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방법은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에서 내리면 아주 친절하게 어디로 가라고 다 붙어있음. 게이트 나오자 마자 바로 옆에 구장이다. 모를 수가 없음. 버스도 마찬가지.
지하철은 멍 때리고 타고 있으면 지하철 내에서 대공원역이라고 이승엽이 방송함. 그 때 내리면 됨.
일단 먹을 게 전 구장 보다 조오오오온나 많아짐.
다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평타는 침.
계단이 좀 많다. 나 같은 뚱뚱이는 좀 힘들더라.
그래도 제일 첫 계단은 에스컬레이터 있음.
티켓 검사 꼼꼼하게 하더라. 앞에서 한 번, 들어갈 때 한 번 함.
전광판 깨끗하고 좋음. 화질 좋더라.
타석 뒤에 카운트 보이게 해 놨는데 그것도 좋음.
내야석은 어디를 가던 경기장이랑 가깝다ㄹㅇ
외야는 생각보다 별로고 외야상단은 좀 높음.
익사이팅은 양계장이라는 소리가....ㅇㅇ
쓸데없이 봉 겁나 많고 그물 촘촘해서 시야 다 가림.
정규시즌때는 모르겠는데 응원단장이 임가놈 상위버전 같았음. 조금 더 나은 임가놈.
예상 외로 경기장이 많이 좁음.
미술관 옆이라 그런지 무슨 박물관처럼 생겨먹었음.
그리고 들은 바로 출퇴근길은 다 막아놔서 없단다.
근데 끝나고 빨리 나오면 퇴근길은 볼 수 있음.
위에서 보게 돼 있음. 일단 가 보면 무슨 뜻인지 안다.
사람들이 몰려있는데 그냥 같이 우우우 따라가면 됨.

어디까지나 연습경기때를 기점으로 적음ㅇㅇ 지금 다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