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 올해 28살

뒤지고싶다 모아놓은돈 1도없음 왜냐?

도박으로 다날렸거든 ㅋㅋㅋ

빚만 부모님 몰래 5800남음

한달 이자만 123정도 나오는데

알바해서 갚는중이다 

부모님 의정부사시고 혼자 인천와서 자취방에 사는중인데

자취방 보증금 300/30이였는데

지금 3달치 밀림

내통장에 지금 37000원이 전부

알바는 야간알바 하는데 한달에 150정도번다

부모님한테 월50씩 용돈도 받는중

매일 나가는거 아니라 조금밖에 못범

인천대 기계 졸업

할아버지 돌아가시면서 내가 우리 친가에 남자 하나뿐이라

부평에 3억짜리 아파트 내명의로 해주시고 돌아가심

지금 그거 6억하는데 그거 18년도에 주식이랑 비트코인 하다가 19년도에 

바카라로 다날림 진지하게 그거 담보 대출 받은거랑

작업대출 받은거 총 5억 좀 넘었는듯

이자 몇달치 못내니깐 은행에서 연락와서 작업대출인거 들켜서

고소당했는데 부모님이 다행히 2억좀 넘는돈 갚아주심

그리고 정신차리라고 2000만원 주시면서 공무원 준비하라하시면서

방구해주심 그게 19년도 내가 모아둔돈 이랑 집 다날리고 나니깐

아버지도 그충격으로 건강 안좋아지심 신장 안좋아지셔서 투석하시고

회사도 관두시고 신장 이식까지 작년에 받으심 

내가 줄려고 했는데 시발 안맞다더라 ㅈ같더라 씨발 후

무튼 그러는 찰나에 또 도박병 도져서 부모님이 주신 2000다날리고

작업대출로 5800또생김 지금 그게 작년 11월말 바카라로 다날림 ㅇㅇ

그리고 이젠 진짜 할 돈도없고 안하려고 그냥 일하면서 이자 내면서

지금 순경 준비중임 친구들한테 진빚만 지금 1700넘는데 이건 5800에 넣지도 않음

왜냐 연락 끊고 잠수탓거든 나 개새끼인거 맞음 ㅇㅇ 쓰레기 씨발새끼임

그리고 자살시도 3번했는데 1번은 경찰한테 걸렸고

또 한번은 뛰어내릴려다가 못했고

마지막으로 경동맥 짤라서 뒤질라다가 그때 깨달음 아 씨발 나같은 개병신새끼는

죽지 못해 살아야겠구나 자살 쉬운거 아니다 진심으로

자살 생각 이젠 그냥 아예 안함 시도 해봤는데 안되더라 ㅋㅋㅋㅋ

무튼 작년 순시 인천 필합했는데 커트라인이였음 거의 ㅋㅋㅋㅋ

내생에 처음으로 필합해봤고 부모님도 좋아하셨는데 2배수니깐 씨발 솔직히 안되잖아

그러면서 어쩌피 안될꺼 아니깐 체력도 안하고 걍 도박 맨날천날 한거지 ㅋㅋㅋ

어쩃든 나같은 개새끼는 죽어야 마땅한데 부모님한테 진 빚이랑 친구들 빚 은행 빚 갚아야해서

그래도 악착같이 살아남으려고 한다 하루에도 죽고싶을 떄가 한두번이 아님 근데도

못뒤지는거 아니깐 그냥 이렇게 살고있다 씨발 후

올해는 꼭 교정이나 순시중 하나 합격했으면 좋겠다 이번에 순시 강원 썻는데 순갤에 강원 많이쓰네 ㅠㅠ

무튼 지금 상황이 우리집

아빠 엄마 명의 아파트 3억

현금 주식 채권(2억)

아빠 상가 26억(원래 1270받았는데 월세 지금 코로나랑 공실 크리로 작년 10월에 새로 들어온 세입자 부터 870받는중)

총 31억 정도남음

우리 아빠엄마는 지금 월세 870이랑 아빠 현금이랑 주식 채권으로 나오는 이자로 먹고사시는중

아 여동생이 한달에 30씩 용돈도 보내준다 엄빠한테

여동생은 대학병원 간호사임 지금 나랑 거의 연 끊음 도박한거 때문 뿐만이 아니라 엄빠 건강 안좋아진거랑 자기한테는 아무것도 안해줘서 나한테 지금 맺힌게 많음 이해함 후 연락 안한지 1년 넘은거같다 걍 날 가족이 아니라 사람취급 안함

그래도 내년 5월에 동생 결혼날짜도 잡았는데 결혼식장에 양복은 입고 가서 돈좀 줘야지 ㅠㅠ

하 무튼 나보다 인생 개막장 있냐 진짜 뒤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