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앤팀', "돈 내고 성추행 당해" 팬 사인회 속옷 검사 등 과잉 보안검사 논란…주최측 사과

메디먼트뉴스

2023.07.10 17:10:05

조회 91 추천 0 댓글 1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지난 8일 하이브의 남자 아이돌 그룹 대면 팬사인회에서 여성 보안요원에 의한 과도한 보안 보디체크로 과도한 처사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하이브의 남자 아이돌 그룹, &TEAM(이하 앤팀)의 팬사인회에서 1 대 1 대화 동안의 녹음을 엄격히 제한하기 위해서, 여성 보안요원에 의해 보안 보디 체크가 진행됐다. 당시 팬사인회 참여자들에 따르면, "입장하기 전 팬들의 가슴골을 손날로 만지고, 윗가슴 아랫가슴 다 만지면서 검사했으며, 멤버들 사인하는 바로 옆에서 대기하는 중에 차례대로 바디체크가 이뤄졌다"라고 한다.

심지어는 "벗겨야겠다 싶거나 더 만져봐야 알겠다 싶으면 뒤로 데려가, 체크한 뒤 사과 한 마디 없이 나가실게요라고 했다"라는 증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한 따로 보디체크가 이뤄지고 있는 중, 다른 보안요원이 문을 열어 속옷만 입은 채의 모습을 보여 수치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팬사인회의 주최 측인 위버스샵은 지난 9일 이에 대한 사과문을 개시했다. "전자 장비를 몸에 숨겨 반입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이를 확인하는 보안 보디체크가, 참석하신 팬 여러분에게 불쾌감을 드리게 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보안 상의 이유라고 해도, 이것이 팬분들을 불편하게 할 근거가 될 수 없다"라며, 현장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사과했다. 앞으론 보안 목적의 검색에 비접촉 방식 도입 등의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란이 된 해당 아이돌 그룹, 앤팀의 멤버 케이가 동해를 일본해라고 실언한 적이 있었는데, 이와 같은 멤버의 부적절한 발언의 외부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나친 보안 체크가 있었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

이하 위버스샵 사과문 전문

&TEAM 대면 팬사인회 관련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위버스샵입니다.

