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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곽튜브 논란'에…"여유 없는 대한민국, 안타까워"
천하람 "곽튜브 논란, 여유 없는 대한민국 안타까워"•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유튜버 곽튜브의 '대리 용서' 논란과 관련해 유명인에 대한 무분별한 '나락 보내기'를 우려했다.• 천 원내대표는 "곽튜브가 학교폭력 사실을 명확하게 인지한 상태에서 감싸려고 한다거나 면죄부를 주려던 건 아닌 걸로 보인다"며 "쉽게 누군가를 나락 보내려는 '여유 없는 대한민국'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곽튜브는 지난 16일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출신 배우 이나은과의 이탈리아 여행 영상을 공개하며 이나은의 과거 '학폭(학교폭력) 의혹' 등을 용서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70469 천하람 '곽튜브 논란'에…"여유 없는 대한민국, 안타까워"유튜버 곽튜브(32·본명 곽준빈)의 이른바 '대리 용서' 논란과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유명인에 대한 무분별한 '나락 보내기(유명인 대상 혐오 표출)'를 우려했다. 천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개n.news.naver.com얘는 그냥 가만히 있는데 더 도움될거 같은데
작성자 : ㅇㅇ고정닉
(스압?이머애요) 저닁아의 대왕 하모니 푸딩을 만들어보았다!
ㅎㅇ하새요. ㅌㅅㅇ애요. 대회 막차 ㄱㄴ??우선 메년 앨겔 데회를 먼 발치애서 구경만 헤보다가 요즘 들어서 고닉 파기도 헷고 유튜브 보니까 재밌는거 하나 떠올라서 이거 못참지 싶어서 참여함니다. 무려 짱 큰 데왕 하모니 푸딩을 만들거애요. 유튜브 보고 갑자기 삘받아서 만드는거 맞으니까 멘 밑애 결과물만 보셔도 무방함니다. 일단 재료 머썻냐면 이걸로 데왕푸딩을 만드러 볼거애요. 아래부턴 만드는 과정읭.우선 데충 너른자 힁자를 분릐해줌니다 사실 섞어서 쓰면 더 단단헤진다는대 끝나고 봐서 땅치고 후홰중읨... 힁자는 머렝 만들어보갯다고 40분동안 붕쯔붕쯔하다가 버려졋으니 너른자만 써보갯슴니다.예는 먼대 지혼자 단독샷으로만 잇냐? 아무튼 저 노릥자 분리한거애 설탕을 넣어줄거애요.설탕 봉다리 웨 바꼇나고 묻지마삼 걍 뜯어진거 잇길레 쓰는중읨 설탕을 넣어주고쥰내 쓰까줌니다.바닐라 첨가재로 노른자 비린네를 업앤다는대 이마트몰애는그런거 안팔길레 산 바닐라향 시럽도 설탕마냥 파악팍 넣어주고 한쪽에 잠시 빼놓갯슴니다.이재 허연 액채를 끓여주갯슴니다. 우유를 부워줌니다데충 뜨뜨미지근헤졋으면헥싐제료읜이 쩰릐우스를 요만큼 걔량헤서물 넣고 전자랜지애 요만큼 녹여주면 뎀. 사실 유튜브애선 젤라틴 쓰라는대 보니깐 잴리가 잇길레 함 데채헤서 써밧음. 근대 저닁아 세끠가 물넣고 녹이다가 넘쳐흘러서 전자랜지를 박박 닦음. 여기서부터 머가 잘못댄걸 감지헷어야 헷어야 헷다...머 데충 다 쓰까주고통애 붓는대 체써서 불순물 다 걸러주면 된다노 우유를 더 넣어주라길레 넣어줫는대 다 넣고 보니까 이거 웨 휘핑크림이냐? 이걸로 하모니 소스 위에 붓는 쏘스 만들려고 헷는대 게쳐망헷음...암튼 이때의 나는 그런거 잘 모르갯고 잘 싸서 넣어놧삼 이재 이거 굳히면 푸딩은 끝이다일줄 알았으나... 담날 왓더니 좀 되직한 우유가 되어있어서 게처망함.. 일딴 급하개 수술실(a.k.a 본가)로 대려왓다... 