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리를 했듯이 시즌2의 성장 방식은 이런 구조다.
이번 글에서는 기타 성장 파트를 먼저 다뤄보도록 하겠다.
짧아서 빨리 쓸수 있음 ㅋㅋ
최근 공홈에서 공개된것들 좀 추가해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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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시스템
카드를 모으면 너의 기본적인 능력치나 특정 상황에서의 능력치를 소폭 올릴 수 있다.
카드를 얻는 방법은 이렇게 영지에서 산 카드팩 까기로 얻을 수도 있고
카게에서 카드팩 주기도 하고
우르닐 같은 레이드 몹들은 레이드 돌다보면 얻기도 하고
하여튼 방법 자체는 여러가지임
솔직히 난 이 카드팩을 캐시샵에서 팔지 그게 제일 궁금함 ㅋㅋㅋ
수집한 카드는 최대 5단계까지 각성 시킬 수 있는데
생각보다 실링 꽤 많이 잡아먹음
경험치만 주는 카드도 시즌 1 처럼 존재하는데 그거 쓰면 실링 덜 잡아먹긴 함
근데 이게 좀 웃긴게 뭐냐면
경험치를 다 멕여서 각성을 시키려면
동일한 각성단계를 가진 동일한 카드가 필요함
따라서 카드 5각성을 시킨다=0각 2장+1각 1장+ 2각 1장+ 3각 1장+ 4각 1장
= 같은 0각성 카드 총 32장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오겠습니다
아니 썅 드랍으로 먹는건 그렇다 치자 어디 보상으로 한번 먹는 카드같은건 어케 5각 찍으라는거
닥치고 뽑기하라는 건가
아무래도 골드리버는 로붕이들의 실링을 다 빨아먹고 싶어하는 모양이다.
이렇게 카드를 수집하고, 각성시켜서 여러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크게 장착(덱) 효과/ 수집(도감) 효과 두 개로 나뉜다,
장착 (덱) 효과
수집한 카드 중 카드 덱에 장착할 수 있는 카드들이 존재한다.
이 카드들은 또 한 그룹에 배정이 되어 있는데
그 그룹에 속한 카드들을 덱에 배치하면 그 그룹의 효과가 발동이 된다.
여러가지 효과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특정 상황에 적용되는 효과가 많은 편이다.
덱에 특정그룹 카드가 몇개가 있는가 /그 카드들의 각성단계 합은 얼마냐
그 두개로 덱 효과가 달라진다 보면 된다 (2셋, 3셋, .... 각성합 20, 30 등등)
덱 효과를 쓰는 방법은
카드 그룹중엔 가디언 상대 데미지 증가시키는 그룹이 있는데
그 카드들을 1번 덱에 꽂아서 덱 효과를 발동을 시키고 레이드/토벌을 하러 가면 된다.
그러다 카던 돌아야 되면 그거에 맞는 덱으로 바꾸고 그렇게 하면 됨
수집 (도감) 효과
수집효과는 기본 능력치 상향이 대부분이다.
장착 효과와 비슷하게 여러 카드 그룹들이 존재하고
이 그룹에 해당하는 카드를 다 모으고, 각성을 시킬수록 적용되는 효과의 개수가 많아진다.
이 수집효과 그룹들은 장착효과 그룹과는 다른 별개의 그룹임.
얘네는 덱과는 상관 없이 계속 누적되는거임.
처음엔 되게 미미한 차이지만 나중엔 뉴비와 고인물의 차가 꽤 날지도 모르겠음.
스킬강화
스킬강화를 시키는 방법은 두가지다.
스킬 룬으로 유틸을 강화시킬 수 있고,
보석으로 직접적인 데미지와 쿨감 능력을 추가할 수 있다.
스킬룬
짤을 공홈에서 퍼온 이유는 내가 일본 클베 하면서 룬을 못먹어서다. ㅠ
뭐 어쨌든 룬을 얻는 방법은 다양한 것 같으면서도 뭔가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좀 애매하다.
일단 4편 전투 컨텐츠 파트에서 보면 알겠지만 레이드에서 룬을 드랍한다.
몹마다 특정 룬을 드랍하기 때문에 원하는 룬을 얻기 위해서 특정 레이드를 돌아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모험의 서에서도 룬을 준다.
베른 모험의 서의 경우 50%에서 질풍 2단계 룬을 줬다.
또 겜 하면서 얘기해본 사람 말에 따르면 자기는 X301 타르마쿰 잡다가 하나 먹었다고 하던데...
어쩌면 필드에서도 낮은 확률로 드랍이 될 수도 있어 보임.
