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겜은 현실 불만족을 현질로 해소하는 린저씨 유형 (특징: 꼰대)이랑 승부욕에 불타는 프로게이머 유형이 있음

린저씨 유형은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는 자기 재력 과시하고 옆사람보다 자기가 더 세다는 우월감에 도취되고 싶어서 돈 과감히 지르고 재미없는 노가다를 몇만시간 반복함. PVP는 현질러가 무조건 이기는거 아니면 안할려고 함. 이 사람들은 부분유료화로 사람은 많되 현질 장벽을 세워서 노력으론 절대 못따라잡는 기괴한 게임을 만들어서 남에게 자랑하고 싶다는 뒤틀린 욕구를 가지고 있음. 이 부류는 대부분 겜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라 나이 많음, 시간을 돈주고 사고 싶은것. 젊은 린저씨는 그냥 손발이 구려서 그런거 같음.

프로게이머 유형도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동일한데 재력이 아니라 실력으로 인정 받고싶어함. 그래서 게임내에서 피지컬, 뇌지컬이 동원되는 부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만족함. 그래서 필수적인 부분에서 현질이 필요한것을 되게 싫어함. 단, 외형처럼 기능에 영향을 안미치는 아이템에 관해서는 관대함. 랜덤박스 스킨이든 뭐든 다 괜찮음 단 전투력엔 1도 영향 미치면 안됨. 그래서 게임 밸런스에 영향 안미치는 정액제나 패키지는 적극 찬성. 보통 급식, 학식, 취준생이 여기에 속함 시간은 많은데 수입원이 없어서 과금심한 겜은 하기 싫고, 나이빨로 피지컬은 놀라운 수준.

돈없는 거지는 그냥 안씀.

결국 아직 안나온겜이라 서로 상상딸치며 싸우는 거지만 린저씨 유형은 돈으로 해결하는 겜하고 싶은거고 프로게이머형은 하드한 레이드, 컨빨 PvP를 즐기고 싶지 20강 무기로 보스 원킬하는 유사게임은 하기 싫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