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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 종교재판 레전드 일화..JPG
잔다르크, 백년전쟁 때 프랑스를 구한 국민 영웅 그녀는 백년전쟁 막바지에 영국에 포로로 잡혀 종교재판을 받았는데 이 과정을 보면 잔다르크가 무학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논리 정연하게 반박을 한다, 이 글은 이 중 일부만을 발췌한 것이다 주님의 기도를 이 자리에서 외워, 그대가 독실한 신자임을 증명하라. (나도 못하는데 니가 하겠냐 ㅋㅋ) 주교님께서 먼저 입증하십쇼 그래야 나도 주교님께 말할 겁니다 (ㅆㅂ 난 못하는데...) 다른 성직자들을 불러서 암송하게 하겠다. ㄴㄴ, 너가 직접하셈 넘어가겠다. (...) <당시 성경은 라틴어로 되어있는 것이 전부라 신부,주교 중에도 읽지 못하는 자들이 상당히 많았다. 따라서 잔이 외우지 못하리라고 보고 쪽을 주려다가 보기좋게 당한것이다> 법정에서 항상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하는가? 저는 언제나 진실을 이야기할 것이지만, 필요하지 않은 부분에는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천사의 목소리를 얼마나 자주 듣는가 제가 필요한 때에 못 들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대가 목격했다는 천사들이 옷을 입고 있던가? 주님께서 천사들에게 옷을 입힐 능력이 없다고 믿으시는 건가요? 성 미카엘의 몸엔 털이 나 있던가? 그럼 밀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성녀 마르가리타는 프랑스어로 말을 하던가? 성인들이 잉글랜드의 편에 서 있지 않은데 왜 영어로 말을 하겠습니까? 그분께서 잉글랜드를 미워하신다는 말인가? 저로서는 하느님께서 잉글랜드인을 미워하는지 사랑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분께서 잉글랜드인들을 프랑스에서 쫓아내시리란 것만은 압니다. <이것도 나름의 가불기였음,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교리에서 아니라고 하면 프랑스의 선전을 위해 하나님을 판게 되고 예라고 하면 당연히 하나님의 사랑을 부정하는 것이 됨> 천사들 앞에서 순결을 맹세했던데, 만약 그대가 결혼하면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될 거라 보는가? 그것은 지금으로선 저도 알 수 없으나, 저는 우리 주님을 믿습니다. 천사들이 그대가 심판받을 것이라고 미리 위험을 경고해주진 않던가? 제가 무슨 위험에 처해 있나요? 천사들의 목소리는 재판하는 동안 제가 자유로울 것이라 말했습니다. 저의 것이 될 천국을 위해, 저의 순교에 대해 불평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이라도 도망칠 생각은 없는가? 문이 열려 있으면 나가야지요. 그것은 주님께서 허락하셨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왜 남자의 옷을 입고 다니는 금기를 저질렀는가? 옷보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 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왜 다른 사람이 아니라 한낱 소녀인 그대에게 하느님께서 천사를 보냈다고 생각하는가? 그 한낱 소녀를 쓰는 것이 그 분의 기쁨입니다. 지금까지 질문에서 보여지듯이 신학적으로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으려고 한것이 보임, 계속 안당하니까 가불기를 날려버림 그대가 하느님의 은총을 받았다고 생각하는가? 제가 만약 은총 상태에 있지 못하다면 하느님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기도할 것이며, 은총을 받고 있다면 계속 그 상태에 머무르게 하시기를 기도드릴 것입니다. <자 여기서 주교는 완벽한 가불기를 걸었음. 앞에서 굳이 천사들의 생김새 등을 논한 것도 이단이다라고 할만한 건덕지를 찾기 위해서였음 당대의 교리는 하나님만이 은총의 상태다 아니다를 논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함정에 걸리는 것이었음. 만약에 있다고 하면 너가 뭔데 판단하냐, 아니라고 하면 너가 앞에 말한 것은 거짓말인가? 라는 완벽한 함정이었음 근데 잔은 이 가불기를 완벽히 논파해 내었음> 피고가 행한 일에 대해 교회가 내리는 결정에 승복하며 순명하겠는가? 저를 보내신 주님과 동정녀 성모마리아와 천국의 모든 성인의 뜻에 순명하겠습니다. 저는 교회를 사랑하지만, 당신들은 저를 심판할 권리가 없습니다. 제 말과 행동은 모두 주님과 그분의 천사들에게만 호소할 뿐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저를 심판하실 수 있습니다. 교회의 결정에 불복하겠다는 말인가? 여러분, 제가 보기엔 주님과 교회의 뜻은 하나입니다. 