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생활고로 노숙중입니다ㅠㅠ 앱에서 작성

ㅇㅇ(123.248) 2024.05.10 21:20:13
조회 84 추천 0 댓글 1

ㅁ며칠째 밤낮으로 노숙생활중 입니다..진짜 어디서부터

적어야할지 부디 한번만..

읽어주시면 고맙습니다..

제가 지금 폰이 정지 상황이라 길에서 노숙하다

피시방에서 돈없이 무료 와이파이만

잡고서 글을 적었습니다.. 정말로

지푸라기 잡는 마음입니다..

얼마전까지 고시원에서 지내다가 

생활비 아끼고 버티며  택배상하차 다녔는데 생활고로

숨막히게 버텼는데  결국 배운게없고 안되겠다 싶어서

숙식일갈 준비

했다가 다리 다치고서 일하는 횟수가 줄었지만

근근히 버티었습니다..그러다

예전에 빛을 못갚고 놔둔게 화근이 되서

국민 우리 채납압류 들어오고 압류된 잔액이 

얼마안되지만 저에게는

생활비랑 차비 방세 낼돈 전부였는데

국민 신한 압류 바람에 방세미납 되어서

고시원 주인분께 사정했지만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고 돈안내고 간사람들 있고 미루는건 안된다셔서

고시원에서 결국 나오게 되었습니다 폰도 며칠전

발신정지 되었고

수중에 얼마 안되는 현금으로

생활용품들은 배낭에 넣기 버거워서 

배낭에 옷가지랑 챙기면 다 들고 다니기 벅차기에

지하철보관함에 넣두고 현금거의 바닥되는 상황에 첫날에 찜질방에 가서

숙식일자리 여러군데 알아보고 통화하고 너무 절박함에

알아보고

그리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지갑을 분실하게

되었습니다.. 빚에 혼자 숨막히게 버텼는데 엎친대

덮친격으로 지갑까지 분실하고

너무 허탈했고 한참을 찾아보려 애쓰다

카운터에 애기했는데 나중에라도 분실물

나오면 연락드린다는데 끝인거 같습니다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줄곧 혼자몸으로 살면서 

 제가 열심히 잘 살아오지는 못했지만 

혼자몸으로 아둥바둥 살아왓는데

지갑 잃어버리고 신분증이랑 교통카드 체크카드 있었는데

정말 멘붕이 너무 심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가방에

부산은행  압류안된 체크카드 있지만

잔액 190원이 전부이고

그렇게 찜질방에서 나오고 길에서

반나절 넘게 배회한거 같습니다.. 정말 괴롭고

생각이 너무 많았는데 결국 제탓이였고 그러다

어두워지고 너무 막막해서

정말 라면한끼도 사먹을 돈 없어지고 

돈은 다 떨어지고 밖에서 집도 폰도없이 무일푼으로

배낭한가득 짊어진채 도저히 엄두가 안났지만

 ..정말 태어나서 노숙을 해보니

배고픔도 배고픔이지만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막막해서 어디 한곳에 앉아 있기도 했지만 몸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침되면 인력사무소 가서 사정애기했는데

신분증 이수증 안전화없으면 안된대서 안전화는

당일 일당에서 제외하고 빌려주는곳도 있었는데

신분증 이수증 없으면 되는곳이 한곳도 없어서 길거리에서

어떡할지 생각에 압박감 무력감 지침에 몸이 너무

힘든데 불안함 마음에 무작정 도착점없이

계속 무작정 걸었습니다ㅠㅠ그러다 새볔에는 진짜

몸살기와서 춥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며칠전 비가 너무 쏟아져서 건물화장실 옴겨 다니기도 했고

변기에 앉아 버티고 버티고 그렇게 오늘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몸도 너무 지치는데 길에서 한곳에 계속있기가 잘 표현이

