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 사이보그지만이 더 잼뚜라.. 보면서 계속 실없이 웃게 되더라..그런 정신병원이면 입원해도좋을듯.. 영화괜찮드만 왜 그렇게 욕하는지 모르겠음.. 비가 임수정 밥먹이는거 성공할때 소햏 울었음..햏햏..쫌 감동적이지 않소? 그리고 난 뒤에 또 할머니랑 임수정 옛날 장면에서 연이어 울었음..햏햏.. 솔직히 쫌 로맨틱하지도 않아?? 난 로맨틱하든데.. 끝에 임수정 홍시 챙기는거 왜 글케 귀엽소..밥도 안 먹던 주제에..ㅋㅋ 퍙양물냉면..ㅡㅡ쓰읍 임수정 별로 좋아하지 않았소만 이번 영화로 호감도 상승..! 비 연기가 쫌 아쉬웠소만..ㅡㅡ 좀 더 지대로 연기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나는 근데 임수정이 형광등이랑 자판기한테 대화하는거..낯설지가 않더이다. 왜냐면 소햏도 자주 그른짓을 하오..형광등한테는 안 해봤소만.. 그리고 판의 미로는 영화보러 가기전 스포에 당해서..ㅜ.ㅜ 그래도..그게 칸 영화제에 몇십분동안 기립박수를 받을만한 영화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이다.. 확실히 영상미도 이뿌고 볼만하지만..그 반전이라는게 말이오.. 그냥 그렇더이다..그 반전을 모르고 보더라도..헉!!이런게 아니고.. 어? 이런 수준..ㅇ ㅏ~~이런 반응? 정도이더이다.. 여튼 나는 그냥 그랬소..주인공 꼬마가 불쌍하기도 하고.. 너무 기대를 하고 보아서 그런거요?? 여튼 싸보그 너무 욕하지들 마시오..재밌고 감동적이고 로맨틱했소.. 영화 끝나고 배고파서 집에 와서 우유랑 초코칩이랑 버터링이랑 빵이랑 두부 조낸 쳐먹었소.. 혼자 조조 보아서 그랬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