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말해준건데 뭔지 모를 뉴비들이 있을 것 같아 말한다.

여기 적는건 다 사실이다.

보이저 1, 2호가 열심히 날라서 태양계 끝에 도달 했다.

그런데 과학계에 충격적인 사건이 터졌다. 보이저호에서

보내온 자료를 보니 주변에 상당히 강한 방사선과 자외선이

흐르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는 당시 과학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태양계 근처에 태양보다 강한 존재는 없고 물질

의 밀도는 극히 희박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성간 에너지대를 태양계가 진입하고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성간 에너지대란 별등이 죽어서 남은 잔재 에너지 대

라고 한다.

그곳을 우리 태양계가 진입하고 있다.



무서운 것은 아래 차원상승으로 말했지만 11년주기의 태양계

자기장 역전 현상은 이 강력한 성간 에너지대의 방사선과

자기장 기타 에너지의 대거 유입으로 모든 행성들이 들끓을

것이다.

마치 전자렌지에 돌린 것처럼 말이다.

목성이 불 타 오르고 금성이 밝아지고 성간 에너지대의

영향으로 밀려 버린 아이손이 온다.

지구는 더워지고 부풀려진 지구 핵과 뒤틀린 멘틀은 지각을

뚫는다.


앞으로 11년주기마다 이런 강력한 외부 영향을 시간이 갈수

록 더 치명적으로 받게 된다.

앞으로 자주 이런 영향으로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 띠가

출렁이며 많은 운석이 지구로 올 것이다.

외부 태양계 밖에서 날라오는 혜성들도 많아지고 거대해 진다.  

변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