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상하네... 학교에서 만난 같은과 아웃사이더 분들 보면 이상한생각이들어 먼저 접근을 할때도 많습니다..   요전에도 우리과에서 뒷자리에만앉아있고 항상 수업시간끝나면 칼같이 집으로가고 과아이들과 한마디도 안하는 아이에게 다가가 제가 직접 끌고다니며 과아이들과 같이 놀고 술집에도 다니고 몇일간 그리했는데.. 과아이들도 그아이에게 장난도치고 그아이는 어색해하지만서도 싫어하지는않았습니다 . 후유 그런데 그아이는 우리가 불러주질 안으면 다가오질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가 불러주지않으면 끼지도못하고.. 우린 충분히 친구로 생각하고있는데..  밤에 그아이를불러 이야기를해보니  먼저 다가가는게 참 어색하고 용기가없어서라고...두렵우면서도 미안하게느껴진다고... 그런소리를 지껄이고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딴거느낄필요없다고 그건 니생각일뿐이라고 말해줘도.. 변하지않더군요 그날밤참 많은대화를나눴지만서도.. 후유.. 이걸그냥 때려버릴수도없고 머릿속이 꽉꽉 막혀버린느낌이들더라구요 자기혼자생각하고.. 자기혼자 행동하고 그러면서 쓸쓸해하고... 쩝.. 당최... 이해할수는 없습니다... 용기만 조금 가지면 될것을.. 물론 학기가시작돼고 많은시간이 지난 이때에 아이들이 모여있는그룹에가서 선뜻말을걸기는 뭐 활발한사람도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한번 말을걸도록 노력을해보세요 기회를 만들던가요..  우연치않게 만난자리나 M.T   술자리 등등에서 한가지 특기나 취미만있어도 충분히 그기회를만들수있어요.. 마술이라거나 유머 하다못해 그냥 어설픈 성대모사흉내라도요... 이곳에계신 아웃사이더여러분이 모두 인사이더가 되는그날까지~~ -0-;; 자주놀러올께요.. 그아이도 여기 디씨에서 자주 논다는데... 쩝.. 보면 연락해라...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