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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터즈> 관련 몇 가지 사실들…
1.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재키 브라운을 통해쿠엔틴 타란티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감독이 됨그는 1998년에 차기작을 쓰기 시작했는데2차대전 시대극으로 계획했음2. 그러나 내용이 점점 커지자,감독은 작품을 묻어두고 무술 쪽으로 눈을 돌림그렇게 2003년, 04년에 킬 빌 1, 2부가 나오고05년에 인터뷰에서 2차 대전 이야기는 끝났다고 함그리고 07년에 데스 프루프 이후다시 그 이야기로 관심을 돌림3. 타란티노는 12시간 정도의 분량을 썼고드라마로 만드는 걸 고려했음이걸 뤽 베송에게 얘기하자“넌 내가 극장으로 가게 만드는 몇 안 되는 감독이다”라고 얘기했고이는 타란티노가 영화로 만드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줌4. 원제 Inglourious Basterds는78년 2차대전 영화에서 따옴일부러 철자를 틀렸는데알도 레인이 이렇게 발음할 것 같다며 바꾼 거임5. 처음에는 알도 역에 실버스타 스텔론,도니 역에 브루스 윌리스, 스티글리츠 역에 아놀드 슈워제네거를캐스팅할까 생각했지만 금방 그 생각을 버림6. 각본을 쓰면서 감독은브래드 피트를 알도 레인으로 상상하기 시작함처음에는 브래드 피트가 잘 맡겠는데? 에서브래드 피트가 진짜 잘 해내겠다 로 바뀌고브래드 피트 없이는 이 영화를 못 만든다 가 돼버림7. 알도 레인이라는 이름은2차대전에도 참가한 할리우드 스타, 알도 레이에서 따옴또 이 영화의 캐스팅 디렉터 중 한 명은알도 레이의 전처이기도 했음8. 알도의 목에는 흉터가 있으나 영화에서 설명하진 않음그러나 각본에“알도 레인은 뚜렷한 신체적 특징-목 주위에 밧줄로 인한 화상이 있다.마치 교수형에서 살아남은 듯이”라고 적혀있음9. 처음에 쇼샤나 역할을 썼을 때는죽일 나치 명단을 가진 스나이퍼였음그 아이디어를 후에 킬 빌에서 써버려서결국 극장 주인으로 바꿔버림10. 감독은 캐스팅하기 전에맬라니 로랑을 3번 정도 만났는데“맘에 안 드는 게 있는데… 당신은 유명하잖아요전 알려지지 않은 사람을 발굴하고 싶어요”라고 감독이 말하자“아뇨, 아뇨, 아뇨… 전 안 유명해요”라고 배우가 답했고후에 이 역할을 제안받음11. 배역을 위해 타란티노가 소유한 극장에서상영 기사로서 몇 주간 일했음저수지의 개들을 상영하는 것으로타란티노의 시험을 봤다고12. 감독은 디카프리오를 한스 란다로 원했는데여러 언어를 하는 배우를 원하게 되자 맘을 바꿔버림그 대신 디카프리오는 장고에서 캘빈 캔디로 캐스팅됨13. 4개 국어를 하는 배우를 찾기는 매우 어려웠고감독은 연기할 수 없는 배역을 쓴 게 아닐까 걱정하기 시작함이 프로젝트를 포기할까 고민했지만바로 그날 크리스토퍼 왈츠가 오디션을 보러 옴왈츠가 오디션을 보고 떠나자감독과 프로듀서는 하이파이브를 쳤다고14. 왈츠는 타란티노의 영화로 오스카를 수상한 첫번째 배우임또 3년 뒤에 장고를 통해 두번째 배우가 되기도 했음15. 원래 본 헤머스마크 역으로독일 여배우/모델인 나스타샤 킨스키를 원해감독이 직접 독일로 가 논의도 했으나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음16. 