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 어법을 잘 몰라서 반말로 써 봄 ㅈㅅ

모 대형 디스코드 서버방인데 상황은 이럼

1... 내가 1만골 먹튀 당함
2... 거래 아다에 소액이라 방심했던 내 잘못은 맞음
3... 순간 채팅방에서 방장하고 계속 낄낄대던 놈인게 생각남. 캡쳐는 없지만 그래서 겸사겸사 방장한테 채팅방으로 물어봄
4... 알겠다 좋게 해결하겠다 조금 기다려라 이런 내용으로 대화 짧게 했던 기억인데 별 것 아니라 잊음.
5... 디스코드 오래간만에 들어았어. 그런데 그 방 내가 차단되어 있음. 파티찾기로 써오다가 요샌 게임속 방에서 파티 많이 찾아서 뜸해졌는데 황당하긴 해.
대화는 아마 지웠을 듯?

소액이라 타격은 있으나마나인데 조금 기분이 나쁨. 그 때 거래했던 아르카나 사람 이름 닉은 검색해 보니까 없더라고. 방장하고 걔는 무슨 뱃지 같은것도 달았던 사람인데

그냥 흔한 게임 속 pk나 헤프닝으로 생각 하고 넘어가려는데, 그래도 조심 할 사람은 하라는 뜻에서 남겨두고 감

작은 장난이라고 하겠지만 살짝 기분이 나쁘고, 게다가 디코 방장이랑 뉴비색출 사기 작업조 이렇게 담당 역할 나누어서 단체로 사기 치고 사람 쫒아낸다는 소리도 지난 주말에 품앗이 하다가 들었어서 그래.
사람 가려가면서 짜고 사기치는 것 이라면은 뉴비들만 이런 식으로 짤라먹을 듯함.

디코 처음 해봐서 순진하게 속았어.

모아서 한 탕 치고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나눠 먹는 전문 사기꾼인 것 같으니 경험 삼겠음.

여기 규칙은 모르는데 일단 글 쭉 보다가 비슷한 말투로 편하게 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