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가 17년인가 18년도인가 그랬을거야

지방에서 막노동을 근 몇개월간 하면서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온 몸이 다 쑤시더라

글서 사수한테 여긴 떡치는 곳 없냐, 가능하면 마사지로 부탁해달라 했거든 그랬더니 차 태우면서 여기밖에 없다고 하더라

시발 간판이 무슨 10-20년도 더 되보이는 간판인거야

아 시발 뭔가 불안감이 엄습했는데 속는셈 치고 들어갔지

들어가니까 마담같이 생긴 사장이 뒤뚱뒤뚱 걸으면서 오는거야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1시간에 10만원 달래 씨불년이

마담이 나보고 '그거' 하러 온거 아니냐면서 그정도는 받아야 한다 라고 하더라 그 가격에 다 포함된거다 라고

글서 10만원 건네주고 안내해준 방으로 들어갔지

방은 들어가는 입구가 커튼식으로 되어 있더라고

원래대로라면 10분내에 와야하는데 존나게 안오는거야

30분 더 기다렸는지 답답해서 커튼 제치고 카운터까지 둘러봤는데 마담도 없고 직원도 없는거야

뭐 이런 가게가 다 있나 싶어서 다시 자리로 돌아갔지

10만원이나 건네줬는데 이쁜년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 하고 1시간이나 기다렸거든??

그제서야 마담이 등장하면서 말을 하는데

"총각 미안혀 아가씨가 없구만..."

이 지랄하는거야 존나 빡쳐가지고 내가 뭣하러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 하면서 환불해달라고 그랬지

근데 이미 돈은 줬고 환불은 안된대?? 가고 싶으면 가라 대신 환불은 안해준다 ㅇㅈㄹ 하는거임

아.... 시발... 한숨 쉬면서 누웠거든 체념하면서

그럼 그냥 마사지만 해달라 이렇게 부탁했거든

마사지 해주니까 존나게 잘하는거야 역시 마담은 마담인가 하고 마사지 부분에서만 감탄했다 진짜 ㅇㅇ

이제 다 끝나가나 보다 싶은 찰나에 이년이 갑자기 힘을 주대??

내 위에서 나 못 도망가게 힘주면서 내 ㄲㅊ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거야

그러면서 속전속결로 시발 ㅂㅈ에다가 존나 쑤셔넣는거임

난 저항도 하지도 못하고 강제로 시발 개뚱보년에다가 아주매미한테 강간 당한거지

하.... 시발년 생각해보니까 아가씨가 없는 이유가
그 마담이 혼자서 다 감당하느라 늦은거였음.... 개시발

나 말고 피해자가 몇이나 되었을까...??

다 끝나서 나서야 집에 가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륵주륵 흘리더라 시발....

니들은 진짜 허름한 간판으로 되어 있는 마사지 절대 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