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럼들이 기자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기사는 신속, 정확해야 한다는 것 중에 '신속'에만 중점을 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근데 이런 기사는 생각보다 '정확'한 게 더 중요함

괜히 신속하게만 보도했다가 잘못된 정보 한 개라도 꼬투리 잡히면 더 피곤하기만 함

지금 여시년들이랑 장판파 익덕처럼 일기토 뜨는 거 보면

이거 하루이틀 준비한 기사가 아님.

요즘 하도 커뮤 글 긁어다가 기사화하는 기레기들이 많아서 다 그런가보다 할 수는 있는데

이 정도로 정확하게 표현 다 딴 거 보면

기획 단계부터 프런트에 얘기하고

여시도 직접 잠입취재 들어가서 자료 수집하고

근거물 전부 자료화해서 리스트업 해놓고

후폭풍까지 계산해서 준비한 거임.

이 짤만 봐도 알 수 있듯

자료가 부실하고 근거가 없으면 고소미 먹이기도 쉽지 않음

거기다가 뒷이야기까지 언급했다?

이거 100% 최소 한 달은 기획잡고 취재 한 거임

평소 여시 안에도 대충 커뮤 글 긁어대던 기레기년들만 그득했으니

이런 기획보도가 들어올 거는 상상도 못한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mk가 돈이 없는 언론사도 아니고

심지어 선 넘어서 미군이랑 미성년자까지 건드린 거? 

이런 건 아무리 스윗한 당뇨팔륙이 프런트 쥐고 있어도 언론인이라면 통과 안 시킬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들이 그래서 뭘 할 수 있는데?

인신공격성 메세지 날려서 빵캉스 가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