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반복해야되는 숙제를 버스로 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난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고 생각함

트라이에서 느껴지는 재미라는 것도 한두번이지

결국 그것도 반복하면 숙제되는거 똑같음

당장에 지금 낙원 성역 헬파티가 두개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하나는 1200중반의 적정렙파티 스크롤x

하나는 초고렙파티 1200 후반에서 1300대 유저로 구성된 파티에 고단계 스크롤

둘중에 어디들어갈거냐

후자 선택하는 애들이 압도적으로 많을거다

카르코사같은것도 파티모집 보면 925따리 하나있는 파티에

1200렙대 하나 들어오면 줄줄이 소세지마냥 1000~1100 레벨대 유저들 신청 존나들어옴

1200대 있으면 혼자 무쌍찍으면서 딜찍하는데 당연히 재미없겠지

그런데도 저렇게 신청 존나 들어오는 이유가 왜 일까?

트라이에 의한 재미보다 반복에 의한 지루함이 훨씬 더 빠르게 찾아온다는 거지

이 게임이 업데이트가 존나 빨라서 반복에 의해 지루해질때쯤

바로바로 새컨텐츠 낼 수 있는것도 아니잖아?

그리고 지금 버스 자체도 솔직히 없데이트 기간이 길기도 해서 더 성행한 것도 있고

난 버스 자체가 그렇게 문제라고 생각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