독일인 여배우 디아네 크루거는할리우드에서 트로이와 내셔널 트레저로 알려진 탓에타란티노는 미국인이라 생각해 무시했음그래서 오디션에서 독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자 감독이 놀랐다고17. 헤머스마크는 할리우드의 전설인마를레네 디트리히에 영감을 잗음그너는 독일군 병사들의 사기 저하를 위해선전 노래들을 여럿 녹음했고종전 후에 미국 자유 훈장을 수여받음18. 다니엘 브륄은 프레드릭 졸러 역을 맡았으나프랑스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함그래서 타란티노가 눈치채지 못하길 바라며오디션 중에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섞어 씀진짜 못 알아채서 캐스팅함19. 휴고 스티글리츠 역의 틸 슈바이거는독일인이라 나치 복장을 입길 거절함타란티노는 휴고가 나치 복장을 입을 때마다나치를 죽이게 된다고 설득했고, 그제서야 입게 됐음20. 원래 히콕스 역은 팀 로스를 위해 썼으나드라마 라이 투 미와 촬영이 겹쳐 불가능했고사이먼 페그도 맡을 뻔 했으나틴틴과 스케쥴이 겹쳐 하차했음21. 페스벤더는 히콕스 역에 오디션을 봤으나독일인이었기에 한스 란다 역에도 욕심을 냈음그런 그에게 감독은”히스클리프 역으로 캐스팅되는 놈은(폭풍의 언덕에서 페스벤더가 맡은 배역)내 란다를 맡기엔 충분히 독일인이 아니다“고 답함22. 도니 도노위츠 역에는 아담 샌들러를 원했으나퍼니 피플과 겹쳐서 거절함감독은 대신 영화 제작자인 친구, 일라이 로스에게 그 역할을 줌23. 로스는 배역에 몰입하는 게 어렵지 않다고 했는데털 달린 속옷을 입으면 뭐든 죽이고 싶다고 함또 여자친구가 몰래 아이팟에 하나 몬타나 곡을 넣었고그 덕에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빡쳤다고 함24. 여러 카메오도 있었는데사무엘 L. 잭슨이 나레이션을 맡았고하비 카이텔이 란다와 협상한 미군 장교를 맡음25. 감독도 두 차례 등장했는데두피가 뜯기는 나치 병사로 한 번,나치 선전 영화 속 미군 병사로 한 번 등장함26. 감독은 스파게티 웨스턴에 영향을 받아이탈리아의 거장 에니어 모리코네가 8곡을 썼고원래 영화의 제목은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였다고 함이건 결국 첫번째 장의 제목이 됐고시르지어 리오니의 두 고전 작품에 대한 경의의 표시임27. 작품은 미국 전략사무국의그린업 작전에서 영감을 받음45년에 낙하산을 타고 오스트리아로 잠입한 뒤나치로 변장해 정보를 수집하는 작전이었으나도중에 한 명이 잡혔음28. 도니의 가명인 안토니오 마르가레티는지옥의 카니발 등 컬트 영화를 제작한 이탈리아 감독의 이름이고엔조 골라미는 78년 inglorious basterds를 감독한엔조 카스텔라리의 본명임(이분은 장면 배경에 카메오로 출연하시기도 함)29. 괴빌스는 릴리언 하비가 언급되자 화를 내는데릴리언 하비는 유대인 안무가 옌스 키스가 독일을 떠나는 걸 돕고자신도 39년에 독일을 떠난 여배우임30. 이 영화도 타란티노버스에 들어감도니 도노위츠 - 트루 로맨스 속 리 도노위츠의 아버지알도 레인 - 트루 로맨스 속 프로이드의 할아버지아치 히콕스 - 헤이트풀8 속 피트 히콕스의 증손자31. 타란티노 영화는 한 테이크를 찍을 때마다마지막에 배우가 “사랑해요, 샐리!”라 외치는데타란티노의 편집자, 샐리 멘케에게 하는 말임안타깝게도 2010년에 돌아가셔서이 작품이 마지막으로 참여하신 작품이 됐고이 작품은 오스카 편집상 후보에 오름32. 영화가 시작할 때 나오는 제목은포스터에 나온 모습과는 다른데첫번째 버전의 각본 커버를 스캔한 거임33. 