근데 이걸 어떡계 보관하지 싶어서 걍 얼려놓으면 돼려나 하고 무작정 얼려 놨따가 전처먹느라 그데로 2일이나 지나버려서...아니 진짜 게처망한부분... 한 번 할짝여 밧는대 바닐라 아이스크림 존나 늬끼한 맛밖에 안나서 죶댐을 감지함... 하... 저닁아체 대충 버리고 일단 수술을 시작하겠다. 일단 무작정 녹여본다.한 20분정도 중불로 천천히 녹였더니 녹긴 했다. 이제 여기다 객기 부리지 않고 이마트에서 급하게 산 판 젤라틴 넣어줬다. 총 20g 이 한 8장으로 나눠져 있던데 6장만 넣으면 괜찮겠지 싶어서 6장만 물에 몇 분 불려서 넣었음사담인데 이거 사는데 똥 마려워서 급하게 1층 화장실로 직행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계산 안하고 바깥으로 나왔는데 사이렌? 알람? 같은게 아무것도 안 울린걸 깨닫고 바로 다시 들어가서 계산해서 나옴 조금 병싄스럽지만 나 은근 착한 듯?암튼 이제 진짜로 만들어진 푸딩 믹스를 조금 식혀서 똑같이 부어주겠따.아니 시12발하쒸뭣같내 엄마한태 등짝 처맞앗음........하... 잘 치워주고 풍선생이랑 면담 좀 시켜 준 다음에잘 굳으라고 김치 냉장고에 자리 만들어서 넣어준다이제 하모니 푸딩의 푸른 시럽을 만들어 보겠음초반에 블루베리를 샀던거 같은데 보니까 즙이 보라색이더라 그럼 퍼플베리여야지 왜 블루베리임? 내가 원하는 색깔이 아니라서 색소 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전 요리대회때 누가 파워에이드로 하모니푸딩 색깔 냈길래 나도 따라하려고 파워에이드 가져왔다. 우선 설탕을 대충 부어놓고'존나 끓여준다. 근데 점성이 안 생겨서 고민 좀 했더니 엄마가 전분 한 숟갈 넣어보라고 꺼내주더라.이거 한 숟가락 넣어줌. 근데 올해가 벌써 2020년이냐? 아무튼 넣어줬다.만든 퍼런 시럽(?)은 풍선생이랑 또 면담 잠깐 시켜주고 푸딩 잘 굳을 때까지 하루정도 좀 자겠다.대망의 푸딩이다. 이걸 이제 어떻게 하는지 봤는데 위에 공기 들어갈 구멍을 뚫던가 뜨거운거에 감싸서 떨어뜨리라 그래서 뜨드미지근한 물그릇을 얹어놓을 예정임엄마가 물 뜨거운지 봐주셧음잘 얹어놓고 기다리래서 기다리는중임어엇 그런데? 갑자기 야생의 아빠가 나타나 푸딩이 잘 내려오라며 흔들어주셨음........아 ㅋㅋ 개10망소스라도 빨리 부어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부었음아 이 씨봘 개망했네마지막으로 사기를 쳐보겠다. 일단 내가 생각한 마무리는 여기다가 녹색 풀떼기(메론)를 장식해주기 여서한 3일동안 쳐박아놨더니 후숙이 잘되어서 녹색이 짙은 메론을 얹어주었다. 하... 야발.... 아빠라 욕도 못하고 걍 침울해있었더니 엄청 맛있다면서 몇 입 떠먹으면서 내 기운을 북돋아 주시길래 그냥 그러냐고 다행이라고 하고 말았따.... 메론은 따로 잘라먹으려고 빼고 망해버린 대왕 하모니 푸딩맛을 맛보았다.근데 생각보다? 크게 안 느끼하네? 차가워서 그런가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 존나나는 푸딩이었다. 아빠는 술드셔서 그런가 자기는 하나도 안 느끼하시다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좀 달고 느끼한 바닐라 푸딩을 만든 것 같다. 이후엔 락앤락 통에 담아서 치우고 뭐 때문에 망했나 진짜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내가 본 그 유튜버도 소스 뿌리다가 망해서 폭포수마냥 흘러내리더라 실패한걸 참고한건 왜 생각을 못했지 나 진짜 저능안가 아무튼 봐줘서 고맙다. 글쓰는 와중에 갤이 좀 혼란한거같은데 마지막까지 풍성한 추석이였길 바란다.
