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의 첫인상은 이랬음

어? 여전히 주레같은 도전레이드, 걍 915 따리다모이면 떡으로 깨는 카슈/낙원2종 등으로 골드는 꾸준히 '생산' 됨

근데 스크롤이 없잖아?

제련에 들어가는 골드 절대값도 떨어졌는데?

재료 거래 백날해봐야 유저-유저 거래고

인게임에서 생산되는 골드가 사라지는 컨텐츠가 거의 없는데?

이거 백방 인플레와서 얘네 또 다급하게 스크롤 ver.2 내서 욕먹으면서 골드빨겠네

여기까지가 첫인상 이었음

그런데 개인거래 수수료가 생각보다 엄청큰 억제력을 가짐

역시 10년넘게 게임돌리면서 던파가 수수료 만든이유를 알겠음

아무튼 이거때문에 골드가치가 떨어지는 속도가 엄청 늦춰짐

그리고 사장님들의 골드 '삭제'가 대폭 늘어남

보석 8렙 9렙 봤음? 옵션 한번바꾸는데 20만, 30만 실링씩 들어감

시즌1 제련효과 바꿔봤지? 보석 하나당 수십번씩 돌려

시즌1은 사장님들이 수백만골드를 사서 쓰더라도

그 골드는 재료값으로 유저한테 간거지 사라지지 않았음

근데 현재 정상급 사장님들은 수억실링을 써야함 그실링 어떻게 구해? 그냥 골드로 사야지

이건 아예 인게임이 골드를 흡수하기 때문에 중요한 골드 소모 컨텐츠임

그리고 지금은 사장님들만 이러겠지만

시간좀더지나서 숙제만으로 자기보석 6,7렙 슬슬 생기기 시작해서 작업하기시작하면

어느정도 달리는 유저도 무조건 실링 부족해짐

골드로 사든, 걍 눈치보면서 똥옵쓰든 하겠지

아무튼

떡상은 모르겠고

1. 개인거래 수수료

2. '압도적인' 실링 소모로인한 실링 구매

이 두가지로 생각보다 골드가 인게임에서 소모되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