든요

..단 1번도

셩형외과나 치과에서 전문가인 의사들이 할 필요가 없다면 안 하는게 더 좋은건가요??

부모님도 의사랑 똑같은 말 하시고.

남자입니다. 군필이구요

정신과 이번에 갔다왔는데. 정신과 의사분도 똑같은 애길 하시던데..외모 전혀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잘생긴 편이라고..

제가 제 얼굴을 추하다고 생각하는게 일종의 망상.강박증이라고 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