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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가 타 게임과 차별화되는 장점을 말해보셈
1. 디렉터가 입을 잘턴다
2. 회장이 돈이 많다.
내가 단언컨데 로아가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은 이거 두개밖에 없다.
요새 갤이든 길드든 로아 같이하자고 ㅈㄹ해대서 넥슨겜 정 떨어진김에 이악물고 복귀했는데
이겜 돌아가는 시스템은 예나 지금이나 그냥 쌀먹 최적화겜에 불과하다
딱히 비교 할것도 없다
최고스펙의 유저 Vs 컨텐츠 턱걸이 스펙의 유저
이 둘은 로아에서 제공하는 컨텐츠에서 보상 차이가 없다.
그렇기에 고스펙 유저는 별도로 쩔을 운행하고 여기서 수입 차이를 내는게 전부다.
이겜은 여기서부터 글러먹었다.
단순히 PVE 시스템만 내놓고 보면 던파랑 굴러가는게 별 차이가 없다. 그래서 던파가 재밌던가?
로아만이 가지는 장점은 무엇이길래 여기저기 홍보하고 다닌건지 모르겠다.
재미에 대한 보장도 못하면서 여기저기 찍찍 싸대는 베트콩한남이나 다를게 없어보인다
로스트아크 유저가 현재까지 남아있는 K-RPG들의 시스템을 보면 쓰레기같다고 느끼겠지만
그 사람들이 접지않고 꾸역꾸역 하는 이유는 다른겜과 차별화되는 매력적인 요소가 있으니까 하고있는것 뿐인데 와서 굳이 건드리고 시비건다
일개 유저가 로스트아크의 게임성에 대해 논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했었다.
게임성이 유저수를 말한다면 로아보다 한참 웃도는 롤 피파 서든어택은 게임성이 좋다고 봐야하나?
게임의 퀄리티가 게임성이라면 스팀에서 발행하는 고사양 솔플겜이 로아보다 게임성이 좋은가?
K-도박좆망겜과 비교해서 혜자다? 게임에 소모되는 비용이 경제적임이 타 게임과 경쟁성이 있는건가?
유저의 컨텐츠 진입이 편하다, 무과금 유저로써 최종 컨텐츠 진입이 쉽다는게 장점인가? 이 기준조차 타게임에 밀리는게 많다
PVE 시스템은 던파 수준인데 PVP는 그냥 버려놨다.
대놓고 특정 직업들만 사기로 만들어놨다. 이동기, cc기 부실한 캐릭은 그냥 나가리다.
기공이 너프먹고 복귀안하는 유저도 기공자체가 피빕이 좆사기라 그냥 남아있는데
저번에 뭐 또 너프먹어서 딴겜인데 징징거리더라 특히 서머넌가 얘는 그냥 매칭하는게 죄라던데
게임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는 그렇다치자 이겜 가이드라인도 부실하다.
복귀유저나 신규유저를 제대로 유입시킬거면 가이드라인부터 제대로 만들던가
시작하자마자 페이튼 점핑하고 파푸니카밀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돌아오는 길드원만 네명을 봤다
공홈에 있는 가이드를 봐도 제련하고 아이템 숫자를 높이고 더 좋은 레이드를 가세요가 전부다
이걸보고 멍때리다가 이겜 주력 컨텐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지금은 군단장 레이드가 최종 컨텐츠고 처음하거나 초보유저들은 어떻게든 1370찍고 오레하에서 존버하며 벨카 버스받고 스펙업하는게 빠를거 같았다
얼마나 별거 없냐?
그냥 숙제하고 스펙 낮으면 버스타기가 전부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로아에서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재화를 제한해놓았다
로스트아크는 앵벌이 던전이 없다.
같은 던전만 돌면 재미 없으니 던전을 세분화해서 입장횟수를 제한해놓았다.
겉으로보면 다양한 컨텐츠를 하루에 1~3판으로 가볍게 즐기며 끌 수 있는 직장인 최적화 겜이지만
실제론 컨텐츠를 빠짐없이 하나하나 체크해야하고 미접속에 대한 보상을 완화했으나 그럼에도 리스크가 심하다.
이렇게 모은 재화는 전부 아이템 레벨을 높이는데만 사용된다.
다른곳은 영향이 일절없다.
내가 일정 스펙에 도달하는 재화와 시간들이 계산이 되고 이것을 줄이는덴 굉장한 돈이 들어가며
막상 스펙업 해봐야 버스받는거랑 보상차이가 없어서 스펙업의 목적성이 상당히 결여된 겜이다.
그 스펙업에 큰 변수도 없다. 있어봐야 어빌99돌이나 장기백전에 날먹 한두번 하는거
그래서 로스트아크가 내놓는 최고의 장점은 연출인가?
로스트 아크 세계관이 맘에들고 재밌게 즐기는 사람들은 최고의 겜일지도 모르겠지만
연출도 결국 소모성 컨텐츠고 스토리에 관심없는 사람은 스킵버튼 하나로 연출에 쏟은 모든 노력이 날라간다
그렇다고 전투가 재미있나?
전투부분에선 일개 양산겜에 불과한데 쿼터뷰가 더 큰 디메리트로 다가올정도로 구리다
1. 회피기
직업마다 쿨이 다르고 쿨타임 동안 위험에 노출된다. 이동기 좋은 직업이 선호된다
2. 쓰는 스킬만 골라서 사용한다
결국 로아도 버려지는 스킬이 나오기 마련. 단순 딜 때문에 유틸성 스킬을 포기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3. 패턴 파훼 안하면 즉사하는 기믹들
어렵게 내놓는다고 자부심 가지는 RPG겜 적폐로 트라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4 .파티플레이를 강요하는 패턴
솔플파훼가 불가능하고 보이스와 오더를 강요하는 RPG의 특징으로 특정 유저들은 이 특징 때문에 레이드 자체를 꺼려한다
5. 탱딜힐 직업 인구수의 격차
역할군이 존재하는 모든 RPG의 특징인데 아이템이 숫자말고 별 의미없는 로아에서 더 큰 단점으로 느껴진다.
6. 특정 레이드 파훼에서 CC기를 강요
결국 특정 직업군이 선호되고 역할마저 겹쳐지면 경쟁에서 배제된다
로아가 전투에서 색다른 재미 협동을 추구하면서 현존하는 RPG의 모든 단점을 다 가지고 있다.
오브젝트 상호작용으로 패턴이 파훼되었다면 직업 차별정도는 없었을텐데
메이플은 패턴파훼란게 없는 수준으로 아케이드해서 딜만 좋으면 장땡이고
마영전은 모두 솔플파훼가 가능하며, 그 구린 던파도 특정 딜수치만 넘기면 어느 직업이든 OK편이다
그렇다고 전투 이외의 요소가 매력적인것도 아니다
스토리 진행시 NPC와 대화할때 답이 정해져 있어서 의미없는 선택지들
생활 컨텐츠를 앞세우기엔 제작 물품은 모두 전투관련.
바람의나라, 마비노기처럼 실제 장비 스탯에 영향이 있는것도 아니고 매크로에 밀려 경쟁성도 없다
항해, 분명 로아가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인데 불구하고 그냥 이동수단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비프로스트로 존재감도 희미해졌다
전투도 재미없고 생활 컨텐츠도 별로면 대체 뭘 내세워서 홍보하는건지 모르겠다
웃긴게 막상 홍보해놓고 유저들 몰려오니까 사실 이겜 별거없으니 실망하지 말아라 이러고있다. 진짜 너무한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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