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일꺼다 내동생이티비보면서 뜬금없이 아 난 왜이렇게 못생기게 태어났을까 라고 씨부린거 그것도 아버지랑어머니 같이있는데서 그런거지. 형이 피시방컴터 내문서파일에 숨겨져있는야동찾을때처럼 좀 야릇하게 흥분되더라. 동생한테배고프니깐 좀사가지고오자고해서 같이나간다음에 빵은개뿔 죽빵트리트먼트 더파이팅에나오는 잇뽀처럼 슉슉슉 허리캐인으로좀 만져줬다.

이개젓만한색기야 그게 너 낳아준 부모앞에서 쳐할 소리냐 이개색히야. 시발나중에는존나 컨트롤안되서옆에있던화분으로 대가리 찍으려다가 갱비한테 제지당하고 거기서 끝내줬다.
내가 동생이랑 나이차이6살 나거든. 난 이색히 낳을려고 어머니가 각서까지 써가며 도중에 과다출혈로 죽다 살아나신거 알기에 이색히가 효도 안하고 쳐깝쭉대는거 못보겠더라. 게다가 아버지허리다치셔서 일도못나가셔서안그래도집에서 풀죽어게신데 장남인내가 그래 형이 수술비용대주마라고 해야겠냐 난 잘못한거 없고 내 동생도 지가병쉰이었다고인정하는사실이다

십쇼키들아 니네는 좀더 잘버는부모있고 니보다가방끈도좃나기니깐 우린 예외로해줘 라고 씨부리는건 아니겠지? 내가 대학은여자친구도시락 싸1가지고갈때밖에안가봤지만 그곳도 역시 고딩때처럼 눈에 불키고 공부하는 곳 같더라. 형이가방끈에열등감핵폭팔이지만 대학에서 잘나보이는색히들은 걍 옷단정히입고 책가방에책가득 넣어가지고다니면서 착실히사는 놈들이 젤 빛나보이더라. 실제로 난 그런색히들앞에선 말도 제데로못하고 컴플렉스런치디텍티드 크리뜬다.

거울보기전에 눈감고 니들 정신상태먼저보는게 어떠냐? 형은 주위에서 단순무식색히로 이름났지만 내가 개념이 후달린다고는생각안한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