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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와갤러 편의점녀 따먹은 이야기 (5)

ㅇㅇ(120.26) 2015.08.19 22:41:04
조회 120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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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랑 태응이, 내가 늘 정답게 회상되는 친구들의 이름이야. 그런데 나도 얘네들 이름을 헷갈릴데가 있어.

정호는 별명이 나무늘보로 그냥 늘보라고 불리는 상당히 행동이 굼뜬 친구고 태응이는 별명이 마법사야.

별명에서 암시하듯 얘는 와우 잘해.


특히 늘보는 내게 특별한 친구다. 무엇보다도 학창시절 여친 선희를 나에게 소개시켜줬으니까. 

자기 집에 놀러오는 여동생 친구의 됨됨이를  눈여겨보고  내게 소개해 줬거든.

물론 나보다 먼저 경영학과 한 놈을 소개시켜줬는데 선희가 느끼한다고 해서 바로 헤어졌다고 하더라고..


과거 단발에 안경까지 썼던 새침한  선희는 첫눈에 보면 절대 미인은 아니지만 보면 볼수록 

끌리는 애야. 늘보의 독촉에도 내가 애프터를 안하고 버텼는데 "오빤, 왜 저한테 애프터 안해요, 내가 맘에 안들어요?"라고 

전화해서 돌직구 날린 애. ㅋ


난 황당하기도 해서 너털 웃었지만 마음 한구석에 이 당돌한 아가씨에 대한 묘한 감정이 어렴풋 싹트는 것을 느꼈어.


시골에서 올라온 가난한 넷째 딸 중의 첫째. 우린 싸우기도 참 많이 싸웠고 중간에 한 번 헤어지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우리 사이는 더 단단해졌지.


메갤리안 같은 여시들이 많은 세상이라서 나는 대학 고학년인 선희가 당연히 남자경험이 있는 줄 알았어.

그래, 처음에는 그저 왕내숭인줄 알았다.


침침한 극장에서 슬쩍 허벅지에 올린 내 손을 잡을 때, '아, 이 기집애 진짜 너무 빼네!'라고 난 불쾌해 했지.

학교 앞 주점 구석진 곳에서 키스하고  블라우스 단추 두개를 풀르고 슬쩍 손을 넣어 젖가슴을 만지려 할 때도 

새파랗게 질려  흘겨봤지.


"그래, 알았다, 알았어. 되게 까칠하네! 네가 김태연이냐?"


난 그저 별난 애인줄만 알았어.


내가 술이 떡이 된 척 선희랑 MT에 가고 우여곡절 끝에 선희 뽀송뽀송한 젖가슴을 빨았을 때 선희는

얼굴 뻘개지고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어.


- 오빠, 나 기분 점점 이상해. 아아..오빠.


에이, 설마....선수끼리 왜 그러실까.


- 선희야, 가만 있어봐. 사랑하는 남녀끼리는 이래도 되는거야.


그전 해 더 어린 2학년 후배 연정이를 따 먹을 때는 "오빠야, 오빠야, 나몰랑. " 아주 개호들갑 떨더니만 

막상 내 잦이가 연정이 봊이에 넣었더니 그냥 말로 쑤욱 들어가더라고.

속으로 "이 기집애, 너 클럽 다니는 거 잘 아는데...적어도 1개 분대원의 고추가 네 봇이 쑤시고 물빨했을텐데..."라고 비웃었지.


그런데 선희는 내가 자신있게 좆을 세워도 어쩐지 구멍을 못찾고 헤매고...너무 아파하더니만.....아,  진짜 처녀였어.


이제는 내 인생의 동반자, 내 영혼의 동반자가 되어버린  선희.

워낙 똑부러지고 똘똘한지라 먼저 취업을 하고 백수로 전락한 날 늘 격려해 주던 선희.

그래서 그런지 여동생 친구 선희를 내개 소개시켜 준 것만 해도 늘보는  진짜 내겐 고마운 친구야.


- 어이, 나무늘보, 어쩐일이냐? 뭐? 술한잔 쏜다고라고라...로또라도 맞은거냐?

- 태응이도 나온다니 내일 학교 앞에서 보자.


