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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볼 스파이 2016 KBO 리그 만점 활약 선수들 정리

야차왕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4.20 17:12:59
조회 208 추천 0 댓글 5

1. 오프닝

 

홍원기 아나운서 : 라디오블 스파이 2부 출발합니다.

 

2. 2016 KBO 리그 만점 활약 선수들

 

(1) 두산 베어스

 

홍원기 :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가 상위권을 달리고 있음. 두산은 작년보다 강해진 느낌

 

유병민 기자 : 새로운 외국인 투수 한명이 정말 잘해주고 있음. 오재일 선수가 포텐 터지면서 용병 이상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음.

 

개그맨 황영진 : 보우덴은 땅볼 유도를 정말 잘하는 듯

 

홍원기 : 니퍼트 후계자가 될 거 같은 보우덴 선수. 볼넷을 주면 화를 낼 정도이고 공격적 투구를 함.

 

유병민 : 공격적 투구하면서 투구수 아끼고 수비시간 줄어들면서 공격까지 이어지는데 한화는 반대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

 

보우덴 선수가 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음.

 

홍원기 : 보우덴 이렇게 잘하니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문제는 셋업맨으로 기대모았던 김강률이 흔들리고 있음. 포수 양의지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음.

 

유병민 : 공수 모두 완벽한 포수로서 인정받기 시작할 듯

 

황영진 : 외국인 타자 에반스가 부진함

 

홍원기 : 눈야구는 어느 정도 하는데 컨택이 문제. 시범경기에서 잘하다가 정규시즌 되니 4번타자인데 1할 7푼을 치고 있음.

 

적응하는 기간으로 봐야하는것인지?

 

유병민 : 아직은 기다려야할 시간. 외국인 타자들이 KBO 적응하려면 빠르면 2주, 늦어도 한달은 걸림. 올라가는 계기가 생기면

좋은 모습을 보일거 같은데 그 계기가 없다면 교체를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황영진 : 컨택 능력만 좋아진다면 제2의 우즈도 가능할 듯

 

(2) SK 와이번스

 

홍원기 : 지난주는 정의윤의 한주였음. 지난주 12타점을 기록. 올해 이렇게 터질 줄 알았는지?

 

유병민 : 시즌전 제가 30홈런 예상. 본인 팀내 입지가 확실해서 마음이 편하고 유년기부터 알고 지내던 동네 아저씨 김용희 감독이 있기에

최상의 조합임. 고교시절부터 잠재력은 인정받았던 선수. 복합적인 요소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음.

 

정우람, 윤길현이 빠져나가고 이재원 부담감이 생겼지만 타선이 워낙 빵빵하고 박희수 선수가 빨리 복귀해서 지켜주고 있고,

선발, 불펜진이 강하기에 2위에 있는것은 이상하지 않음.

 

황영진 : 탈 LG는 과학.

 

홍원기 : 트레이드 되었을 당시에 여자친구가 LG에서 빠져나간것을 좋아하는 모양새의 글을 SNS에 올려서 팬들의 화를 불러일으켰음.

 

황영진 : 결혼도 했고 마음도 편해짐. 향후 3년 후 MLB에서 보게 될 거 같음.

 

홍원기 : 그 정도는 아님. 30홈런 100타점은 충분히 가능한 페이스. 아쉬운 부분은 이명기, 조동화 선수의 테이블 세터, 헥터 고메즈 선수.

 

고메즈는 어깨는 강하지만 수비 실수가 너무 많음.

 

유병민 : 유격수는 내야수의 핵. 수비 실수를 줄여야 안정감을 찾게 되고 공격도 잘할 수 있음.

 

홍원기 : 유인구에 쉽게 방망이가 나가고 컨택이 좋지 못함.

 

황영진 : 보호 장비, 장갑 끼지 않아서 미국에서 부상도 당했음. 머리 손질만 45분이 소요된다고 함. 머리 신경쓰는것 만큼

야구에 더 신경을 써야. 팬들사이에 수비실수가 잦고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해서 팬들 사이에 고메디언으로 불리고 있음.

 

(3) LG 트윈수

 

홍원기 : 정성훈, 오지환 부상 복귀하고 정상호가 선발포수로 나오면서 센터라인도 강해짐. 윤지웅, 임정우가 커브를 던지기 시작.

 

유병민 : 패스트볼 제구가 되지 않아 모든 카운트를 체인지업, 커브로 섞어 잡으면서 한화 타자들을 제압.

 

역시 정상호 선수가 투수를 이끌어가는데 있어 노련미가 있음.

 

홍원기 : 홈런 단독 1위인 히메네스에게 팬들은 2009년 페타지니가 떠오른다고 말하고 있음. 능력치가 작년보다 많이 향상.

 

유병민 : 오지환 선수가 없이 강승호 선수가 수비할때 히메네스 , 정주현 선수가 불안해했지만 오지환 복귀 후 안정됨.

 

7번 정성훈 효과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 201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하위타순에 배치. 현재는 상위타순에 본인의 자리가 없다고 말함.

 

홍원기 : 신구조화가 잘 되고 있는 LG

 

유병민 : 정성훈-정상호-오지환의 타순으로 인해 짜임새가 생긴 LG

 

황영진 : LG가 한화를 4번 만났음. 그나저나 히메네스는 사랑받을 외국인 타자가 될 것으로 예상. 포켓몬스터 꼬부기 닮았음.

