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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도 종통의 상징 : 태을과 용봉

진실과 사실(58.236) 2013.07.18 01:15:26
조회 357 추천 0 댓글 1

1. 태을(太乙)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7) 

 

@ 약장은 아래에 큰 칸을 두고 그 위에 빼닫이 세 칸이 가로 있고 또 그 위에 내려 셋 가로 다섯 합하여 열다섯(十五) 빼닫이칸이 있는데, 한가운데 칸에 「丹朱受命(단주수명)」이라 쓰시고 그 속에 목단피를 넣고 또 「烈風雷雨不迷(열풍뇌우불미)」라 쓰시고 또 「太乙呪(태을주)를 쓰셨으며, 그 윗칸에는 천화분 아랫칸에는 금은화를 각각 넣고 양지를 오려서 「七星經(칠성경)」을 외줄로 내려쓰신 뒤에 그 끝에 「禹步相催登陽明(우보상최등양명)」이라 가로 써서 약장 위로부터 뒤로 넘겨서 내려붙였으며, 궤안에는 「八門遁甲(팔문둔갑)」이라 쓰시고 그 글자를 눌러서 「舌門(설문)」 두 자를 불지짐하신 뒤에 그 주위에 스물넉 점을 붉은 물로 돌려 찍으시니라. (대순전경 P239-240)

 

 

2. 용봉(龍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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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산상제님께서는 계묘년(1903년) 4월 11일 청련암에 머무르실 때, 해돋이에 \'龍鳳(용봉)\' 두 글자를 상하로 대응시켜 크게 쓰신 다음에 박금곡 주지에게 보관케 하셨습니다.  (범증산교사 P776)

 

@ 갑술년(1934년) 9월 초이렛날 친자종도 김경학과 김영학이 와 뵈옵고 여쭈어 가로되 "저희들이 모악산 물왕암에서 수련을 행하던 중에 상제님의 성령이 나타나사, 수십 년동안 천후님과 막혀 지낸 것을 꾸짖으시고 \'이길로 가서 너의 천후를 모셔다가 모든 지난 일을 타파하고 이전 정의를 다시 계속하지 아니하면 화가 있으리라\'고 정령히 지시하시므로 저희 두 사람이 일동을 대표하여 왔아오니, 천후께서는 저희들의 이전 과실을 깊이 용서하시고 함께 가사 앞으로 사흘동안 수련법석을 주재하여 주시옵소서" 하며 추회의 눈물이 비오듯 하거늘,

 천후 가라사대 "지난 일은 한갖 꿈과 같을 뿐이요 칠십노인이 멀리 와서 이렇듯 간곡히 말하니, 내가 비록 건강이 허락치 못할 지라도 멀리할 수 없노라." 하시고, 두 사람을 따라 물왕암에 가시니, 곧 박공우의 주창에 따라서 김경학 김영학 이중성내외 이성영 김수응 등이 모여서 진법을 수련하는 법석이라.

 천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사흘동안을 머무르시다가 법석이 파함에, 열하룻날 금산사를 들려서 용화동에 이르사 이틀동안 머무르시며 개사한 영정이 많이 틀렸음을 지적하사 "다시 개사하라." 고 명하시고 용화동을 떠나 돌아가시니라. (천후신정기 P93)

 

@ 갑술(1934)년 이중성이, 광주 부호 현준오에게 1만원을 희사받아 대원사 물왕암에서 큰 치성을 올리고 9일간 진법주를 읽는 수련석을 열었는 데, 이 자리에서 90이 넘는 대원사 주지 박금곡이 나와서, 이 좌석에 참석한 종도 김경학 김영학 등과 중도의 문인 이중성 이정립 윤순택 등의 얼굴을 차례로 살핀 후에 말하기를 "이 친필을 노장 백세 후에 전하지 못하면 유한이 아니겠는가." 하고 보발하고 있는 이중성에게 전하였다. 이 친필은 종이로 싸고 비단으로 싸서 보물처럼 보관된 것이었다. (범증산교사 P778)

 

@ 계묘(1903)년 사월에 증산상제님이 청련암에서 박금곡에게 써주신 \'龍鳳(용봉)\'을 갑술(1934)년 구월에 이중성에게 전하여 지금까지 보전하여 왔음. (대순전경 속지)

