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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 상영관수 500개 이상이래

남극일기 2006.12.19 12:11:47
조회 164 추천 0 댓글 4


‘올드미스 다이어리’ 호평에도 상영관 경쟁에서 대작에 밀리는 현실 [뉴스엔] [뉴스엔 유숙 기자] 언론시사 이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제작사가 개봉을 앞두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큰 영화’들에 밀려 상영관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 제작사인 청년필름 대표 김조광수 씨는 18일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답답한 상황을 알렸다. 김조광수 대표는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예매를 해야 하는데 극장은 별로 없고 답답하시죠? 저희도 정말 아주 답답하네요”라며 “21일 새로 개봉하는 영화가 무려 8편이나 되니까 극장들이 아직 상영관을 확정하지 않아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영화를 객석수 많은 곳에서 틀어야 하는지 아니면 작은 관으로 해야할지 아직 결정을 못했다고 합니다”며 “극장 프로그램 운영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흥행성을 못 믿고 있는 것 같아요. ‘올드미스 다이어리’는 시사회 후 반응이 거의 폭발적인 수준인데도 아직도 이렇게 찬밥입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조광수 대표가 밝힌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개봉관은 180개가량. 이에 비해 같은 날 개봉되는 판타지 대작 ‘중천’은 약 500개 이상, 14일 개봉된 로맨틱 코미디 ‘미녀는 괴로워’는 약 45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다. 극장들이 소위 ‘장사가 될 것 같은’ 영화에 많은 스크린을 할애한 것이다. 한편 김조광수 대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홍보 예산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홍보 예산은 다른 영화의 반, ‘중천’ ‘미녀는 괴로워’의 3분의 1 수준이라는 것. 그는 마지막으로 “그렇다보니 눈에 잘 안 띄는 것”이라면서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한방을 먹이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이번 주에 극장이 좀 적더라도 관객들이 꽉 차서 다음 주에 극장을 많이 늘리고 또 늘리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승리를 보여 주는 걸로 한국 영화계를 바꾸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동명의 인기 시트콤을 영화화한 ‘올드미스 다이어리’는 21일 개봉된다. 유숙 rere@newsen.com 시사회반응 않좋은데도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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