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있다이기야



학원가는 상술이 난무하는 곳임

물론 좋은 쌤들도 많지만 그 조차도

아줌마와 학원 관계자 아가리만 있으면

입시 정보가 왜곡되고 왜곡되어서 내 입장에서

들으면 존나 기가차는 정보가 생성되곤함

일례로 오늘 울엄마가 집에서 내 동생 영어 시켜야 한다고 난리침


영어를 못하는 거도 아니고 중딩인데 왜 벌써 수능 걱정이냐니까

미리미리해야된데... 뭔.. 씨발

그러고는 영어가 절평이라 절평은 애들이 다 잘보니꺼 영어가

더 중요햐졌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입시에서 영어 8등급이 수학 1문제 틀린 거랑 점수 같은거 아냐고 물으니까

아몰랑 시전하더라. 영어가 3등급이든 뭐든 국어 수학을 잡는게 맞음.

국어 수학을 딱 중딩 수준만 맞게 해놓아도 전혀 지장 없거든

근데 아줌마들 특징이 존나 욕심쟁이라는거임.




어휴,., 진짜 엄마가 나 어릴때 진짜 초딩때부터 컴 게임 조금만 하면

무슨 마약빠는 모습 보는거처럼 존나 화낸게 눈에 선하다. 시발

아버지는 안그랬거든? 오히려 아버지랑 있으면 심신이 안정되늗데

저 어머니라는 존재가 자식=ㅇㅇ대학 예정자 라는 인식에 같혀 있으니까

진짜 내가 존~~ 나 어렸을때도 영어테잎 안들으면 때리고 그랬었나 싶다

대학? 중요한거 맞음. 학벌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개인이 성인이 되면서 무얼 이룬다는건 중요한거 같음.



근데 저런 식 양육은 대학을 잘 보내기도 힘들고, 잘 보낸다 해도

참 바람직하게 자라겠노 그치? 내 동생만해도 성격 다 삐뚤어지고

자해도 한다.. 가끔은. 나도 도와줄 수 없을정도로 성격 다 버려놨다

엄마가 항상 스마트폰 할 나이에 카톡도 못하게 폰 압수하고 좆지랄떨어서..



나야 원래 공부에 흥미가 있고 그러니까 간섭이 덜하지만

나도 이런거 안받아본게 아니라 저 시발 한녀에 대해 증오가 좀 있고. 솔직히.





여튼 저걸로 몇머디 언성높이다가 이 썅년은 안되겠다 싶어서 아닥했음.





ㅡㅡㅡㅡㅡㅡㅜㅡㅡㅡㅡ3줄요약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아줌마들은 자식 대학 보낼려 안달이고, 한녀 아니랄까봐 남이 하는건 양떼처럼
우르르 다 하려들음.

2. 욕심도 존나 많아서 전혀 현실적이지 않고, 그 계획조차 철저하지 않음. 걍 빡대갈

3. 여자는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존나 단순함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