7월 8일 &TEAM 대면 팬사인회에서 있었던 여성 보안요원에 의한 보안 바디체크와 관련해, 현장에 참여하셨던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팬사인회는 아티스트와 팬 간 1대1 대화의 자리로, 녹음 내용이 외부에 유출돼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곤란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녹음과 촬영이 가능한 전자장비의 반입을 엄격하게 제한해 왔습니다. 그 동안 많은 팬분들께서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8일, 전자장비를 몸에 숨겨 반입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이를 확인하는 보안 바디체크가 여성 보안요원에 의해 진행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하신 팬 여러분에게 불쾌감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보안 상의 이유라고 해도, 그것이 팬분들을 불편하게 할 근거가 될 수는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보안 목적의 검색에 비접촉 방식을 도입하는 등 개선안을 준비하고, 좀 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아티스트와의 팬사인회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이브 '앤팀', "돈 내고 성추행 당해" 팬 사인회 속옷 검사 등 과잉 보안검사 논란…주최측 사과 ▶ 조혜원♥이장우, 공개 열애 후 '최강야구' 경기 관람...민우혁♥이세미 부부와 야구장 데이트 ▶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 당해...대학 축제서 '주지 마' 노래로 '외설 공연 논란'▶ 최자 결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붐사회, 개코 이적 축가 ▶ 방탄소년단 정국, 美 GMA 콘서트에서 솔로무대 최초 공개 ▶ 임영웅, 드라마 OST '우리들의 블루스' 뮤직비디오 2800만 뷰 돌파 ▶ '대한외국인' 파비앙, 이강인 PSG 이적 소식에 이런 날이 오다니 감격스럽다"▶ 레드벨벳 예리, 명품 모자와 비키니 입고 반전 글래머 몸매 공개 ▶ '신애라♥' 차인표 부친상, 차수웅 전 운성해운 회장 별세 "천국에서 만나서 또 걸어요"▶ 최자, 오늘 결혼 ♥미모의 신부 얼굴 공개...팔짱 끼고 환한 미소 눈길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0430	'엎친데 덮친격' 잼버리, 폭염 속 온열환자&코로나19 감염 속출…일부 참가자 퇴소	메디먼트뉴스	23.08.04	41	0
10429	이병헌 이민정 임신 소식 알리며 8년 만에 두 아이 부모 된다...누리꾼 "임신한 거 아니죠?" 6일 전 댓글 화제	메디먼트뉴스	23.08.04	40	0
10428	소옆경2 첫방, 형만한 아우 될까? 김래원X손호준X공승연 "2023년 최고의 드라마로 기억되길"	메디먼트뉴스	23.08.04	27	0
10427	이병헌♥이민정 부부, 8년 만에 둘째 임신...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 했다" [2]	메디먼트뉴스	23.08.04	180	3
10426	레드불, 세계 최대 규모의 1대1 브레이킹 배틀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 개최	메디먼트뉴스	23.08.04	101	0
10425	대웅제약, 나라홈데코와 컬래버 골프 굿즈 '우루샷 드라이버 커버' 출시	메디먼트뉴스	23.08.04	66	0
10424	AI가 콘서트장에… 9월 이앤아이앙상블 '칼레이도사이클' 콘서트 용인서 개최	메디먼트뉴스	23.08.04	67	0
10423	'톡파원 25시' 이찬원, "최근 베트남에 관심"...허영지, 전현무와 열애설 칼차단 "밥 잘 사주는 '그냥 오빠'"	메디먼트뉴스	23.08.04	201	0
10422	'농구대통령' 허재, 농구계 불명예 퇴출 후 '조선체육회' 예능 복귀 "묻어가겠다. 나는 무라인이다" [1]	메디먼트뉴스	23.08.04	132	0
10421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입주민 정신건강 위한 MOU 체결	메디먼트뉴스	23.08.04	59	0
10420	'댄스가수 유랑단' 화사, 이효리 응원에 눈물 "폭풍 속에서 춤추는 그녀" [1]	메디먼트뉴스	23.08.04	104	0
10419	'나솔사계' 9기 영식 중도 하차? 낮술 파장…제작진 소환 "중도 하차 되나요?"	메디먼트뉴스	23.08.04	64	0
10418	심형탁, ♥히라이 사야와 결혼 앞두고 日처갓집 '빈손 방문' 논란에"괴물 만들지 말라" 호소	메디먼트뉴스	23.08.04	161	2
10417	명세빈 동안 비결 공개, "피부과 보톡스 농도 옅게" 솔직 고백	메디먼트뉴스	23.08.04	105	0
10416	김현중 아들 돌잔치, 아내와 아들 첫 공개…사회는 '버거형' 박효준 맡아 [36]	메디먼트뉴스	23.08.04	5027	21
10415	'나는 솔로' 9기 광수♥영숙, '구해줘! 홈즈' 통해 신혼집 의뢰 "8억으로 전세, 매매 알아보고 있다"	메디먼트뉴스	23.08.04	120	1
