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어록이랜다.. "연기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어떤 연기든 진심을 다해서 연기해보고 싶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다만 알수 없어서 답답할뿐이다." "영화속 배우의 인상이 확와닷는것도 중요하지만, 작품속에 녹아드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오디션을 좋아한다.낯선사람들과의 만남이라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나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것은 언제든 재미있다." "캐릭터가 나와 닮아있으면 연민이 생긴다. 그런 배역은 떨쳐버릴수가 없다.욕심없이 산것 같은데, 유독 연기에는 욕심이 생긴다." - 영화 "장화홍련" 촬영후 - "무척 슬픈영화이지만,관객들이 펑펑우는 그런 영화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울음으로 토해내고 나면,영화를 보던 순간의 감정을 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슴이 찡한상태에서 극장을 나서면,계속 여운이 남아 사랑에 대해 오래 되새길것 같다. - 영화 "...ing" DVD 서플중 - " 배우로서 잊지 말아야 할것은 자만심을 갖지 않는것이다. 칭찬에 익숙해지면 그 배우는 망한다." " 나는 정말 개인적인 사람이에요. 그안에는 이기적인 뜻도 포함되어있죠.팬들을 위해선 내가 어디까지 보여 주는것이 걱정선일지 끊임없이 고민해요. 물론 배우는 연기로 말해야죠. 하지만 마음속에 있는 사랑과 고마움을 찾는것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써의 일인것 같아요. 팬들이 브라운관이나 브라운관밖에서 나를 보고싶어 하는 사람 마음 그들이 `우리가 너를 그렇게 사랑하는데 이정도밖에 못해죠?`라는 식의 요구는 아니거든요. 좋아하니깐 가까이에서 보구 싶고 알고 싶은거죠. 그 마음을 아니깐 다른사람들이 쇼프로그램도 나가고, 팬미팅도 하고 그럴꺼에요. 그런데 역시나 이런면에서 제가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해하면서 그런것까지 보여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내게 연기이외에 보여줄 다른 능력이 있다면 아마 남들처럼 할꺼에요. 팬미팅도 하고 셀프카메라도 찍고..... 하지만 저는 그게 안되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못하고, 쇼프로그램에 나와서 잘맞춰주지도 못하고,그러니깐 내가 제일 잘할수 있는 연기로 그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생각을 하는거예요. 그게 나를 합리화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마지막말 대박이다. 존내 멋진말이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