따라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 문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은 바로 당신들입니다. <이처럼 잔은 무학인 소녀가 한 답변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완벽하게 논리를 펼치게 됨. 원래 잉글랜드는 적당히 쪽을 주고 잔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도리어 자신들이 쪽을 팔게 되니까 비공개로 재판을 돌리고 고문과 협박을 계속하게 됨 심지어 수녀원에 가둔다는 약속을 져버리고 남자 간수들이 지키는 군사감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어떤일이 있었을지는 뭐...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잔은 다시 남자 옷을 입었고 이로 인해 동성애의 죄목으로 화형에 처해지게 된다> 잔이 화형에 처해질 때에 민심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전해진다. 야사에 따르면 잔이 7년 안에 잉글랜드에 큰 재앙이 닥친다고 했는데 5년 뒤에 잉글랜드는 파리에서 퇴각하고 만다 25년 뒤 잔다르크는 복권이 되었고 1910년 시복, 1920년 시성 됨으로서 성녀의 호칭을 공식적으로 회복하게 된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환송대고정닉
6.25 기념 용문산 전투를 알아보자...jpg
6사단의 용문산 전투 -1951.5.17~ 1951.5.21 경기도 가평군 용문산 국군 6사단 (약 2,500명) vs 중공군 187,188,189 사단 (약 25000명) 당시 6사단장 장도영 준장. 평이 그다지 좋은 장군은 아니었다. 용문산 전투는 장도영 준장의 최대 업적이지 않을까 싶다. 51년 4월말 1차 춘계대공세를 실패한 중공군은 다가오는 5월에 2차 춘계대공세를 펼치게 되는데 그 장소가 바로 군사,교통의 요충지였단 용문산 일대임 이곳을 지키는 6사단은 이전에 사창리 전투에서 치욕적인 패배를 맛보았기에 장병 모두가 결사 (죽기를 각오) 라는 문구를 철모나 머리띠에 적고 나서 전투에 임함 전투 상황도 주 저항선에는 7연대19연대가 위치해 있고 그 위로 2연대 1대대는 미사리 2대대는 울럽산 3대대는 353고지에 진지를 구축했음 5월 18일 2연대 1대대는 중공군 187사단이 공격을 해오자 적 한개 연대 급을 격파하고 나산까지 후퇴를 함 대대가 연대급을 격파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거임 그 시각 중공군 188사단의 공격으로 2연대 2대대는 무려 하루라는 시간 동안 버티고 버티다 끝내 427 고지로 후퇴를 함 역시나 한개 대대가 사단급을 상대로 하루를 버틴것도 역시나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원래 작전은 후퇴하게 될 경우 사단의 주 저항선 이남까지 후퇴해라 이거 였는데 2연대 독단적으로 죽기를 각오하고 바로 후방의 고지로 들어가서 항전을 한다 5월 19일 역시나 중공군 187사단과 188사단이 2연대 섹터를 공격했다 여기서 중공군은 상대가 방어가 너무 탄탄하다고 느꼈고 그러다 보니 2연대의 독자적 저항선을 6사단의 주 저항선이라 착각을 해서 후방에 있던 예비사단인 189사단 까지 공격에 가세. 국군 2연대 VS 중공군 3개 사단이 싸우게 됨 병력차이만 어마어마 함에도 불구하고 결사 정신과 후방의 화력지원 밑 공군 공습으로 끈질기게 방어를 함 -미 포병대의 지원 사격 5월 20일 새벽 중공군 3개 사단 이새끼들이 총력을 다해서 한개 연대를 치는걸 보고 기회다 싶어 주 저항선을 지키던 7연대와 19연대는 적의 후방을 쳤음 중공군은 예상치 못한 공격에 자신들보다 많은 병력이라고 착각을 하고는 스스로가 와해되서 대규모의 피해를 입고 21일이 되자 도망을 치게 됨 이 여세를 몰아 국군 6사단은 70~80km 까지 추격하고 이 때부터 미군도 적극적으로 가세함 결국 화천호에서 퇴로가 막힌 중공군 대부분을 섬멸함 이렇게 해서 전투는 24일 까지 이어짐 용문산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는 용문산 전투 추격 끝에 섬멸하게 되는 것을 파로호 전투라고 불리는데 용문산 전투 안에 파로호 전투가 포함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국군 피해 전사 107명, 부상 494명, 실종 33명 중공군 전사 1만 7,177명 포로 2,183명 두당 100명 이상 죽였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전과라고 할 수 있다. 중공군 포로 승전 소식 후 이곳을 찾은 런승만 (뒤에 타있는 사람이 당시 장도영 준장) 중공군을 섬멸한 장소가 화천호이지만 후에 런승만이 파로호(오랑캐를 무찌른 호수) 라 명명해서 이 곳의 명칭이 지금까지도 파로호라고 불리고 있음 그 후에 세워진 기념비. -좌.장도영 장군 우.박정희 (이 때는 박정희보다 높은 자리였다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과 부의장. ) 장도영 장군은 후에 국방부장관 까지 오르지만 박정희랑 권력다툼하다 쫒겨나고 미국에서 생을 마감함.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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