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드 가치 떡상 + 골드 매물 줄어듦

다음주내로 최소300대 진입 예상함 타격이 크면 400대 이상

2) 1번으로 인해 순수 재련비 부담으로 기존 및 신규유저 모두의 아이템레벨 정체 가능성이 높음

현질하면되잖아? 직장인이라고 다를까? 골드 가치가 떡상해서 실질적으로 얻는 골드의 수량은 적어질것임

재련에 필요한 재료나 각종 각인서 및 물품들의 가치는 떡락할 것이나 문제는 재련 자체에 들어가는 순수 비용임

때문에 모두에게 재련에 대한 부담이 크게 다가올것

3) 버스 멸망 + 품앗이 떡상

골드 가치가 떡상하고 서서히 재련에 들어가는 골드 조차 없어질 예정임

이로 손님이 줄어들고 버스의 비용이 떡락할것임

그럼 비용 떡락하고 손님 유지되는거아님?

전혀 아님 버스에 대한 부담이 커가면서 품앗이가 떠오를거고

비용이 떡락했다고 해서 손님이 다시 늘어나는 게 아님

손님이 없기때문에 비용이 떡락하는거지

4) 당분간 태칼카로 묵인돼 왔던 로스트아크의 골드 수급처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될것임

심파든 에포나든 모험섬이든 결국 주 수입원은 태칼카였음 부정할수없는 부분임

직장인들은 태칼카 쌀먹들이 양산해내는 골드를 구매했고 이 태칼카에서 나오는 골드의 일부가

버스 기사들에게도 수입원이 돼왔음

허나 지금 태칼카가 반토막난 지금 1325 1340으로 기존 골드를 유지해야하는데

1계정으로 라이트하게 즐기는 사람은 캐릭 슬롯에 한계가 있고 늘리고 점핑권까지 쓰기도 가격 부담이될거임

또한 늘렸다고 해서 크게 개선되는 점이 없는 건 로스트아크의 순수 골드 문제가 떠오를거기 때문에

'주간'으로 한정된 로스트아크의 골드 수급처에 대한 불만들이 나올거임

캐릭 수는 정해져있고 골드수급처는 주당 1회임

골드 가치가 떡상하는 지금 심파 각인서로 이전 가격에 팔릴것같음?

뉴비들이 유입됐다해도 각인서도 더 떡락할거임

결론은 기존 유저나 뉴비들에게나 혹독한 결과가 예상됨

그나마 문제가 되지 않는 유저들은 골드를 최소 50만씩 유지한 유저라면

원하는 모든 템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거임

또한, 본 1계정에 18 오레하 뚫어놓은 사람이라면 상대적으로 가치가 떡상함

처음엔 쌀먹 다계정도 막고 골드가치고 오르고 순수히 본계정에 꾸준히 게임하던 사람들의 가치는 오르고 좋네! 했지만

하루 보고나니 앞으로의 문제들이 현저히 보여짐

로스트아크 자체의 골드 수급처가 주간으로 한정돼있고

캐릭 슬롯또한 하나하나 열고 점핑권도 써야하는 부담이 다가올것임

현 개발진의 이번 목표에 긍정적인 반면 2주만 지나도 현저히 비판이 쏟아질텐데

그 시기에 맞춰서 새로운 골드 수급 개선안을 딱 내놓지 않을까 생각함 (예: 신규 수급던전)

이정도로 치밀하게 짜여져있는데 뒤가 얕을 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