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빠르게 수집품 보상부터 대충 보고 지나가자.

한국서버의 보상은 이것들과 많이 다를수도 있다.

세계수의 잎( 생활 수집품)

이그네아의 증표 ( 모험의서 100% 수집품)

항해모험물 수집 보상

-----------------------------------------------

일본 CBT에서 공개된 항해 활동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사실 공개된 것 자체가 많지가 않아서 보여줄것도 별로 없다만

그래도 몇가지 정리를 해야지.

선박 UI는 이렇게 생겼다.

선원들은 기본 이속, 해역별 내성치 그리고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스테이터스를 목표에 맞게 잘 조합을 해야하는 것이 포인트.

- 선박 스킬은 작살, 인양, 끌망 세개가 있음

다만 개인 항해활동 포인트는 존재하지 않았음.

협동인양 같은게 있나 싶었는데 일본에선 비공개.

- 전체적인 선박들의 이속이 증가했음 (예: 에스토크 15노트->21.1노트)

-위험해역별로 레벨이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가고자 하는 해역의 레벨에 맞게 내성 수치를 어느정도 맞춰야할 필요가 있다.

내성의 등급은 강인/보통/주의/심각/위험 5단계가 존재한다. 당연히 위험으로 갈수록 디버프도 세지겠지.

-부유물이 지금보다는 낮은 빈도로 등장한다.

보급품은 내구도 회복,

럼주통은 쾌속게이지 풀 충전,

그리고 구급통은 일정시간동안 위험해역 디버프 면역이 된다.

항해 곳곳에 임시항구가 배치되어있는데,

해적주화를 지불해 개방한 후 약 30분간 정비를 할 수 있게 된다.

항해 이벤트의 경우 일본 CBT에선 16시에 딱 한번 진행이 되었다.

보상은 해적주화, 기에나 증표, 그리고 뭔지 모를 열쇠 유령선 보상상자 열쇠(댓 제보로 수정)를 얻을 수 있었다.

기에나의 선원 증표는 한섭에선 삭제예정인데, 아마 그거랑 같은 아이템은 아닌 것 같다.

여담으로 이 퀘스트는 딱히 특별한건 아니고

그냥 이거라고 보면 된다.

똑같은 것도 있고 새로운것도 있었음.

해적주화로는 뭐 재련재료나 선원 살 때 필요하고

기에나 증표도 해주로 교환하거나 선박 업그레이드 재료 구매 할 때 사용한다.

여담으로 해주는 원정대영지 파견임무에서도 사용되니 뉴비라면 초반에 해적주화 조금은 모아놓을 필요가 있다.

거기에 공명의 노래 같은 교환 물품이 해적주화 교환으로 변경되니 뉴비라면 더더욱 모아놔라.

해주 16000개였다. 그거 없으면 에라스모나 잠노섬 제대로 못함 ㅅㄱ( 누가 해주길 기다려야)

거기에 스피다는 지금 해놔라 재수없으면 사람 많아도 알 다 못깨고 보스 얼굴도 못봄 ㄱㄱ

항해 모험물은 이렇게 비밀지도 형태로 바뀌었다.

이 모험물 지도는 호감도나 모험의 서 등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개인적인 감상평

너무 공개된 정보가 적다.

위험 해역 레벨을 나눈것도 다 이유가 있을텐데, 지금 상태로는 (댓 제보:유령선 입장 외엔) 알 수가 없다.

협동인양 같은 컨텐츠는 남긴다고 했으니, 그것들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근데 필요한 선원이나 뭐 그런거 스트레스 줄인댔는데 도대체 어떻게 할 생각인지 모르겠네..

이대로면 완전히 서브컨텐츠 수준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영지에 필요한 해적주화는 처음에 몇천개만 모아놓으면 자급자족이 되는 수준이라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

다만 섬 점령전 같은 것들도 추가할 거라고 예고를 했으니 관심이 있다면 한번 기다려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