타란티노는 라파디트 역할을 장 르노에게 제안했으나유대인 가족을 배신하는 프랑스인 역할은‘더러운 프랑스인’의 캐리커쳐라며 거절함34. 오프닝에서 란다는 샬롯에게 접근하는데샬롯은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아리아인의 특징인 금발, 파란 눈을 가졌음그리곤 란다는 수잔의 손목을 잡는데감독은 이게 수잔이 얼마나 긴장했나를 보기 위해서라고 함35. 안네와 관련된 요소가 있는데잘 보이지 않지만도니의 방망이에 안네의 이름이 적혀있고쇼샤나의 아버지 역 배우의 아버지가안네의 사촌임36. 처음에 로드 테일러에게 처칠 역을 제안할 때테일러는 처칠 역으로 유명한 알버트 피니가 아직 살아있다고 말함그러나 감독은 로드 테일러가 거절하면그때 알버트 피니를 찾아가겠다고 말했고걸국 로드 테일러는 은퇴했음에도 이 작품에 출연함37. 히콕스가 자신은 리펜슈탈의 영화에 출연했다 말하는데이건 피츠 팔루의 하얀 지옥이라는 실제 영화임이 영화의 감독인 GW 팝스트의 이름이헤머스마크의 모자에 쓰여있고이 영화 포스터가 쇼샤나의 극장에 걸려있음38. 나치 선전 영화인 “조국의 자부심”은일라이 로스가 감독함원래 타란티노는 찍는데 이틀만 줬지만보고선 너무 맘에 들어 추가로 하루를 더 줌그리고 일라이 로스는 최근 보더랜드라는 ㅈ망작을 찍음39. 쇼샤나는 극장을 밈미여 가족에게서 받았댔는데감독은 밈미여 여사 역할로 이자벨 위페르를 원함그러나 출연료 문제로 결렬돼장만옥이 캐스팅됐으나 결국 영화에선 삭제됨40. 바스터즈가 헤머스마크의 치료를 위해수의사를 찾아가는데원래는 수의사가 치료를 거절하자개를 쏘며 협박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삭제됨그러나 영화 속에서 죽은 개 2마리는 보임41. 란다가 헤머스마크를 목조르는 장면에서감독이 배우의 동의를 받아 직접 실제로 목을 졸랐는데몇 초간 의식을 잃었음42. 극장이 불타는 장면을 실험할 때는온도가 750도까지 올랐으나촬영할 때에는 통제를 못해 2000도까지 올랐음소방관은 15초만 늦게 컷을 외쳤어도세트가 무너지고 배우들이 불탔을 거라고 함43. 독일 법에 따르면역사적 정확성을 제외하곤 그 어떤 이유로도나치 문양을 사용할 수 없기에포스터 등 모든 마케팅 요소에서 나치 문양이 삭제됨44. 7000만불 제작비로3.215억불을 벌어들이며 타란티노의 당시 최고 기록을 세움
작성자 : 어텀스나이더고정닉
많이 늦은 2024 게임스컴 고봉밥 후기 (2)
[시리즈] 2024 게임스컴 후기 · 게임스컴에서 엔드필드 해보고 왔어.hoogi · 많이 늦은 2024 게임스컴 고봉밥 후기 (1) 본 글은 2일차 후기니1일차 후기 보고 싶으면 1편 ㄱㄱ2일차 입갤토요일과 일요일은 평일과 달리 1시간 일찍 연다이날 오픈 후 1시간 뒤에 왔는데역시 뒤에 오니 줄 설 필요 없이 바로 들어가는건 좋더라어제 온 적이 없어서 방문한 10.2홀인디, 가족, 레트로, 캠퍼스 에리어가 있다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인디 게임 부스들딱히 관심은 없어서 스킵했지만 미래의 히트작이 있을 수도?그리고 이 홀의 가장 눈에 띄는 레트로 게임 존마리오, 젤다, 보글보글 등 각종 고전 띵작들을 그때 그 시절 게임기들로 플레이 가능하다이게 패미컴인가?게임기는 그렇다 쳐도 저 모니터들도 어떻게 보존한걸까레트로 존의 특징이라면 레트로임에도 차지하는 공간 압도적으로 넓다대충 수원 메쎄 전시장 수준?