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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유형별 사랑의 이해 인물분류모바일에서 작성

사갤러(106.101) 2025.06.07 17:20:09
조회 182 추천 2 댓글 0

안정형으로 가는 중인 사람 : 하상수

불안형 애착에 빠져 있던 사람 : 정종현

회피형에 빠져 있는 사람한테 당해서 불안형이 되어서 안정형이던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 : 박미경

회피형이자 불안형이지만 이내 극복하고 남몰래, 자기만의 조용한 빛을 머금으며 성장하는 사람 : 안수영

내면이 무너지는 것을 막지 않고 자포자기하여 주변까지 무너뜨리는, 그래서 더욱 시간이 필요한 사람 : 소경필


사랑은 꼭 함께 살아야만 사랑이 아니다.

바라보고 축복해주는 것도 사랑이야.


가끔은

남자는 아빠의 마음으로

여자는 엄마의 마음으로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게 사랑이고


또한 불타는 정욕으로 서로를 그리워하는 게 사랑이고


또한 담담한 마음으로 잊지 못하나 잊은 채로

자기의 길을 가되 흔들리지 않고

나의 나침반이 되어준 그/그녀를

나도 모르게 기다리는 게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우리 모두 꼭 그러자

그러다가 타협해도 좋고 마음이 바뀌어도 좋아

그건 저마다의 존재의 방식이라고 해두자.


난 안수영이 너무나 미운 정종현이었고

하상수가 역겹고 박미경이 배부른 소리하는 것처럼 보인

불안형 그 자체였는데


연애도 아닌 짝사랑으로

나의 나침반이 되어준 사람을 사랑해보니까

결말의 하상수가 되고 싶더라

연애할 때보다 더 큰 배움이고 온도였어...


너희들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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