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함부르크SV  헤르만(Hermann)

헤르만 헤세가 생각나는 이 정체불명의 마스코트는 분명 공룡이지만 생긴건 강아지구피를 닮았다

독일에서 역사가 오래된 함부르크SV 의 전통 색깔인 블루컬러를 하고 있다.

8. 칼거리대학풋볼팀 렉스(Rex)

쌘 이미지의 풋볼팀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색깔부터 이빨까지 마스코트치고는 너무 무섭게 생겼다.

허나 대학팀 임에도 불구하고 공룡 퀄리티는 꽤 높은편

7. NC 다이노스 쌔리(Sseri)

기존 마스코트들이 육식공룡인데 반해 브라키오사우르스를 모델로 한 혁신적인 마스코트이다.

컨셉은 좋았으나 목에 있는 구멍이 너무나도 이질감을 느끼게 한다.

6. 리버풀FC 마이티레드(Mighty Red)

리버풀이 세계시장을 노리면서 만든 붉은 프테라노돈. 큰눈과 가지런한 이빨, 깨알같은 날개 등 퀄리티가 아주 높다.

허나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리버풀팬들조차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5. NC 다이노스 크롱(Crong)

14시즌 NC다이노스가 주말 가족팬을 잡기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뽀롱뽀롱 뽀로로" 의 크롱.

자주 볼수는 없지만 마스코트를 무서워하는 어린이들도 눈에 익어서인지 크롱은 좋아한다.

4. 아스날FC 거너(Gunner)

역사와 전통의 팀답게 아스날의 거너는 프리미어리그 팬들 사이에서 팬아트가 나올만큼 매우 유명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초식공룡의 모습이며 컵을 들어올릴때나 퍼레이드를 할때 자주 보인다.

3. 토론토 랩터스 랩터(Raptor)

NBA마스코트 중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단순히 응원을 유도하고 사진찍어주는 마스코트가 아닌 브레이크타임 중간중간에 묘기에 가까운 농구실력을 보여준다

2. NC다이노스 단디(Dandi)

KBO의 마케팅 발전에 이바지한 NC다이노스의 굿즈 대부분은 단디에서 나왔다.

하늘색의 티라노사우르스는 NC팬뿐만 아니라 타팀팬들의 귀여움까지 받을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라이벌 팀의 프랜차이즈인 이대호까지 단디 인형을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1. 콜로라도 로키스 딩어(Dinger)

로키스의 구장을 지을 때 발견된 트리케라톱스의 화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캐릭터

마스코트의 이름은 홈런을 의미하는 "Dinger" 이다. 

팀컬러인 보라색과 알록달록한 점박이, 귀여운 외모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공룡마스코트 중 단연1등으로 뽑힐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