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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구단 감독들의 새해 운세, 김경문 감독이 1위

송파다이노스(58.124) 2016.01.01 09:58:51
조회 620 추천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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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스포츠서울 김경윤기자]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적(빨강)원숭이연으로 불(火)의 기운이 강한 해다. 불의 힘을 잘 받는 이는 행운을 잡게 될 것이며, 뚝심있는 이는 삶의 편안이 찾아온다고 한다. KBO리그 대권에 도전하는 10개 구단 감독 중에도 ‘불’과 인연이 있는 이들이 많다. 2016년의 기운과 잘 맞아 떨어지는 사령탑은 누구일까? 스포츠서울은 명민철학원(http://www.myungmin.co.kr) 진경선 원장의 도움을 받아 10개팀 감독의 새해 운세와 관상을 통해 KBO리그 2016시즌 성적을 예상해봤다. 진 원장의 말처럼 운세가 모든 미래를 좌우하지는 않지만, 흥미를 갖고 지켜볼 만하다.

◇사주팔자 순위 1위, NC 김경문 감독

진경선 원장은 2016년의 운세 순위를 NC 김경문, 삼성 류중일, kt 조범현 감독 순으로 매겼다. 진 원장은 ‘김경문 감독의 성격은 지혜롭고 신의가 깊으며 지략과 계략이 뛰어나다. 책임감이 강하고 도량이 넓은 게 좋다. 돈과 명예가 함께하여 높은 깃발이 보인다’고 표현했다. 운이 좋은 장소로는 남쪽 방향이 나왔다. 수도권 이남 지방을 홈으로 둔 삼성, KIA, 롯데와의 상대 전적이 좋을 수 있다는 의미다. 진 원장은 “한 차례 불행을 겪을 수도 있다. 귀인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하찮은 사람의 도움을 받기도 할 수 있는 운세다”라고 설명했다. 후보선수 혹은 신인급 선수들의 깜짝 활약상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지난해 풍파를 겪은 삼성 류중일 감독의 운세도 좋게 나왔다. 류 감독은 ‘긍정적인 성격과 마인드가 강하고 아래사람 덕으로 상승하는 운세를 타고 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 원장에 따르면, 류 감독은 올해 운이 따르며 특히 서쪽의 운이 좋다. 삼성의 홈은 대구라, 홈 경기 성적이 원정 경기 보다 나쁠 수도 있다는 진단이다. 우승운은 ‘지난해보다 좋다’고 풀이했다.

세번째로 운세가 좋은 감독은 조범현 감독이다. kt는 지난해 최하위를 기록했는데, 내년 운세에 따르면 조범현 감독은 4위 내의 좋은 성적도 노려볼 만하다. 진경선 원장은 “조범현 감독의 관상은 꾀 많은 원숭이 상으로 이마가 적어서 관직운은 없지만 돈과 명예는 좋다. 올해 처신운으로는 금전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처세를 잘못하면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지만 운이 따르는 해다. 4강 이상의 성적에 도전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한화 김성근, 두산 김태형 감독의 운세는 ‘보통’

운세 순으로 김성근 감독과 김태형 감독은 각각 4,5위에 올랐다. 진경선 원장은 “김성근 감독은 예지력이 있다. 올해는 이런 면이 매우 돋보인다. 역마운이 좋아 원정경기에 운세가 따르는 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실수와 압박을 받을 수도 있는 운이니 서두르면 안된다. 바라는 것을 이루려고 너무 애쓰면 안된다. 지나치게 과민반응을 보이면 안되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저절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형 감독의 운세도 나쁘진 않다. 김 감독의 운세는 ‘돈을 버는 운이나 자칫 팬들의 도움이 약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자기가 먼저 움직이려 해도 움직여지지 않는 안타까움이 있겠으나 전화위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우승운은 작년만 못해 보이지만 도전해볼 만하다’고 나왔다.

LG 양상문 감독의 운세는 간단하다. ‘지난해보다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해’라고 나왔다. LG는 지난해 대다수의 선수들이 제 역할을 못하면서 무너졌는데, 올시즌엔 팀 성적을 이끌만한 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 의미다. 진 원장은 “양상문 감독에겐 희망이 비치는 해다.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면 성취하게 될 수 있다. 지난해보단 우승운이 낫다”고 말했다.

◇운세로 본 4약 ‘롯데, KIA, 넥센, SK’

나머지 감독들의 운세는 그리 좋지 않았다. 진경선 원장은 KIA 김기태 감독에 대해 “금전운은 매우 좋다. 다만 도와주는 이가 많아 보이지 않는다. 느긋하게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하다”라며 운세를 설명했다. SK 김용희 감독의 운세 역시 우승과는 멀었다. 돈과 명예운은 좋지만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성취할 순 없다고 풀이했다. 진 원장은 “지난해 성적(5위) 정도면 만족해야 할 운이다”라고 말했다. 유일한 신임 사령탑인 롯데 조원우 감독의 운세는 이렇게 나왔다. ‘강으로 끊임없이 물이 흐르니 물에 기운이 너무 강해 재(財·돈)를 잃을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참고해야 상승운을 잡을 수 있다.’ 

전력에 큰 타격을 입은 넥센 염경엽 감독의 운세도 그리 좋진 않다. 진 원장은 “1위에 마음은 있지만 마음 뿐이다. 힘이 부족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감독에 대한 회의감이 들 수 있다.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도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넥센의 상승 기운 곡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진 원장은 “우승운은 지난해보다 못하다. 하지만 후반기엔 좋아진다. 너무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면 실패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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