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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상처를 안주고 떳떳한 삶을 살아야하는 이유.

freeman 2005.05.13 21:15:22
조회 75 추천 0 댓글 4


이문제는 비단 아웃사이더들만의 토론점은 아닙니다. 헌데 왜 우리는 떳떳하게 살아야 하나요? 범죄를 저지르면 안돼는 이유가 뭘까요? 나 혼자만 사는게 아니기때문에? 더불어 살하야하는 이유때문에? 한가지 간단한 이유를 들자면 종교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 신이 존재아지 않는다고 믿으시나요? 하나님, 부처님, 이런 인간이 정한 단어의 신이 아닙니다. 여러분 신은 분명 존재하십니다. 절대적인 존재는 분명히 있습니다. 한가지 짚자면 인간의 삶에는 모순점이 있습니다. 사람을 죽이고 폭력, 강간을 일삼고 편안하게 늙어서 마감하는 인생. 남에게 피해만 주고고 지금 이순간 편안하게 사는 인생들. 남에게 피해한번 안주고 봉사적인 삶만 살아오다 강도에의해 사고에의해 단 한마디도 남기지 못한체 허무하게 마감하는 삶들. 뭔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런 천하의 악질들, 그리고 불쌍한 사람들이 그냥 죽어가는데 그들에게의 상응하는 대가가없습니다. 단순히 죽으면 끝이기에는 여러분 주위에 너무 억울한점이 있지않습니까? 사람이 진정 끝없는 허망감을 느낄때, 절망에 몸부림칠때, 우리 어른들은 그냥 하늘을 바라봅니다. 거기에 신은 계신겁니다. 인간은 신의 존재를 못느끼지만 인간의 본능은 신을 바라볼줄 압니다. 절망에빠진 당신이 현실을 갈구하며 어느한곳을 이유없이 응시하는곳에 거기엔 신이계십니다. 육체돌이킬수 없는 고통, 사지가 분리된체 사막 한가운데 떨어졌을때 엄습하는 고통과 함께 살기위한 외침. 엄마를 외친다고 엄마가 자신의 고통을 없애주지 못하는거 자신은 압니다. 의사가 오더라도 자신을 복구시켜놓지못한다는건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망하며 매달립니다. 의사에게 어머니에게. 기적을 바라는 인간의 습성은 육체의 고통이 극한에 다다랐을때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본능입니다. 원래는 신에게 강구해야하는 것을 인간세상에 익숙해 져 있는것 뿐입니다. 그럼 신을 믿으면 살아 날수 있느냐?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신은 여러분을 보고 계시고 언젠가는 심판의 날이 올때, 여러분 개개인의 출생부터 임종까지는 수천억의 모든이들이 보는앞에서 각각 평가되어지는 날이 옵니다. 여러분, 인간은 누군가 알아주지않다라도 떳떳하고 선하게 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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