 

히네네스가 신성우의 서시를 부르고 저질댄스 부를 정도로 한국야구에 완벽하게 적응. 한나한이 히메네스 데려온 것이 잘한 일인 듯

 

홍원기 : LG의 고민은 마무리.

 

유병민 : 시즌 초반 불펜 소모를 많이 해서 관리가 필요한데 그 상황에서 윤지웅, 정현욱 선수가 복귀하면서 자원이 풍부해짐.

 

이승현 선수의 활약도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할 듯. 불펜 짜임새는 나쁘지 않은데 선발진이 얼마나 길게 이닝을 끌어주느냐가 관건.

 

(4) NC 다이노스

 

홍원기 : 수비가 흔들리고 있고 테임즈가 예전같지 않음.

 

유병민 : 투타 엇박자로 인해 현재 8위에 머무르고 있음. 지난해에도 4월에 부진했다가 5월부터 치고 올라감.

김경문 감독은 이 전력이면 4월부터 치고 올라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음. 선발은 강한데 불펜에서 실점을 많이 하고 있음.

 

NC는 불펜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는 투수가 필요

 

홍원기 : 테임즈 부진 원인은?

 

유병민 : 노출이 많이 된 상태. 상대 배터리에 많이 신경을 쓰면서 대결하는 듯. 분위기를 타야 더 신나하는 스타일.

초반에 안되다 보니 다운되어 있는 듯

 

홍원기 : 이재학 선수는 커리어하이 찍을 기세

 

유병민 : 지난해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하지 않게 되면서 제구가 불안했는데 올해는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해지면서

제구력이 좋아짐. 승수를 쌓으면서 자신감까지 얻게 됨.

 

홍원기 : 이민호 선발 전환은?

 

유병민 : 손민한 선수 지난해 활약을 생각하면 이민호 선수는 출발이 아쉬움.

 

황영진 : NC가 지금 부진하고 있는데 NC가 잘하려면 한화를 만나면 됨. 부진한 팀은 한화를 만나야. 한화가 어쩌다 이렇게 된것인지?

 

홍원기 : 호부지의 활약은 다시 FA 대박칠 기세

 

유병민 : 은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정도로 잘하고 있음. 우승에 대한 갈망이 큰 선수. 올해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힘을 내는 듯

 

(5) KIA 타이거즈

 

홍원기 : 김주찬 선수가 타이거즈 사상 최초 싸이클링 히트를 보여주면서 부상이 없으면 신이라는 것을 증명. 한기주 1400여일만의

세이브와 승리, 최영필 선수의 최고령 세이브.

 

윤석민 선수는 일요일 완투패. 주자들의 판단미스로 인한 불운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함.

 

유병민 : 일요일 9이닝 2실점으로 정말 잘 던졌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전이 됨. 과거에는 강속구, 슬라이더로 타자를 압도했다면

올해는 다양한 변화구로 맞춰잡는 느낌.

 

KIA 선발은 기본적으로 6이닝 던질 수 있고 불펜도 체력과 구성은 나쁘지 않음. KIA는 타선이 관건.

 

홍원기 : 10개구단 중 선발이 정상급인 KIA. 타선, 수비만 잘한다면 의외로 선전할 듯

 

유병민 : 나지완 선수가 중심타선에서 힘을 잡아줘야. 아직은 침체되어 있는 듯. 그나마 김주찬, 필 선수가 활약해주고 있음.

 

주장 이범호 선수가 분발해야

 

홍원기 : 김주형 유격수 기용은?

 

유병민 : 수비 불안감은 어차피 예상. 타격에서 잘하고 있음. 기대치만큼 하고 있다고 생각

 

황영진 : 윤석민 선수 호투가 이어질 듯.

 

(6) 부진한 외국인 타자들

 

홍원기 : 닉 에반스, 아론 발디리스 , 대니 돈 , 헥터 고메즈가 부진. 이들 중 퇴출 1호가 누가 될지?

마운드에서는 콜린 벨레스터가 심각

 

유병민 : 벨레스터가 이정도로 제구가 좋지 못할 줄 예상하지 못했음. 너무 코너웍에 신경쓰는 듯.

 

투수 중에 벨레스터, 타자 중에 에반스가 벼랑끝으로 몰린 상황이라고 생각

 

홍원기 : 벨레스터는 너무 잘하려는 마음에 부담이 커서 생각이 많은 듯.

 

황영진 : 삼성 구단이 프로필만 보내달라고 했더니 아예 가족사진까지 보낼 정도로 오고 싶어했던 벨레스터.

2015년 강정호에게 14호 홈런을 맞았던 선수. 외국인 송은범이라고 생각됨.

 

홍원기 : 웹스터는 확실히 공이 좋으니 잘하고 있음. 발디리스는 나바로를 생각하면 너무 부족하고 류중일 감독도 실망감 드러냄

 

유병민 : 시원한 타격도 안되고 3루 수비도 안정감이 없어보임. 일본야구 경험이 있어서 기대했는데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기는

하지만 일본에서 같이 뛴 이승엽 선수가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생각.

 

3. 엔딩

 

홍원기 : 다음주 완전체 4인방 모여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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