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프로에서 1년 일했다.

요즘 이슈가 되길레 일반 유흥주점이랑 다른걸 말해주겠다.

술값은 일단 비싸고

유흥주점이 다 비슷비슷하지만 노래방이나 룸싸롱은 초이스후 시작하지만

텐프로는 초이스로 시작을 하지 않는다.

전에는 남자 1명당 여자가 3~4명 시작을 했지만

요즘은 남자 1명당 여자 2명이 양쪽으로 붙어서 시작을 한다.

그리고 여자들도 계속 한사람만 접대를 하는게 아니라 랜덤으로 돌아가면서

접대를 한다,

랜덤으로 돌리는 건 대부분 마담 오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텐프로의 마담의

권한은 일반 주점보다 막강하다

아가씨 1인당 들어가면 무조건 10만원.

아가씨들을 계속 돌리다가 남자 손님이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만 돌리고 여기에 묶어라고 얘기를 한다.

요즘은 묶으면 기본이 최하가 아가씨 1인당 백만원이다. 초창기에는 이백부터 시작이였다.인기가 있으면 그 이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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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안 묶고 돌리며 놀다가는 손님도 있지만 일단 묶으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모든걸 다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끔 언론에 보도되듯이 연예인도 가끔 오긴 하지만 주로 운동선수들이 많이 온다.

그리고 언론에 보도되면 그 사람이 간 텐프로의 아가씨들은 물갈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기 여종업들도

유명인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밖으로 하지 않는다.

결론은 그냥 예쁜 아가씨들이 있는 비싼 술집이라 생각하면 된다.

대한민국은 돈이 많으면 정말 살기 좋은 나라인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