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드름쟁이는 클렌징 오일 쓰는게 아니다. 클렌징 오일은 화장하는 건성 피부나 쓰는 것.  

또한 클렌징 오일은 절대로 코피지를 못뽑는다 해결도 못한다. 지성이라 코피지 많아서 오일 쓰는애 있는데 이게 진짜 악순환이다. 

2.

디페린 및 면봉 대가리의 절반 크기로 (아크리프 면봉 크기) 크림에 섞어서 발라야 한다. 그리고 웬만하면 여드름 부위에 찍어바르지마라 

찍어바르는거랑 펴바르는것의 농축 차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찍어바를거면 바늘 끝에 살짝 묻혀서 손으로 찍어발라야한다. 

그리고 별로 안 발린 것 같은데 걍 단독 발라야겠다 이러면 그냥 피부염 오고 아야한다  

애초에 그런 생각 할 필요가 없다. 디페린이나 아크리프는 니가 지금까지 쓴 어떤 화장품보다 양 비례 수십배는 독하다. 

그말은 즉슨 양비례 최소 기존화장품의 수십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이고 적게바르면 별로 독한것도 없다. 물론 인간별로 예외는 있는법이다만 

3. 

레티노이드는 내가 말한 양을 지켰을 경우 이틀에 한번꼴로 발라도 된다. 매일 바르지마라 매일 바를 필요가 하나도 없는 약이다.

레티노이드의 양과 주기는 언제 당기느냐 니 피부가 레티노이드에 완전히 적응하고 추가로 개선이 되었을때 양을 늘리거나 주기를 당기거나 하나만 해라  

양늘리고 난 뒤에도 부작용이 없다면 그때 주기를 당겨도 된다. 허나 피부에 이상이 생기면 레티노이드를 바르는 행위 자체를 며칠 휴식하고 

약과 주기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레티노이드를 사용할때 가장 중요한건 이 약의 효능이 너에게 제대로 작용을 하는지 안 하는지가 중요한거다. 

빠르게 개선이 되고싶다 뭐다. 조급하지마라. 적게 발라도 빠르게 개선 애들은 빠르게 개선 된다.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고 최선의 방법이다. 

4. 

선크림은 무조건 발라야한다. 비가 오고 구름이 해를 가려도 선크림을 바르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유기자차, 혼합자차 중에서 찾아라

지성인데 왜 무기자차를 버리느냐? 무기자차는 바르는 것 부터가 자극이다. 그냥 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혼합자차 유기자차를 찾으면 그뿐인거다. 

못찾겠다? 찾을 수 있을때까지 찾는걸 추천한다. 

5.

화장을 벗기면서 이중세안을 하고싶다. 1차로 클렌징 밀크를 쓰고 2차 세안은 약산성으로 써라. 

★★★★★

6.

이게 가장 중요하다 머릿속에 그냥 각인을 시켜라. 내가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니.. 절대로 인생을 살면서 주눅 들지마라. 

마스크 쓰고 얼굴 가리고 다니지 마라 당당하게 용기를 가져라. 매 한순간 한순간을 실험대로 여겨 숨어버린 스스로에게서 승리하며 자축해라. 

장담컨데 그런다면 매순간 순간이 너는 너를 대단하다고 여길거고. 나또한 너를 대단하다고 여길거다. 그끝엔 사람들이 너를 대단히 여긴다

반복한다 절대로 주눅들지마라 '아 저러면 날 싫어하지 않을까? 아 저러면 좀 튀지 않을까?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맞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한다. 

어느새 대한민국은 이상한 씹새끼들 천지라서 이상한 씹새년놈 이기에 널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어쩌라는거냐? 

스스로의 영혼 즉 육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최고다. 자신에게 있어서 만큼은 자신보다 높이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동경하지마라 너를 움직이게 하는 너를 동경해라 앞에 지나가는 덩치크고 잘생긴 남자들 보고 고개 숙이지 마라. 

앞에 지나가는 이쁜 언니들 보고 내상 입지마라. 여드름으로 뒤덮힌 피부던 흉터던 못생기고 키가 작던 살이 쪘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피부 외적인 인간의 영혼에 대한 이야기다. 내가 내 자신을 싫어하고 미워하고 더럽게 여기면 

눈 마추진 상대도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무조건 반사적으로 인간은 생각하게 된다. 

심지어 실제로 너를 그렇게 생각 할지라도 너랑 아무 상관이 없는 일이다.

스스로를 소중히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살아라. 살면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격을 갖추고 열정적으로 요청해라 반드시 도움 받을테니  

질문 안 받는다. 

쫄지말고 화이팅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