친구들도 다들 취업이 어지간히 지쳐있었다.  우리집과 사정이 비슷한 늘보도 나처럼 백수가 되어서

단기알바 뛰면서  도서관 다니고 있었고  그나마 좀 사는 집안 아들인 태응이는 방송 쪽 일을 하고 싶다고 무슨 아카데미인가 다니고 있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백수라고 불리우기 싫어한 일시적 도피 같았어.


우리 허름한 주점에서 주거니 받거니 소주잔을 기울였어. 취기가 빨리 오르더라.


1차는 소주로 늘보가 계산을 하고 2차는 한 동네 맥주집에서 마시고 태응이가 계산한다고 하는데도 늘보가 나서서 카드로 긁었다.

너 같은 백수가 왠 신용카드냐?  아버지 것 훔쳤냐?


취직한 늘보 여동생이 오빠 기운 내라고 신용카드 한장 만들어줬는데 그걸로 지른다는 거야. 바보 같은 놈.


- 너 신용카드 박박 긁다가 내 동생처럼 신불자 돼. 임마. 그거 다 어떻게 갚으려고.....는 내가 알바 아니고

오늘 달리자. 시발,


내가 뜯어먹으려고 살살 순진한 나무늘보의 똥구멍을 긁었지.


-아참, 너  선희랑 잘 지내지?

-당근이지. 왠 돼지변이 같은 소리하고 그래?


늘보가 뭔가 좀 골똘히 생각하는 듯 하더니 말을 이어갔다.


- 그런데 말야. 너 지난 달 선희랑 다른 애들이랑 양수리 놀러 간 적 있어?

- 양수리는 미  친놈아. 지금 내가 한가하게 놀러다닐때냐.


- 아니면 말고,

- 왜?


- 아니 그냥,

- 얌마, 선희가 나모르게 어디 놀러가 바람이라도 폈단 말이냐?


- 그치, 걔 절대 그럴 애가 아니지.

- 그럼 됐어. 시발새꺄.


맞아.  선희는 절대 그럴 애가 아니다.  회사에서 워크샵이다 단합대회다 자주 놀러가긴 했어.

그냥 그 회사 경영진들이 워낙 놀러가기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만 생각햇지.

술이 취해서 자세히 묻지 않았지만 한편으로 께름직한 마음은 감출 수가 없었어.


그래서 금요일에 선희에게 전화를 했어. 보고 싶기도 했고..


- 선희야, 토요일날 우리 집에 와.

- 오빠,  낮에 좀 쉬다가 저녁에 친구들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단호하게 말했다.


- 엄마도 너 본 지 오래되었다고 보고 싶대. 나도 할말 좀 있고.

- .................



- 안 올거냐고!

- 오빠, 오빠 왜 목소리를 높이고 그래?


내가 좀 세게 나가니까 선희는 금방 기가죽어서 오겠다고 했다. 그러고보니 내가 졸업하고 백수생활이 길어지니 근래에 들어서 선희가 

조금 나한테 소홀히 한 그 무엇이 있었어. 무엇보다도 자꾸 잠자리를 거부하는게 마음이 좋지 않았어.


한참 20대의 나이에다가 섹스는 사랑하는 연인끼리의 의무잖아. 어쩌면 내가 편의점 누나랑 놀아난 책임은 선희에게도 있는거라고 생각했어.


주말에 선희가 왔다. 우리 엄마는 "선희, 살 많이 빠졌네. 부모님 안녕하시지?" 잠깐 인사하고 곧 바로 외출하셨어.


전엔 단발에 안경끼던 새침떼기가 우리 선희가 라식 수술하고 머리도 길러 파마하고  더 섹시해졌지. 

키 163센티에 살짝쿵 오동통한 몸매도  이젠  군살없는 날렵한 몸매. 그리고 적당히 솟은 천박하지 않은 가슴.


엄마가 나가자마자 야호! 난 거칠게 선희의 손목을 잡고 침대로 끌었다.


- 오... 오빠, 왜.. 하고 싶어?

- 응, 우리  한 지 오래되었잖아.


- 난 지금 별룬데..

- 선희야!


내가 잠깐 선희를 노려봤다. 


- 너 우리 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 알아? 너 자꾸 이렇게 빼기야? 넌  내가 잠깐 정말 이상한 데 가기를 바라는거야?

- 아..알았어.오빤 또 왜 화내고 그래?


선희는 내게서 예전과 조금 다른 모습을 느꼈는지 이내 고분고분해졌어.  원래도 똘똘하지만 내겐 늘 순종적인 애거든. 

