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번따로 모쏠탈출했던 사람입니다.

일단 본론부터 말하면 연애가 하고싶습니다. 외로워요 그치만 너무 무섭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나면 작년에 사귄여친은 첫여친이라 굉장히 잘대해주고 뭐든지 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번호를 딴이유도 봉사활동가서 성격을 보고 땄기 때문에 착한얘라고 생각해 사귀었습니다.  그렇게 뭐든지 다퍼줄듯이 연애를 하다보니 어느새 얘가 저한테 거짓말을 하고 있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느낀후 몇일후에 아직도 저한테 마음이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잘 안맞는다고 생각 했다네요..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1달간 짧은 연애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그렇게 헤어진후 몇일 안지나서 점여친 인스타에 저랑 갔던곳을 다른 사람이랑 같이간 스토리가 올라오더군요. 처음에는 여자랑 간줄알았습니다. 그렇게 1달후 저는 그것이 환승이였단것을 깨달았습니다. 환승한 사실로만 끝나지않고 그후에도 지속적으로 티를 내고 다니더군요. 볼때마다 저는 복수심으로 차올랐습니다.

복수를 다짐한후로부터 저는 이감정을 이기기위해 운동이라든지 각종 자기관리를 했습니다. 그렇게 2달후 저는 누가봐도 저사람이 더 아깝다라는 소리가 너올정도로 변핶급니다. 실제로 많이 들었고요. 이제 외로워서 새로운 연애가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만나야할지도 모르겠고 만난다 해도 다시 그런일이 일어날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형님들 한번만 도와주십쇼.  좋은 이성을 만날수 있는 방법과 극복하는 방법을요. 참고로 필자는 현제 18살이고 학교에 재학중인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