 

3. 판밖 도통종자, 강생원집 잔치

 

@ 하루는 박공우가 선생님께 여쭈어 가로대 "도통을 주시옵소서." 선생 꾸짖어 가라사대 "이것 무슨 말인고. 도통을 네가 하겠느냐. 판밖에서 도통하는 이 시간에, 생식가루를 먹고 만악천봉 돌구멍 속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내 가슴이 답답하다. 들어라. 각 집 선령신 한 명씩이 하늘 공정에 올라가서 제 집안자손 도통시킨다고 눈을 불키고 앉았는데, 이제 만일 판안에서 도통을 주면 모든 선령신들이 달려들어 \'내집 자손은 어쩌느냐\'하고 야단칠 참이니, 그 일을 누가 감당하리요. 그러므로 나는 사정을 쓰지 못하노라. 판안에 너희들은 이 뒤에 (마음)닦은 대로 도통이 한꺼번에 열리리라. 그런 고로 판밖에서 도통종자(道通種子)를 하나 두노라. 장차 그 종자가 커서 천하를 덮으리라." (동곡비서 p32)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길 "세속에서 이르되 보잘 것없는 잔치를 강생원집 잔치라 하나니, 그러므로 아는 자는 알고 모르는 자는 모르느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52)

 

4. 단주수명자 기두

 

@ 계유년(1933) 가을에 고영(고민환)이 옥구지방 신도들과 협의하여 옥구 오성산에 수양소를 건축하려 할 새, 문명수가 그 가부를 묻기 위하여 부인께 와뵈이니, 부인이 건축을 재촉하며 동지 후에 이거할 뜻을 표시하거늘, 명수가 돌아가서 신도들에게 부인의 말씀을 전하여 공사를 급속히 진행케 하였다. 동지치성 후에 부인이 오성산으로 이주할 새, 임발(臨發)에 이성영(이정립)을 불러들여 영정앞에 꿇여엎드리고 「영정개사」와 「저술」과 「도장건축」과 「단주수명(丹朱受命)」등 후사에 대하여 낱낱이 세 번씩 다짐을 받은 뒤에, 영정을 잘 받들라고 부탁하고 용화동을 떠나서 오성산 수양소에 이주하였다. 이로부터 성영이 영정을 받들더니 이듬 갑술년(1934) 정월 보름께 부인이 용화동으로 사람을 보내어 일러 가로대 "내가 오성산에 온 뒤에 몸이 불편한데, 생각하여본즉 영정을 모셔오지 아니한 까닭이라. 너희들은 반드시 영정을 개사하여 받들 지니, 이 영정은 내가 다시 받들겠노라." 하고 영정을 모셔갔었다. (증산교사 P218)

 

@ 태모님께서 9월 11일 금산사에 들르셨다가 용화동에 이르시어 이틀동안 머무르시며 상호와 성영(정립)을 불러 명하시기를 "개사한 영정이 많이 틀렸으니 다시 개사하라" 하시니라. 또 오성산에서 오실 때 가져오신 용봉기(龍鳳旗)를 꺼내서 손수 꽂아 놓으시고 일러 말씀하시기를 "이 자리는 용화세존의 꽃밭이 되리니 사람을 잘 맞아들여라 하느니라" 하시고 13일 용화동을 떠나 오성산 도장으로 돌아오시니라. (도전 p1406)

 

@ 단주수명자가 을해(乙亥, 95)년 음력 6월 13일 천지부모님으로부터 천명을 받고, 이중성 선생이 용봉(龍鳳)을 전해받아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 성언행적을 편찬한 천지개벽경을 인수하고, 용화동에서 장옥 사모님(이정립 선생 부인)의 안내를 받아 7일간 수련하고, 무인(戊寅, 98)년 음력 4월 29일 고부 객망리에서 오성산 천지부모님 천진(사진본)을 모시고 천제를 지내고, 증산상제님이 장검을 묻어놓으신 구성산 기룡리(起龍里)에서 공식기두. 

 

5. 태을도 태을도인의 후천인생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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