작성자 : ㅌㅅㅇ고정닉
너바나의 원조 드러머들에 대해서
요즘은 일붕이들뿐만 아니라 락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즐겨듣는 너바나.이 너바나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2집 'Nevermind'를 통해서 접했을 거고, "2집만" 듣는 사람의 비율이 많을 거임. 나도 그랬었고. 그래서 2집 이전의 너바나에 딱히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고, 그냥 '커트 코베인'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음. 이거때매 Name 5 songs 같은 말이 나왔겠지?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바나는 '커트 코베인', '크리스 노보셀릭', '데이브 그롤' 이 라인업으로 로 쭉 운영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그런 사람들이 너바나를 조금 더 잘 알고, 곡을 5개 이상 말할 수 있도록 데이브 그롤이 너바나의 드럼으로 활동하기 전의 원조 드러머들을 알아볼 계획임.1. 아론 벅하드(Aaron burckhard) 1987/4 ~ 121-1. Fecal matter우선 드러머의 역사를 알기 전에, '너바나' 이전의 커트 코베인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아는게 좋음.커트 코베인은 너바나를 만들기 이전에, 여러번 밴드를 만들고 엎었던 것으로 알려졌음.커트는 'Fecal Matter'라는 밴드에서 활동하게 됨. 이 밴드는 다른 밴드 'Melvins'에게 도움을 여러번 받았고, 멤버로 활동도 하는 등 서로 좋게 교류를 하는 사이였음. 곧 설명할 커트의 친구 '데일 크로버'가 Melvins에서도 활동하고, Fecal Matte의 베이시스트로도 활동을 했는데, 이 데일 크로버의 이웃이 '아론 벅하드'였음아론은 데일의 Melvins 합주를 따라갔고, 거기서 커트와의 인연이 시작됐음. 이후 멤버 버즈 오스본이 베이스 앰프를 사주지 않아서 삐진 커트가 밴드를 해체했음.커트는 밴드의 데모 테이프를 크리스에게 주며 자기랑 밴드 활동을 해보자고 말했고, 크리스는 데모 테이프 속의 Spark thru를 듣고 오케이 했음. 이때 만들었던 밴드의 이름은 'Skid row'.근데 당시 커트와 크리스는 차가 없었기 때문에, 드럼도 칠 줄 알고 차도 가지고 있는 아론 벅하드를 스키드 로우의 드러머로 고용했음.애기시절의 커트Fecal matter의 멤버https://youtu.be/WkSPoZpWWSc1-2. 아론 벅하드의 활동과 해고87년, 너바나는 3월 3일에 한 하우스 파티에서 기념비적인 첫 공연을 하게 되었음.https://youtu.be/FMhB0z-PdDkEP나 컴필, 1집을 들어봤다면, 익숙한 곡들이 몇개 보일거임. 이 공연 후 아론은4월부터 너바나에서 공식으로 활동하다가, 12월에 탈퇴하게 됨.탈퇴한 가장 큰 이유는 재정 문제. 커트랑 크리스는 직장도 없었고, 밴드는 완전 무명이었기에 돈 나올 구멍이 아예 없었음. 아론은 이때 동네 맥도날드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직장에서 밴드 활동을 하지 말라고 압박을 주자, 어쩔 수 없이 탈퇴하게 되었음.또한 아론이 밴드 활동에 진심이 아니었던 모습이 커트의 눈에 띈 것도 탈퇴 이유중 하나라고 봄. 성격이 괴팍해서 다른 사람들과 몸으로 싸우는 일이 잦았고, 술을 마시느라 밴드 합주와 리허설에 빠지는 일이 잦았던 것이 커트의 눈에 걸렸던 것 같음.아론이 참여한 녹음을 듣고 싶다면, 컴필 'With the lights out'에 실린HeartbreakerAnorexorcistWhite Lace And StrangeHelp me, I'm HungryMrs.Butterworth 를 들어보면 됨.https://youtu.be/meLJh22zCjkhttps://youtu.be/I-f2vNdGfMQ2. 데일 크로버 (Dale crover) 1988/01~ 02아론이 밴드를 그만두면서 드러머 자리에 공백이 생겨버린 커트는 드러머를 급하게 구했고두번째 드러머 자리에 앉은 사람은 이미 Melvins의 드러머로 활동하던 데일 크로버였음.아까 Fecal matter를 설명하면서 말했던 사람인데. 