스킬 룬은 스킬의 유틸성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스킬 하나당 하나의 룬을 장착할 수 있기때문에, 쓰는 스킬에 자기가 원하는거 하나씩 박으면 되겠다.
종류는 뭐 출혈, 무력화량 증가, 공속 증가, 마나소모 감소, 정화 같은 것들이 있다 하더라.
보석(젬)
난 젬이라고 부르는게 입에 더 달라 붙더라
보석은 클베에선 공개 안돼서 그냥 공홈에 올라온거 가져왔음
하여튼 예전에 내가 이거 장신구에 직접 장착하는거 아닌가 얘기했었는데
진짜였음
보다시피 장신구당 두개씩 박을 수 있고,
쿨감, 뎀증 젬 두종류가 공개됐음
쿨감 하나, 뎀증 하나 이렇게 박으면 되는 것 같음
동일레벨 젬 3개를 합성해서 상위 보석 하나 나온다는데
뭐 9렙 젬 만들때 8렙 3개로 100% 나오는건지 아니면 2렙 젬 3개로도 되는데 확률놀이인건지 그건 모름
젬에 달린 스킬은 당연히 랜덤일 것 같고
하여튼 12일이 되면 다 밝혀지겠지
각인
개인적으론 시즌 2 장비 세팅에 있어서 논란거리가 될 요소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파밍만으로 하기엔 운빨요소가 너무 크거든.
시즌 1 과 다르게 시즌 2 각인은 순수 운빨의 영역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각인은 레벨 3까지 존재하고, 직업각인이나 일부 각인은 레벨 1까지 있다.
이 각인을 활성시키려면, 각인 활성도를 일정 수준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1렙에는 활성도 5, 2렙에는 10, 3렙 활성화에는 15가 필요하다.
이 각인 활성도는 악세와 어빌리티 스톤으로 얻을 수 있다.
악세서리에 랜덤하게 각인 활성도가 부여되고,
어빌리티 스톤에도 랜덤하게 각인 활성도와 패널티가 부여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공홈 공지에 따르면 각인서를 따로 먹어서 악세에 추가로 활성도를 부여할 수 있다고 함.
5개의 악세, 1개의 어빌돌, 그리고 각인서로 먹는 부여 활성도를 조합해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로붕이 대부분은 원한을 노리겠지
이제부터 어빌돌은 특성작이 아니라 각인작을 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원하는 각인 조합이 나올때 까지 파밍을 계속 돌아야 된다
거기에 각인작이라는 것도 운빨 ㅈ망 컨텐츠가 아닌가...
스마게식 확률에 따르면 75%도 터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좋은 어빌돌을 먹고도 각인작 망하지 않게 잘 해야된다.
여기에 패널티(디버프) 각인이 존재하는데 이게 또 문제다.
예전같으면 그냥 감소되는 특성은 그냥 아무렇게나 나와도 무시해도 됐었는데
이젠 까딱 잘못하면 패널티 각인 활성돼서 ㅈ망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공개된 종류는 공격력/방어력/이동속도 감소 총 3종이었다.
하여튼 이제부터 어빌작은 살얼음판이다
여기에 악세에도 각인 활성도가 달려있다 얘기를 했는데...
함정이 하나 있다.
퍼랭악세에는 패널티가 없지만 보라악세부터는 패널티 각인이 달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고등급 악세를 끼는게 오히려 독이 될때도 있음. 특히 저렙들은 더 함.
고등급 악세가 각인 활성도를 더 많이 주지만, 패널티 각인이 활성되면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임.
그래서 각인작을 어떻게 해야되느냐... 결론을 내리자면
1. 뭐 일단 좋은 각인이 나와야지. 기습이나 원한 뭐 그런거 있자너
2. 고등급 악세를 노리되, 패널티 각인이 활성 안되도록 최대한 분산시켜야됨
그래도 패널티가 활성될 수 밖에 없다면, 1순위 기피각인은 공격력, 2순위는 이속, 3순위가 방어력감소임.
개인적인 감상
- 뭐 이걸 ㄹㅇ 파밍으로만 한다면 진짜 운빨 ㅈ망겜이 될 수도 있는데,
다행인건 이게 거래가 될 것 같음.
거래소에서 장비, 악세, 어빌돌, 보석 거래가 가능함.
거기에 최근 공홈 정보에 따르면 "밀봉" 시스템이 공개가 됐는데,
이게 거래 귀속을 풀어주는 기능이 아닌가 추측됨.
근데 이 밀봉을 어떻게 하는건지는 미지수.
그렇기 때문에 시즌 2 경제의 중심은 결국 악세와 어빌돌, 보석 3개일거라고 생각함.
초반에는 영지하느라 그쪽 중심으로 흘러가겠지만 결국엔 스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게 핫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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