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세탁기 도랄고 안마의자로 지랄하더만

이젠 또 쿵쾅거리면서 걸어다니네.

지친다. 돈이 많다고 다 교양있는거뉴아니겠지만

월세 사는 애들이 주변에 이사오니 그 차이를 알겠다

노후아파트가 되니 젊은애들은 거의 없고 60 넘은 영감부부나

할매들이 오는데   생활습관자체가 지저분한거 같다.

일단 지저분한 음식쑤레기나 종량제봉투를  문앞 복도에 두는

것들이 많아졌다.  예전엔 이런걸 본적이 없는데

그리고 새벽이든 밤이든 그냥 세탁기나 진공청소기로 청손나 세탁을 한다.

이것도  예전엔 못보던 거고. 기본 아닌가 싶은건데

그걸 모르는 것들이 아파트를 가득 채유기 시작하니
여기가 지옥이구나

가난이 죄로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좀 살다 떠나면 되니
나이많은 영감이든 할매니 그냥 지맘대로다

그냥 내집인데 내맘대로 세탁기도 못돌리나?이러는데 그게 새벽 2시다.  새벽 3시쯤 마늘 ㄸㅎ는가고 절구질
쿵쿵쿵쿵쿵
?  엘베에서 만나서 뭐라고 하니 내집인데 마늘도 못찧냐?

그 마귀할매는 이사갔는데.  이젠 요상한 영감재이 부부가 와선

새벽에 쿵쿵 대다 안마의자 어텍을 하네.  자는데 천정에서 웅웅융
발망치 쿵쿵쿵쿵쿵.  저나이 쳐먹도록 기본매너도 없고
걷는것도 못배웠는데. 왜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