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배우 송강이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송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강은 짧게 자른 머리와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짧은 머리에도 여전히 잘생긴 얼굴이 돋보인다.
송강은 이날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신병 교육대에 입소한다. 송강의 입소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 출연했다. 이후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주연 배우로 성장하며 '스위트홈', '알고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작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마이 데몬'으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송강이 입대 전 촬영한 '스위트홈' 시즌 3는 연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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