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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갤 ppp본좌께서 뽑으신 2006 최고의 한국영화입니다.

ㅁㅁ 2006.12.20 09:29:45
조회 326 추천 0 댓글 9

본 차트는 2006년 1월 1일 이후 개봉작부터 2006년 12월 20일 까지의 국내 영화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10위 . 사랑을 놓치다. 신파도 아닌것이 퓨전 멜로도 아닌 이상한 영화. 하지만 방점은 연애 그 자체에 찍힌다. 연애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시각을 너무나 현실적이고 담백하게 보여준 영화. (허진호와 박진표 그 사이 어딘가쯤) 9위 . 해변의 여인 안티 홍상수(나;;;) 마저도 설득시켜 버리는 무서운 설득력과 이야기를 내포한 영화. 홍상수 영화 내적 이미지의 완성체. 8위 . 미녀는 괴로워 대중 영화의 정점. 영화 기획이 보여줄수 있는 한계치까지 끌어올려진 본보기. 대중 영화가 대중적이라는데, 왜 까여야 하는가? 7위 . 천하장사 마돈나 B급 정서가 메이저를 말한다. B급 감수성을 대중적인 색채로 너무나 예쁘게 포장한 작은 선물 같은 영화. 이번만큼은 일본의 인디 영화가 부럽지 않았다. 6위 . 음란 서생 퓨전 멜로의 정점. 배우들의 연기 Goooood~! 영화 미술 또한 Goooood~!! 그러니 관객들은 집중하며 즐거워 할 수 밖에... 5위 . 라디오 스타 [왕의 남자]보다 더욱 대가스러운 손 길을 느낄수 있던 영화. 작은 제스처에도 의미를 부여할수 있는 의미있는 감독의 발견을 자축한다. 4위 . 구타 유발자들 시작(시놉시스, 시나리오)부터 끝(관객들의 평가)까지 완벽하게 감독의 의도에 부합한 영화. 데이빗 크론버그가 부럽지 않다!! 3위 . 달콤 살벌한 연인 대중 영화여 이 만큼만 하라. 투자가는 투자가대로, 감독은 감독대로, 관객은 관객대로 쾌지나~를 외칠 영화. 2위 . 괴물 실험적인 언어마저도 대중적인 형식의 언어로 변환시킨 괴물 같은 감독 봉준호의 괴물같은 영화. 영화 평론가 정성일의 말처럼 봉준호와 박찬욱으로 인하여, 우리 영화의 이야기는 두배로 풍성해졌다. 1위 . 가족의 탄생 스토리의 전복, 형식의 전복, 배우 연기의 전복. 삼박자의 꺼꾸로 행진곡. 그래도 즐겁다. 그래도 행복하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는 영화를 최고로 칩니다.) 역시 본좌는 시각도 본좌 한국영화 안보신분들은 위의 영화만봐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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