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들이 물위로 떠오를때가 언제일까요? 바로 인간의 역사에서의 극한의떄입니다. 그 극한의상황이란 무엇입니까? 폭동, 경제공항, 정권다툼... 아닙니다. 바로 인간관계의 최악의 형상이 나타나는 전쟁(대재난)입니다. 우리 아웃사이더는 누가 가르쳐주지않았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방향을 잡지못하는 인간들을 지휘하는 훈련이 되어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가정먼저 약육강식이 시작되는것은 적군에 의해서가 아닌 우리이웃의 남자들에의해 이웃의 여자들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가정먼저 약육강식이 시작되는것은 적군에 의해서가 아닌 개인의 원한에 의한 우리들의 폭력입니다. 초기에 일어나는 이런 집단의 현실적인 갈등과 혼란을 정정할사람. 바로 아웃사이더들 입니다. 하지만 아웃사이더들에게도 문제는 있습니다. 바로 아웃사이더들도 인간이라는것. 우두머리에서의 리더를 성공에 이끌어 올리고 승리로 장식하게되면 그 리더에게는 권력이 자동적으로 주어집니다. 바로 그시점이 아웃사이더들의 한 인간으로서의 탈선의 계기이자 시험의 단계입니다. 우리 아웃사이더들이 항상 기억해야 할것. 변치않는 평상심입니다. 아웃사이더들은 나서는것을 싫어하지만 자신이 원할때 항상 총알받이가 되는 지도자중의 지도자입니다. 단상에올라 영광을 쥐고 결국에는 몰락하는 역사의 여러 아웃사이더들을 본받지 마십시오. 진정한 우리 아웃사이더지향인들은 자신이 이룩한 거대한 역사의 표편, 그뒤에 숨어 혼자 미소를 머금고 미련없이 떠나는 그런 영웅중의 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