내 친구들이 입에 침이 마르게 극찬을 하는 애야.


솔직히 자존심도 상하고 기분 나빠서 관두자고 하려다가... 선희가 먼저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상의를 벗으니 

적당히 탱탱한 까만 브래지어가 나타나니 급 생각이 달라졌어.


선희를 눕히고 난  허겁지겁 젖꼭지부터 찾아 빨았어.  편의점 누나처럼 풍만하고 출렁이지도 않지만 소녀 같은 풋풋함도 있고...

두손으로 모으면 옹골차게 동그랗고 이쁜 모양 되는 뽀얀 젖가슴.


이 맛이야... 나는 능숙하게 선희의 살내음을 느끼며 젖가슴을 낼름낼름 빨았지.


예전에는 젖가슴에 입술만 살짝 갖다대도 흥분하고 막 소리를 지르던 애 였지만 우린 이미 오랜 섹스의 연인이야.

나도 간만에 먹는 거라  아이스크림 녹여 빨듯 살살 혀로 굴리고 가볍게 입술에 힘을 줘 젖꼭지 깨무니  선희도 반응이 나타났어.


으응...응응....오빠....오빠....


내가 봊이 개통할 때 만 하더라도 앳된 소녀같은 몸매였는데...이제 선희도 20대 중후반으로 나이를 먹어가니 

몸 전체에 살이 오르고  더 성숙하고 요염해진 것 같았어.


젖꼭지 빨고... 상반신 구석구석 핥다가... 내 입이 배꼽까지 내려갔을 때 선희가 물었어.


- 오빠, 빨거야?


내가 보빨을 잘 하는 것을 알기에 묻는 거겠지.


-응, 빨고 싶어. 네 것 빨아본지 오래잖아.

- 알았어.


넌 내 사랑하는 여자잖아.... 그리고 이건 내가 처음으로  따먹은  달콤한 포도인데....

난  정성스럽게 선희의 다리를 벌리고 봊이를 빨았어. 적당히 흥건한 선희 봊이에는

선희 특유의 봇이 향기가 있어.


 "후우우우. . . 흡. 후우우우 흡"


선희도 오랜만에 봊이를 빨리니 쾌감의 레벨이 빠르게 올라가는것 같았어.


- 흐헝엉...오..오빤... 참 빠는 것 좋아해...

- 네 봇이가 맛있으니까 그렇지....


- 아잉, 오..오빤..아흣..아하..

-맨날 먹어도 질리지 않아. 너무 오랜만에 먹는다..



선희는 말로도 충분히 흥분하는 여자애야. 선희 몸 참 좋아졌네. 난 선희를 구석구석 빨다가..슬슬  봊이에 잦이를 비벼댔어..


"흐어엉...어우...어우햐..흐어 흐아아앙 허우.."


미끌미끌한 점액질이 느껴지고 적당히 흥건해졌을 때 펌프질이 쉬워지거든.


-아하..오...오빠.. 동생은 안와? 아하..하핱..

- 엉, 걔가 토요일에 알바하고 놀잖아. 일찍 들어오는거 봤니.우웅...후훗..


- 오..오빠..오빠...

- 서..선희야..선희야.


풀발기된 내 잦이를 선희 봊이에 밀어넣었어. 선희 봊이는 언제나 포근해.


아흣..아아..아잉..우웅..아하핫..오빠..오빠..

우웅..우웃 선희야..자기야.. 


퍽! 퍽! 퍽!! 철퍼덕! 철퍼덕!!!!!!!!!!!

아아아~~



"선희야, 빨리 뒤로.엉덩이 들어봐" 

 "응,"


우린 하도 섹스를 많이 해서 선희가  내 취향을 잘 알아.


처음에는 정상체위로....그 다음에는 선희 허리 잡고 뒷치기 하고...그러다가 앉아서 하던가 아니면... 선희를 내 배위에 올리는 것이지.

보통 우리가 즐기는 체위거든.


특히 밑에서 선희 가슴 만지면서..선희가 위에서 내 잦이를 여러 각도로 방아찧으면 리드할 때...

'내가 개통한 애가 이제 이렇게 섹스도 즐길 줄 아네..."라는 묘한 성취감도 있거든.


아아아앗~~~~


선희 봇이 깊숙히 노콘으로 질싸했어. 우리 어차피 사랑하는 사이니까.. 설사 임신 하더라도 책임지겠다는 미필적 고의지.


