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켓몬스터 골드

내가 어릴때 먼 친척이 일본에 계셔서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좀 일찍 접했었는데

맨날 알아쳐먹지도 못하는 포켓몬스터 애매랄드,루비등을 일본어로 하다가

처음으로 맛본 한글화 포켓몬임

특히 다깬줄알고 좋아하다가 배타고 나서 관동지방을 접한 후 

어린나이에 구멍이란 구멍에서 다 물이 질질나올정도로 충격먹었음

레드도 쌉간지고 정말 재밌게했다

2. 레드 데드 리뎀션2

서부 총잡이에 환장하는 내 입장에선 이겜만큼 뽕차는 게임도 없었음

그래픽카드고 CPU고 관심없었는데 이겜 하나할려고 컴잘알 친구한테 도움받아서 처음으로 직접 조립도해봤음

오픈월드겜도 이겜이 거의 처음이라서 막 돌아다니다가 

NPC가 구조해달라고 막 도움요청하길래 멈췄다가 강도당한 경험 이후로 오픈월드가 이런거구나 싶더라

호불호 많이 갈리지만

아서의 인생을 볼 수 있는 쌉명작

3.초창기 오버워치

손이 고자라 에임이 소주3병마시고 하는거처럼 흔들리는 나도 FPS를 즐기게 해준 게임

당연히 레데리2를 보면 알겠지만 에임고자라도 서부로망이 가득해서 맥크리 ㅈㄴ많이함

진짜 초반엔 너무너무 재밌어서 맨날 하루 루틴이

일어남-친구랑 PC방감-맥도날드가서 새벽조식조짐-수면

이패턴 반복할정도로 재밌었음

근데 지금은 게임이 반병신이 되어버렸다..

애매한것

로스트아크

파푸니카할때까지만 해도 "이 개 좆같은겜은 운영진이 씨발 자다가 스토리 쳐만들었나"했는데

베른남부 해보고 질질쌌음

발탄도 너무재밌게 했지만 앞으로 나올것들이 더 많기에

아직 평가가 애매하다

하지만 겜은 아직까진 재밌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