안되는데 정신적으로도 너무 괴로워서

물은 화장실 다닐때 물병주은거로 물받아서 마시고

제가 정말 극으로 내성적이고 정신과도 다녔었습니다

노숙하는 티가 점점 나고 더 바보가 되가는거 기분이고

그렇게 버티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후불피시방

있을지 찾아보게 된게 정말 열군데 넘게 피시방

다닌거 같습니다.. 후불로 계산하는 피시방이

단 한곳 없어서 결국에 돌아다니고 계속 걷고 돌아다니다

피시방와서 절실히 부탁해서 충전만 한시간 허락받고서

제가 더이상

갈곳이 없고 상황도 체력도 극한에 달하다보니

정말 피시방 직원분께 절실하게 사정해서

한시간만 충전 이용할수 있게 허락받고

무료 와이파이 연결해서 적었습니다

제가 길에서 노숙하고 공중전화쓸 동전조차 없는처지라

배고픔이 너무 심해지고 멍해지고 길에서도 계속

수돗물로 버티고 반복하니 단돈 얼마라도

삼각김밥이라도 저에게 너무 필요해서 배고픔에

막막함에 기운차리라고 싶고 정말

너무 절실해서 적게 되었습니다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부디ㅠㅠ한끼 조금만

부탁드립니다ㅠㅠ

정말로 조금만이라도 구한다면 길에서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되어서 솔직하게 연락드리고

갚을 방법이 지금은 막막해서 방법이없어서 죄송합니다

정말 확실한건 헛으루 쓰지않고 정말 아끼고

노숙생활 벗어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정말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무릎꿇는 심정입니다ㅠㅠ 한시간 끝나면