10414	장윤주, 무더위 속 일상 공개..."덥다 더워" 볼륨감 넘치는 명품 글래머 몸매 눈길 [1]	메디먼트뉴스	23.08.04	126	0
10413	몬스타엑스 기현, 22일 군 입대...손편지 통해 "홀가분해, 금방 돌아오겠다"	메디먼트뉴스	23.08.04	73	0
10412	'무빙' 조인성·한효주 아들 이정하, 30kg 증량+와이어 액션 도전	메디먼트뉴스	23.08.04	92	0
10411	김사랑, 쏟아지는 카메라 세례 속 나이를 잊게하는 치명적인 예쁨 과시	메디먼트뉴스	23.08.04	105	0
10410	'트바로티' 김호중, 세계 3대 필하모닉과 최초 합동 공연...한국 클래식 세계화 기대	메디먼트뉴스	23.08.04	78	0
10409	안예은, 기묘한 분위기의 신곡 '홍련'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메디먼트뉴스	23.08.04	83	0
10408	이찬혁비디오, '우산' 美 힙합 매거진 선정 '2023 천재적인 KPOP 앨범'	메디먼트뉴스	23.08.04	89	0
10407	'세컨 하우스2' 최수종·하희라, 쇼핑 삼매경...만물트럭 사장님 영업술에 "왠지 자꾸만 홀리는 느낌인데?"	메디먼트뉴스	23.08.04	69	0
10406	지수♥안보현 열애 인정 후 CNN 대서특필 "블랙핑크 지수 안보현 열애 인정 이례적"	메디먼트뉴스	23.08.04	113	0
10405	덱스, 권은비에 '숨쉬듯 플러팅'..."권은비 답장 기다렸다..털털한 모습 매력적" [21]	메디먼트뉴스	23.08.04	4851	4
10404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 대기실 찾아온 현아에 "너 우리 어렵게 대했잖아" 소심한 복수	메디먼트뉴스	23.08.04	118	0
10403	'주호민 아동학대 논란 녹취 분석' 류재연 교수 "주호민 억울할 것…사과할 사람은 주호민 아내" [1]	메디먼트뉴스	23.08.04	134	0
10402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공적인 데뷔 활동 마무리	메디먼트뉴스	23.08.04	70	0
10401	'나는솔로' 15기 광수, 예비신부 옥순 악플러 고소 "악플은 한 인격체에 대한 살인행위"	메디먼트뉴스	23.08.04	98	0
10400	블랙핑크 제니, 본인이 직접 디자인 참여한 P사 슈퍼카 인증 "포르쉐와 제니는 완벽한 콤비네이션" [69]	메디먼트뉴스	23.08.04	4790	15
10399	개그맨 고명환이 장사의 신? "연매출 10억 이상...가게 운영뿐만 아니라 공장에 유통까지 섭렵"	메디먼트뉴스	23.08.03	94	0
10398	'♥인교진' 소이현, 애둘맘의 군살없는 완벽한 몸매...네티즌 "이쁘고 날씬하면 반칙이죠"	메디먼트뉴스	23.08.03	83	0
10397	'♥이승기' 이다인, 결혼 후 본업 복귀 "드디어 '연인' 첫방 하루 전. 왜 이렇게 떨리지?"	메디먼트뉴스	23.08.03	90	0
10396	츄, 탕후루 먹방 중 경솔 발언 논란 "백종원 선생님께서 좋아하실 것 같은 맛...먹는 애들 일찍 죽겠지"	메디먼트뉴스	23.08.03	134	0
10395	'홍김동전'·'비밀의여자' 등, 오늘 여자월드컵 중계로 결방	메디먼트뉴스	23.08.03	51	0
10394	영화 '밀수' , 부동의 예매율 1위 [1]	메디먼트뉴스	23.08.03	133	0
10393	브브걸 컴백, 오늘(3일) 타이틀곡 '원 모어 타임'으로 새출발 알려 [3]	메디먼트뉴스	23.08.03	143	1
10392	지수 안보현 데이트, '님도보고 뽕도따고' 열애 인정 후 '밀수' VIP시사회 나란히 참석 재조명 [1]	메디먼트뉴스	23.08.03	164	0
10391	주지훈 12kg 증량? "영화 '비공식작전' 캐릭터 분석 통해 찌우기로 해" [1]	메디먼트뉴스	23.08.03	148	0
10390	배우 이도현, 오는 14일 현역 입대...'공군 군악대 복무' [1]	메디먼트뉴스	23.08.03	94	0
10389	정해인, 임영웅 언급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는 내 마음과 심경을 잘 대변해준 노래"	메디먼트뉴스	23.08.03	114	0
10388	지드래곤X이강인 만남 후 전해진 깜짝 소식, PSG VS 전북 경기 앞두고 컬래버레이션 유니폼 공개 [33]	메디먼트뉴스	23.08.03	4757	6
10387	'고딩엄빠4' 류혜린, 前남편에게 폭행? 인플루언서 前남편 "만삭아내 폭행? 맞고 살았다" 반박	메디먼트뉴스	23.08.03	109	0
10386	이찬원, 또 선행...소아암 환우 위해 상금 기부…누적 4293만 원	메디먼트뉴스	23.08.03	106	0
10385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 열린다	메디먼트뉴스	23.08.03	48	0
10384	일본풍 라이프스타일 호텔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 8월 4일 개장	메디먼트뉴스	23.08.03	56	0
10383	정해인, '열애 인정' 안보현♥지수 연결고리? 안보현과 동갑내기 친구&지수와는 드라마 '설강화' 인연	메디먼트뉴스	23.08.03	124	0
10382	임가흔 이혼, SNS 통해 12년 만에 이혼 소식 알려 "결정적 사유는 재산 분쟁...쉽게 내린 결론 아냐"	메디먼트뉴스	23.08.03	92	0
10381	'무빙' 제작발표회, 조인성 "한국 머물면 안 되는 배우" 한효주 극찬	메디먼트뉴스	23.08.03	7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