자기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던 점, 커트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의 드러머라 고용했다고 함. 근데 이미 Melvins에서도 바쁘게 활동하던 사람이라, 너바나와는 오래 가지 못하고, 몇달 활동하다가 탈퇴했음. 그래도 그 짧은 기간동안 Dale tape라는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서, EP 'Incestciede'에 몇곡 실었고, 1집 Bleach에 Floyd The Barber, Downer, Paper Cuts를 넣고 갔음. https://youtu.be/goDwSBqUUbM3. 데이브 포스터 (Dave foster) 1988/03~ 05사진에서 맨 오른쪽데일이 너바나를 떠나면서 너바나에게 추천한 드러머임. 이 양반도 크로버처럼 활동 기간이 엄청 짧은데.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음.우선 애버딘과 리허설 장소인 타코마의 거리가 멀었음. 그러다 보니 각종 연습과 리허설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커트는 슬슬 짜를 준비를 하던 와중.데이브가 애버딘 근처 '코스모폴리스'라는 도시의 시장 아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남. 2주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2000달러 이상의 치료비를 내야했고,커트는 이때 데이브를 해고했음. 하필 딱 세션 녹음 전에 일어난 일이라, 공식적인 녹음물은 없음.4. 다시, 아론 벅하드(Aaron burckhard) 1988/03 ~ 05?이건 나도 정확한 정보를 모르겠는데, 아마 데이브 포스터가 해고당한 시기에 짧게 드러머로 있었던 것 같음.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커트의 차를 가지고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한테 체포됐고, 커트의 차는 당연하게 압수되어버림.화난 커트는 바로 해고했음. 최근에 아론 벅하드와 인터뷰를 한 영상이 있는데, 자기도 음주운전 한게 미안하다고 함.5. 채드 채닝(Chad channing) 1988/06 ~ 1990/05사진 정 가운데 맨 앞데이브가 활동하던 시기에 비공식적으로 녹음에 참여했던 드러머였음. 이후 데이브가 해고되고, 네 번째 드러머로서 활동하게 되었음.앞서 설명한 다른 드러머보다, 채드 채닝은 너바나라는 밴드의 역사에 꽤 많은 일을 했음.일단 합류 몇주 후에 곧바로 'Love Buzz'를 서브 팝을 통해 발매하면서 데뷔 했고,역시 뭐니뭐니해도 1집 'Bleach'에서 Floyd The Barber', 'Paper Cuts', 'Downer'를 제외한 모든 곡에 드럼으로 참여했다는 점임.https://youtu.be/JIx2H-plXdUhttps://youtu.be/7E-KAP359ys이 글을 계기로 너바나 1집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드럼의 때깔이 확실히 데이브 그롤하고는 다름.내가 드럼은 완전히 문외한이지만, 진짜 드럼을 때린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쨌든 1집이 자아내는 분위기에 딱 맞다고 생각함.1집이 2집만큼 엄청난 성과를 이루지는 않았지만, 앨범 내고 곳곳에 투어도 돌면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는데에는 성공했다고 봄.참고로 사진 왼쪽에 있는 뽀글머리는 '제이슨 에버맨'이라는 사람임. 채드 채닝이 이전에 활동하던 밴드의 기타리스트인데 너바나 음악에 매료되어서 Bleach 앨범 제작비를 대주었다고 함.Bleach 앨범 커버에 보면 텔레캐스터를 들고 있는 사람이 제이슨임. 앨범 크레딧에도 세컨드 기타리스트로 적혀있지만, 실제로 녹음에 참여한 적은 없음.이건 커트가 제작비를 대준거에 감사해서 넣어준 거고, 그래도 Bleach 투어를 도는 동안 너바나의 세컨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음. 