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때 대기열 기다리고 딱 하루 접속하고 접었다가 8월에 시즌2 열린다는 소식에 이겜 다시한번 들어가봄

우선 들어가서 1렙부터 점핑없이 키웠고 초반에 루테란 스토리는 굉장히 재밌었음

지루한 에니츠~욘까지 밀고 페이튼 즐기고 섬 돌면서 섬마 먹다가 시즌2 들어왔는데

1. 카던

굉장히 재미있게 바꿨음 예전 카던은 주는템도 이상하고 잡몹 패스하고 보스까지 마라톤하고 보스잡고 끝이었어서

간만에 핵앤슬래쉬에 어울리는 몰이사냥의 진수를 느꼈다고 생각함

근데 시발 한판에 5분씩 하루 10분이면 그 감각을 다신 못느낌

이 부분은 영지제작에서 기운을 회복하는 물약을 만들어서 팔아야한다고 생각함 물론 가격은 적정선에 정해지고

1티어, 2티어, 3티어로 나눠서 물약이 만들어져야 하고

2. 레이드

이겜 레이드는 진짜 재밌음 내가 해본 RPG가 메이플 씰온라인 디아블로 검사 마영전 테라 이정도 해봤는데 로아 레이드가 제일 재밌었음

아쉬운점은 주간레이드는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플레이하게 해주는데 일반 레이드는 몹이 정해져있다는 점임

이게 문제인게 915 > 960 > 1005 > 1050까지 몇일이면 가는게 아니라 최소 일주일 많으면 몇달까지 걸리는 구간인데

그때까지 오직 한마리의 몹을 매일 2번씩 잡는다는건 진짜 고역임 이거에 대한 해결책으로 어느정도의 로테이션이 가미되야한다고 생각함

3. 어비스던전, 레이드

이것도 마찬가지임 모든 어비스던전 다 몇번씩 매칭으로 돌려보았고 기믹 모르는 애들이랑 기믹 파악하면서 트라이하는거 진짜 재밌었음

물론 공략법 알아도 그걸 클리어했을때 성취감이 끝내줬고 근데 낙원을 제외한 그 모든 어비스 던전이 버려짐...

이것도 주간 레이드처럼 레벨평준화를 시키는 랜덤한 어비스던전 2가지 정도를 매주 열어줘야한다고 생각함

특히 욘 하얀분신과 빨간분신 골라서 잡는거랑 룩 펀치로 비숍 기절시키는거나 그런 재미난 기믹들을 좀 보상을 받으면서 즐길 수 있게 해줘야한다고 본다

4. 스킬포인트 물약 재배치

일단 난 뉴비지만 섬마작 모험의서 거심 열심히 모아서 스포 312는 찍었음 근데 뉴비들은 51렙 찍고도

312포인트 찍기도 힘듬 사냥을 하려고 온 RPG게임에서 섬 대기하거나 뺑뺑이 돌면서 섬마먹고

그런걸 누가 하고 싶겠음 대륙 퀘스트를 완료하면 스포를 주거나 어비스던전 첫 클리어시 스포를 준다거나

그런 전투적인 방향으로 스킬포인트 물약을 재배치해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