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던- 최종 레이드 3캐릭터 돌리는 던붕이임

로아는 시즌1때 딱 50찍자마자 접으면서 치고빠졌음 ㅇㅇ 지능이 없진 않다고 자부함

직업은 바드

존나 재밌더라 딜은 원래 서포터인거 알고 해서 그런가 딱히 불만족스럽진 않았음 묶어두고 버프주고 하면 딜러들이 열심히 잡아주니까

0. 점검

여기서 씨발 대가리 봉합당할 뻔했는데 915는 찍고 싶어서 참았다 던파도 운영 이딴식으로 안해요 씨발

1. 뉴비 

갤에서도 섬마나 스킬포인트 때문에 질문 좀 했었는데 댓글 대여섯개씩 달리면서 알려주더라 인겜도 지역챗으로 물어보면 다 알려주고 ㄷㄷ 그건 진짜 고마웠음

2. 가디언, 어비스 레이드

조심해야할 패턴이나 이런거 있는지 하나하나 고인물 붙잡아다가 물어보고 출발했음. 존나 친절하게 알려줌 ㅋㅋ

가디언은 진짜 몹이 왜 쳐 도망치냐 씨발 그것만 좀 없애줬으면 좋겠음

어비스레이드는 미스틱까지 가보고 걍 공짜로 몬헌 하는 느낌이라 나쁘진 않았는데 이후는 뉴비배척 좀 있대서 일단 오늘 찔러보고 판단해야할 것 같음 ㅇㅇ

3. 카던, 큐브, 보스러쉬, 타워

여기는 그냥 생각 비우고 무난하게 하는 느낌이라 좋았음 특히 카던은 하루 2회라서 그렇게 빡세게 안 해도 됐던게 좋았던 것 같음

근데 카던 보상만 2회로 설정하더라도 더 돌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음 사냥하러 왔는데 사냥을 하지말래

4. 생활, 영지

컨텐츠 좆같이 부족한 던파하다가 와서 그런가 생활이랑 영지 시스템이 컨텐츠가 넘쳐서 +@의 개념이 된 기분이었음. 굳이 하고싶지도 않고 해야하는 건 아는데 선뜻 손이 안 가더라 ㅇㅇ 솔직히 RPG 하러 온건데 몹 잡고싶지 나무캐고 광질하고 싶진 않았음

5. 강화

여기서 대가리 약간 봉합됨 강화하기까지의 과정이 로아가 너무 복잡하고 번거롭고 그걸 장비 전체에다 하려니까 개막막하긴 하더라 이거는 내가 정상일 수도 있고 내 근성 부족일 수도 있고 ㅇㅇ

6. 그래픽, 스토리, NPC나 몬스터들 보이스

ㄱㅆㅅㅌㅊ 던파랑 비교할 수가 없다 던파는 씨발 브금원툴이었는데 페이튼 브금 스토리에 눈물 찔끔 날뻔했다

7. 총 후기

일단 룩딸하는 재미가 있어서 며칠 더 해볼 것 같음 조급하게 안 하고 천천히 하다보면 뭐 템 맞춰지겠지 915 찍었으니까 1000은 넘겨보고 접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