곧 다시 길로 나가야하고 절실합니다ㅠㅠ

여기오기전 반나절을 후불 pc방을 찾으려고

종일 다닌게 지금 몸이 너무 무리와서

ㅠㅠ정말 글적으면서 정신집중 하려 노력했고

필사적으로 적은거 같은데..있던일 다 적지못했는데

노숙하기 너무 괴롭습니다ㅠㅠ

 나가면 발신이 정지라 잔액을

확인할 수 없어서 나가면은 정말 편의점atm 확인해서

 천원정도라도 있기를 소원입니다

염치없지만 곧 길로 나가야되어서 두서없이 길게 적은거

같아 죄송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집중이

안되고 어지럽고 힘이없어서 있었던 일 다못적었는데

두서없이 너무 길어질까 죄송해서 제가 지금

정말 현기증오고 속이 아픕니다ㅠㅠ

배가 너무 고프다 못해 죽을거 같아서 정말 김밥한줄

구해주시면 은혜 정말 정말 잊지 않고 힘내겠습니다ㅠㅠ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부디 한번만살려주세요ㅠㅠ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7663136 연애 [2] 연갤러(211.234) 05.26 64 0
7663135 내가 여자 먹버만하는이유? [8] ㅇㅇ(115.161) 05.26 146 0
7663132 짝녀한테 방금까였다.. 우울하농ㅋㅋ [5] 연갤러(223.39) 05.26 117 0
7663128 소개팅 어플 추천해준다 [2] ㅇㅇ(58.127) 05.26 70 0
7663127 얘는 21년 이후로 멈춰있네 [2] 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21 0
7663126 누가 코끼리코를 만져보겠니? 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1 0
7663125 지장경 무료 나눔 - 업장 소멸 <모솔 탈출> [3] 지장경 독경(58.225) 05.26 52 0
7663124 22년 이후로 멈춰있구나 [5] 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24 0
7663123 누가 코끼리코른 만제볼거야?ㄱ 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5 0
7663122 미치겠다정병 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8 0
7663121 공개 고백 받았는데 , 나 어떡해야함?! [2] 연갤러(106.254) 05.26 123 0
7663120 나이 vs 외모 [5] ㅇㅇ(211.214) 05.26 114 0
7663119 스윋얌ㅂㅓ블겸♡ 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9 0
7663118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받으면 며칠정도면 결과 병원에서 다 나온다고보냐 연갤러(218.154) 05.25 78 0
7663117 헤어지자마자 이성소개 받는거 ㅈ같은것도 없는듯 [2] 연갤러(116.43) 05.25 94 0
7663116 아 ㅋㅋ 비타민 ㅋㅋ 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9 0
7663115 여자만나면 존나 짜증나는거 한가지가 [2] 연갤러(59.8) 05.25 157 0
7663114 친형이 오십견 증상있는데 이거 염증이랑 관련이 있냐?? [2] 연갤러(218.154) 05.25 91 0
7663113 여자가 존나 해달라고만 존나게 요구하는데 연갤러(59.8) 05.25 75 0
7663112 내가 존나 매달리니까 만만하게 보였나봄 연갤러(59.8) 05.25 58 0
7663111 낮보다는 밤에 와 [1] 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75 0
7663110 시발 진짜 현타오네 [1] 연갤러(222.109) 05.25 64 0
7663109 매일매일젤리먹는삶 맛잇는딸기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6 0
7663108 혈압 134/76 나왔는데 심각하냐? 약먹어야함? 연갤러(218.154) 05.25 68 0
7663107 인생은 2등이 최고다 [3] ㅇㅇ(221.164) 05.25 63 0
7663104 누나보고싶다 연갤러(106.101) 05.25 70 0
7663103 남자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66 0
7663100 형이 오십견 증상있는데 이거 염증이랑 관련이 있냐?? [2] 연갤러(218.154) 05.25 84 0
7663098 자작시<사랑> [3] 연갤러(210.183) 05.25 53 0
7663097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좋게말하면 끝남 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43 0
7663095 하... 알게된지 얼마 안된 남자한테 푹 빠짐 [1] ㅇㅇ(118.130) 05.25 111 0
7663094 한남이 중남보다 못생긴 건 사실이다 [5] ㅇㅇ(118.235) 05.25 94 2
7663093 여자들만 들어와봐 [1] 연갤러(110.8) 05.25 75 0
7663092 이런 경우 어떡해야 하냐? [1] ㅇㅇ(58.125) 05.25 48 0
7663091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좋게말하면 끝남 [1] 망상돼지(115.40) 05.25 52 0
7663088 다들 이런감정 느낌..? [2] ㅇㅇ(118.235) 05.25 126 0
7663087 평생 못쉴드 아마.. [2] 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75 0
7663086 이게 사랑이었냐 [2] 연갤러(106.102) 05.25 88 0
7663085 아직 학생인데 곧 있음 여친 생일임 [3] 연갤러(220.95) 05.25 107 0
7663084 아니 이동네는 왜이리 가정적인거야● [1] 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75 0
7663082 내가 이겼다 [2] ㅌㅁ(175.193) 05.25 74 0
7663077 홍염 일주 : 요조숙녀든 남자든 가끔씩 탈선을 원한다 [2] ㅇ ㅇ(106.101) 05.25 51 0
7663076 건강검진 20개월만에 받는데 주기가 어떤편이냐? 연갤러(218.154) 05.25 78 0
7663074 니들은 이렇게 살지마라... [4] ㅌㅁ(211.246) 05.25 118 0
7663073 썸녀 포기하는게 맞겠지? [7] ㅇㅇ(118.235) 05.25 365 14
7663072 육덕? 뚱? [3] ㅇㅇ(223.62) 05.25 133 0
7663069 너도 잘 지내야돼vs너도 잘 지내 뭐가 나음 [2] 연갤러(110.15) 05.25 71 0
7663068 13살 연하인 미성년자 여자친구 어떻게 해야할까? [6] 연갤러(1.250) 05.25 138 0
7663067 이거 그냥 편한 오빠로 생각하는 거임? [5] 연갤러(112.161) 05.25 144 0
7663065 단기간 연애는 하고싶은데 장기간 연애하기는 싫은 여자와 어떻게 지내십니까 [2] 발명도둑잡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10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