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하자면 끝도 없겟지만 진짜 구라하나도 없고 가슴에 비수처럼 꽂혀서
내가 워낙에 못생겨서 당한 놀림과 설움들이 많아서 그거 다 기억한다

1)고1때 장수원에 봉사하러 갓는대 거기 잇는 할매가 나보고 대놓고 참못생겻다  진짜 못생겻다
 x3 대놓고 그랫엇고

2)고1때 신체검사하는날 누워서 심전도 검사인가 하는데 글쎄 검사해주는 아줌마가 선생님이 왜 검사받느냐고 ㅋㅋ 내가 그렇게 삭앗나

3)고1때 임시 수학 선생으로 온 인간이 수업하던 도중에 내얼굴 빤히 보더니 개성잇게 생겻다고

4)고1떄 제주도 놀러 갓는대 집에 올떄 배를 탓어 선실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저씨 거기 들어가는데 아니라고 나한테 어떤 아저씨가 17살인데 아저씨라고 햇음

5)고2때 영어선생이 수업도중에  나보고 대놓고서 짝궁보다 머리 진짜 2배는 크다고 oo이 머리 진짜 크다고 짝궁머리도 작은편은 아닌데 내머리 진짜 크다고ㅋㅋㅋ자기도 못생겻으면서

내가 워낙에 못생긴 얼굴떄문에 기죽어서 말도 없고 친구도 없고 그래서 자폐증 소리까지
들엇다 나 진짜 내못생긴얼굴의식해서인지 상대방 얼굴 못쳐다본다

내가 성격도 자폐소리들을정도로 소심해진건 못생긴 얼굴떄문 ....
원래 소심한게 아니라 활달햇는데 나랑 짝궁한다고 하면 자리 옮겨달라고 하고 내가 옆자리 앉으면 자리옮기고 이런거에 상처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성격이 소심하게됐다

6)고3때는 그나마 말않고 남 피해안주고 그래서 왕따여도 놀림은 안당햇는대 꼴통반에 들어가면서 나보고 두꺼비라고 놀리기시작함 꺼비형 꺼비형 이러면서 조폭 닮앗다고 무섭다고 그러는거
 얼굴 무섭다는 투로 놀리면서 무서워하진 않고 몇몇 논다는놈들 담합해서 날보러 애자새끼라고 놀림

7)고3때 졸업할떄 되서 6월달쯤 졸업 사진을 찍는데 단체사진 ㅋㅋㅋㅋ 번호순으로 찍는다고 햇는대 나랑 같이 찍을애들이 나보고 애자새끼랑 찍는다고  ㅋㅋ그러면서 XX잇으니까 그나마 괜찮은데 나떄문에 사진참 안나오겟다고 그 ㅈㄹ ㅋ 지들얼굴도 잘생긴것도 아님
나듣는데서 대놓고 같이 사진찍기 싫다고 ㅋㅋ
죤나 짜증난다는 어투로 서세원닮은놈이  그렇게 말을 하는데 진짜 눈물도 흘렷엇음
진짜 화도나고 기가막히고 그래서 사진안찎고 집에갈라다가 말앗다 너같으면 짂겟냐 ? 그런소리듣고 내가 너무병D신이라 그냥찎은거지

못생겨서 당한설움 나보다 많지 않으면 성형하지 마라 난 진짜 얼굴못생김+피부더러움+100kg육박+20년삭아보이는얼굴+머리큼까지
내가진짜 요즘에도 못생겨서 성격 소심한탓에 대학교 와서도 아웃사이더지만 고등학교다니면서 정말 괴로웠떤 일이 너무 많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