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캐릭터의 존재 의의가 없음

숭고한 희생? 없음. 그냥 탈영을 보1지 감성 개좆논리로 문댔지만, 그냥 1백년 전에 죽었어야할 놈이 죽은거.

할 족의 모래시계 유물로 떡밥 투척하는 거 너무 노골적. 차라리 허리에 매달아놓던가. 대놓고 어깨즈음에 공중부양.

진짜 모래시계가 본체고 제레온은 그냥 운반자에 지나지 않음.

애초부터 모래시계를 둘러싼 내용으로 진행하고 제레온은 없었어도 문제 없음.

차라리 베른남부에서 등장해서 스토리 진행하고 요즈 진행쯤에 죽었으면 

플레이어에게 어느 정도 유대관계라도 형성되서 안타까움이 있을텐데,

등장하고 90여분만에 사망.

이럴꺼면 제레온이 적어도 로헨델 즈음부터 등장해서 안면이라도 튼 사이던가.

대단한 희생처럼 죽으면서 감정선 건드리려고 노력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반응해줘야 할지 모르겠음.

진짜 현실세계의 사돈의 팔촌의 사망도 이것보다는 슬프겠다.

ㅄ같은 제레온 만들고 억지 배경이야기 붙이다보니

덩달아 라하르트만 탈영 방조하는 ㅄ지휘관 되고, 제레온 싫어하는 그 실린 부관은 그냥 속 좁은데다가 ㅄ논리에 넘어가는 상ㅄ되버림.

제레온 캐릭터 기획한 넘도 ㅄ이고 이런 캐릭터 붙여서 메인스토리 진행하게 한 총괄도 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