세컨 기타로 참여하지만, 커트가 기타를 부시면 본격적으로 기타 연주를 맡았다고 함.근데 워낙 우울한 성격과 그런지에 깊이 빠져있어 멤버들이 기피하는 대상이었고, 커트는 Bleach 투어가 끝나자 마자 제이슨을 해고했음. 투어만 돌긴 했지만, 'With The Lights Out'에 있는 D.ive 데모 버전에는 제이슨 에버먼이 세컨드 기타리스트로 참여했음. 그렇게 투어를 끝내고 활동을 하다가, 90년 4월에 2집 Nevermind 발매를 위해서 매디슨에 있는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시작했는데,적당히 데모를 만들어서 테이프를 게펜으로 보냈음. 커트는 메디슨에서 녹음한 레코드를 2집 앨범에 넣고 싶었지만, 메이저 레이블인 게펜이 추구했던 세련된 사운드와는 거리가 멀었는지, 처음부터 다시 녹음해서 지금의 Nevermind가 탄생했음.채드는 커트가 송라이팅을 도와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말뿐만이었다는 걸 알고 작곡에 참여하지 못한채 드럼 발사대로 연주만 하는 것에 싫증이 났고,게펜과 계약을 한다면 돈은 많이 벌 수 있어도 자신이 행복할지는 모르겠다는 의심 때문에 전보다 너바나 활동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음.그렇게 영감이 사라진 채드의 드럼 연주가 전보다 대충이라는 것을 느낀 커트와 크리스는, 차를 타고 먼 거리에 있는 채드의 집에 와서 탈퇴에 대한 얘기를 했고,결국 90년 4~5월 투어를 마치고 상호 합의 후에 너바나를 탈퇴했음.참고로 크리스의 얘기에 따르면, 채드에게 얘기를 하기 위해 커트와 왔던 긴 드라이브가 정말 끔찍한 시간이었다고 함. 앞서 설명한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2집의 데모는 Nervermind Deluxe Editon, Super Deluxe Edtion에서 들을 수 있음.https://youtu.be/6Hc8DKJ9kYAhttps://youtu.be/xAy---wp_DQ이건 채드가 참여한 In Bloom의 녹음인데, 우리가 아는 2집의 깔끔한 사운드와 다르게, 1집 특유의 냄새가 나는 걸 볼 수 있음.아쉽게도 채드는 탈퇴한 채로 2집의 녹음을 시작했지만, 채드는 공식적으로 Nevermind의 Polly를 녹음했음.Polly에 드럼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곡 중간마다 라이드 심벌을 치는 부분이 채드가 참여한 부분으로,게펜의 요구에 맞춰 녹음을 완전히 다시 하는 과정에서, 커트가 이 Polly 만큼은 다시 녹음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함.그리고 2014년, 너바나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수상했을때 데이브 그롤이 In Bloom의 드럼 라인은 채드가 지은 거라고 하는데, In bloom 말고도, 2집 곡의 드럼 라인은 채드의 드럼 라인을 바탕으로 데이브 그롤이 조금 추가한 것 외에는 똑같다고 함.6. 댄 피터스(Dan Peters) 1990/07 ~ 1990/09채드 채닝이 탈퇴하고, 약 2개월 정도 활동했던 드러머, 이 양반도 데일 크로버처럼 세션으로만 잠깐 참여했던 거라, 별다른 활동을 하진 않았음.그래도 'Sliver'를 녹음했고, 싱글이랑 뮤비도 내고. 그래도 데이브 포스터 얘보다는 열심히 했음.https://youtu.be/QECJ9pCyhns댄이 짧게 활동하는 동안, 아까 말한 Melvins의 팬이었던 드러머 데이브 그롤은, 원래 활동하던 밴드가 해체되고 Melvins의 버즈 오스본에게 조언을 구했음.다행히 오스본은 마침 드러머를 구하던 너바나와 연락해 오디션 자리를 구했고, 2집 당시의 너바나가 추구하던 사운드와 딱 맞았던 데이브를 고용했음.마지막으로, 커트가 크리스와 제일 먼저 시작했던 'Sellout'이라는 커버 밴드의 드러머로 참여했던 'Bob Mcfadden'이라는 사람도 있는데,이 당시의 정보는 구하기도 힘들고, 너바나와는 큰 관련이 없어서 제외했음.맨날 눈팅만 하다고 정보글은 처음 썼는데, 부디 잘 봐줬으면..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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