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안녕하세요, 모험가 여러분들.

로스트아크의 디렉터 금강선입니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들에게 인사 올립니다.

2021년의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네요!

방금 지나가버린 2020년 한 해 동안 로스트아크를 향해 보내주셨던 많은 사랑과 뜨거운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의 생활과 건강과 자유가 위협받았던 한 해였으니까요.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불편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희망적이고 행복한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로스트아크도 2020년 참 다사다난한 해를 보냈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고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지만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받으며 저희는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즐거워해주시고 여러분들의 응원을 받는다는 것은...

그것이 바로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이 보람되고 사랑스러운 이유입니다.

어제 업데이트가 진행된 베른 남부는 어떠셨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새로 오신 모험가 여러분들도 어떻게 게임을 즐기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차근차근 아크라시아 세계를 즐겨주세요. 천천히 즐기셔도 따라가실 수 있습니다.

베른 남부도 꼭 플레이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되면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못다 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네요.

2021년에는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아크라시아를 즐거움이 가득한 멋진 공간으로 꾸며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험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 째도 건강임을 잊지 마세요.

무기 강화보다 여러분 건강의 강화를 더 소중히 해주세요.

2021년이 끝날 때쯤은 여러분들의 건강이 꼭 25강이 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2021년에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저희는 최선을 다해서 '게임'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모코코 3000 만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은 미리 준비했지만 매크로는 아닙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직접 타이핑하느라 ㅈ빠지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