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한지 4개월 됐고

4개월만에 200 넘게 쓰고 4개월간 하루도 안빠지고 일퀘하고 있는 친구놈 하나 있음ㅇㅇ

친구들 모이는 자리나 자기 대학 동기들한테도 메이플 하자고 할정도로 대깨메 된 놈인데

시즌2 되면서 로아 찍먹을 시작함

원래 서폿 좋아하던 놈이라 홀나로 익스 받고 

3일 동안 페이튼 스토리까지 텍스트 다 읽어가며 재밌게 깨더라

아직 과금 생각은 없다면서 930 정도까지만 업해놓고

스토리가 궁금하다면서 자기는 연출 이런게 너무 좋고 재밌다고

바드를 1렙 생성해서 각지역 스토리를 매일 한 대륙씩 깨면서 행로 하고 있음

말로는 과금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자기가 생각하기엔 겜이 너무 혜자여서 그런거 같다고 하더라

이런 연출좋은 겜이 왜 콘솔이나 패키지로 안나오고 무료로 나와서 까이는지 모르겠다고...

메이플 하던 놈이라 그런가 펫 공유, 탈것 공유, 골드값 같은 사소한 거에도 감동하고

일퀘라고 하는 카던 2회, 레이드 2회도 너무너무 재밌다고 칭찬 일색하는 중임

아직 못해본 큐브/회랑/타워/어비스 같은 것도 너무 기대된다고 하고

겜 자체가 그래픽이 좋고 잘 만들어서 뭘해도 메이플보단 눈이 즐겁다고 하더라

내가 봤을때 로아를 첨 접하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던 부분이 참 많았다

메이플이 혜자고 무과금으로 노력하면 올라갈 수 있다고 하는데

그만한 노력을 할만한 겜이냐는 동의하기 힘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