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코코 모으는 것도 재밌는데 자꾸 무슨 맥주를 마셔야 모을수 있고 친절,지성 성향이 있어야 모을수있대

요리만들어서 먹고 아말론이 말하는거 읽는것도 좋아하는데 무슨 에포나를 10일해야 요리 하나만들수 있대

필보도 재밌어서 카스릭 4시간 마네스 2시간 다른사람이랑 춤도 추고 얘기도 하면서 기다렸는데 특정일 저녁8시 새벽2시에 가야 잡을수 있대

모험의서 모으는거 정말 재밌었는데

욘부터 처음으로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어

정말 재밌었는데

이젠 귀찮아졌어

공명의 노래랑 숲의 미뉴에트 먹고 숨겨진 길 찾아다닐때 정말 재밌었는데..

로그힐도 살란드 구릉지도 걸어다녔는데

유리연꽃호수는 멀게 느껴져

베르닐 삼림은 욕하면서도 탐험하는 느낌나서 재밌었는데

이름없는 협곡은 지겨워졌어

왜 이 길을 돌아가야하지

왜 길을 끊어 놓은거지

왜 일방통행이지

모라이 유적도

삶과 죽음의 경계도

거울의 미궁도 (특히 여긴 진짜 예쁘더라)

오만의 방주도

정말 재밌었는데

이젠 귀찮아졌어

앞으로는 좀 쉬면서 틈틈이 레이드랑 섬의 마음이나 모으러 다니야할거같아 

그냥 좀 지겨워졌어

ps1. 갈란투르전기 너무 비싸요..

ps2. 그래도 접진 않을거에요 창술사가 너무 취향저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