사랑하는 여친과의 섹스는 편의점 누나처럼 단순히 좋아하는 여자와의 섹스와는 또 다른 맛이지.

쾌락의 우위를  논할 수 없는 것이야.


"오빠, 나 씻고 올게."


선희의 허연 알몸을 보듬고 좀 더 물빨 하다가 선희가 먼저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을 때..

 난 슬그머니 침대 위의 선희 핸드폰을 봤다. 핸드폰 고리는 내가 선물한 귀여운 캥거루 인형이 달려있었지.

패턴은 잠겨져 있지만 굳이 선희와 나는 핸드폰을 서로 엿볼 사이는 아니야.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패턴을 z로 쓰윽 해 봤는데 열리더라?  어, 이거봐라.


핸드폰 좀 엿볼까? 말까? 잠깐 고민하다가 그냥 한번 들여다 보기로 했어.


통화내역은 별 것 없는데.. 유독 '김대리님'과 많이 통화하네.


업무상 관련이 많나보지. 그런데 밤에도 가끔 통화내역이 있는 게 조금 마음에 걸렸어.


갤러리 앨범을 흝어 봤어. 별 건 없었어. 여동생들과 찍은 사진, 친구들과 찍은 사진...회사 사람들과 찍은 사진도 많고....

그러고 보니 최근에 나와 찍은 사진이 없구나...


이름 모를 산꽃들과 우거진 나무사이에서 왠 젊은 사람들과 같이 찍은 사진이 있네?

얼마전 회사에서 등산 갔다더니 여긴가 보다.... 왠 남자와 다정스레 팔짱낀 모습도 나와.


기분이야 유쾌하진 않지만 그냥 씨익 웃었어.


회사 여직원이 동료 남자 상사와 회사 모임에서 팔짱기는 사진이 뭐 대수야!

그런데 팔짱 끼고 찍은 안경쓰고 훤칠한 사람이 어디서 눈에 익었다. 조금 갸우뚱 했어.

하긴 뭐 세상에서 닮은 사람들이 어느 한두명인가.


기껏 내 또래 밖에 안되는데...누군 백수고 누군 회사원이고..

선희가 샤워하고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난 잽싸게 핸드폰을 원위치했어.


내 무개념 여동생이 알바 끝나고 어쩐 일로 집에 일찍 돌아왔어. 우리집 문제아 늘 어머니 속썩이는 비뚤어진 청춘. 

얘가 온갖 지름신 강림해서  신불자 된 것은 아직 부모님도 몰라.


"선희야,  오랜만이네요"

"세은 언니, 날씬해졌어요~"


그날 선희는우리  동네 갈비집에서 돼지갈비를 사줬고 난 소주 반병을 마셨어.


내가 도서관 다니면서 취직 공부할 때 몸보신할 때 쓰라고 나한테 신용카드까지 내밀었던 선희야.

냉큼 받았다가 그건 아닌 것 같아서 며칠 후 돌려줬지만.


만족할 만한 섹스를 해서 그런지 선희도 목소리가 나긋나긋해지고 서먹함, 섭섭함이  풀렸어. 우린 소울 메이트니까.

남녀는 적당한 주기마다 몸을 섞어야 하는 법이야. 음양의 신비로운 이치지.


"오빠, 많이 힘들지? " 가을학기 졸업하고 백수생활이 2년 가까이 되 갈 때였어.


이번에는 서울만 바랄 것이 아니라  수도권 쪽으로 취업이 자신 있을 것 같다고 큰소리 쳤어.


토익 점수도 개판이고.. 수도권 사립대학에..외국어도 못하고... 학점은 개지랄이고 이렇다할 스펙하나 없는데....

오빠가 무슨수로... 선희는 나를 그런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봤어.  난 그럴수록 선희 앞에 자꾸 작아지는 것 같았다.


선희를 보내고 괜히 싱숭해서 PC방 가서 와우나 할까 하다가 난 아무 생각없이 책장의 내 대학 졸업앨범을 보았다. 


글구보니 학창 시절이 참 좋았지....  한장, 한장 넘기다가..


어.....어..이거 뭐야? 


참 이제는 잊고 싶지만 그래도 잊혀지지 않는, 벌써 한낮의 햇살이 뜨거운 늦봄의 어느날 이었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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