이런 식으로 한정판이나 기념비 모델 전시 공간도 있음밑에 설명이랑 같이 보는데 신기하긴 하더라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있음이외에도 가족끼리 할 수 있는 탁구라던가 미니 배구 같은 것도 있음전연령이 다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모습이 좋다RC 카를 위한 공간도 있더라?정말 종잡을 수 없는 행사야개쩌는 RC카 고인물들의 드리프트 실력 보고가캠퍼스 에리어는 직업 박람회 같은 느낌?기업들 나와서 자기 작품 전시하거나 특히 대학생들이 일자리 찾거나 하는거 같음다른 홀은 안 찍었지만 이렇게 군데군데 무대가 있어서 공연도 볼 수 있음아방가르드한 고전 BGM 재즈 연주서브컬쳐 부스 등이 모여있는 5.1홀여긴 따로 게시글을 쓸 예정이라 있구나 정도만 알아줘추가적인 서브컬쳐 부스와 TCG, 보드게임이 모여있는 5.2홀유희왕, 메더게, 원피스, 홀로라이브 등등 마이너한 카드게임까지 있었던게 인상 깊었음포켓카가 왜 없지? 했는데 앞서 말했지만 혼자 머기업이라고 메이저 전시장으로 가있었던건 좀 괘씸함ㅋㅋ유명 게임들을 보드게임으로 만드는 부스지나가다 신기해서 찍어봤음첫째날 실패하고 둘째날 돌아온 인조이 부스줄만 4시간 가까이 섰다 망할중간에 앞에서 행사 진행한다고 4~50분 줄이 멈춘적 있었는데그때 앉아서 잠들었다가 줄 빠지길래 호다닥 일어났더니다리에 감각이 없어져서 앞에 있던 아저씨 등판에 코박음ㅋㅋ삼성 스폰서를 받아선지 줄 옆에 자기네 프로토타입 제품들을 전시한게 흥미로웠어보아하니 인게임에서도 저 제품들이 나오는 모양이더라크래프톤이 그렇게 강조하고 밀어주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확실히 커마가 대단하다고 얘기할 수 있어일단 프리셋이 정말 매우 많아서 원하는 얼굴 선택하고눈썹, 입술 선택하고 드래그로 세밀한 조정이 가능해드래그도 간단 모드랑 세부 모드가 따로 있어서 재현 못 할 얼굴이 없겠더라 ㄹㅇ색도 당연히 프리셋 뿐만 아니라 팔레트가 있어서 원하는 색을 뽑을 수 있어옷도 정말 다양하고 와중에 PC 챙겨서 성별 상관없이 옷 선택하는건 꼴받더라ㅋㅋ커마가 너무 좋으니깐 저번에 유명인 얼굴 만든 후 모드로 이상한짓 한다고 기사 난 적 있는데ㄹㅇ 그정도로 표현 못할 외모가 없겠더라대충 캐릭터 만들고 나라 선택하고 집 선택하면 게임 시작함한국, 미국 그리고 기억 안나는 한 나라를 각각 모티브로 했더라맵 이동도 걷는 거랑 대중교통이 있던데 택시나 버스는 아직 구현이 안된건지 못 타더라지하철이 체험 가능한 유일한 이동수단물건과의 상호작용은 매우 다양했어아니 이런거까지 있다고? 할 정도되게 별거 아닌 장식품 같은 것도 상호작용이 가능했어그리고 심즈랑 달리 이동이 WASD인 것도 특이했어여러 조이(심)들을 컨트롤할땐 너무 복잡하지 않을까 걱정돼캬 배경보여?전체적인 바이옴은 정말 감탄이 나오더라그냥 한국 빼다 박았다고 해도 될 정도 ㄹㅇ다만 걱정되는건 최적화그냥 딱 봐도 걱정되는 그래픽 뭔 느낌인지 아나? 딱 그 느낌이었어ㅇㅇ빨간불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단체로 건너다가 움찔하는 NPC들상호작용은 다양하지만 아직 개발단계라 그런지 이런 세세한 디테일은 좀 부족했어건물들도 들어갈 수 없는 건물들이 훨씬 많아서 맵은 넓은데 할게 없어편의점 같은 것도 겉으로만 구현돼있지 들어갈 수가 없는 상점이 많아와중에 PC방은 들어갈 수 있더라ㅋㅋ뭐 그래도 앞서 말한 단점들은 개발단계라 봐줄 수 있는 부분?정출때 이러면 좀 실망스러울거 같아욕구는 총 8가지에너지랑 인정 욕구가 있는게 좀 특이한 것 같아NPC랑 상호작용도 매우 다양해관계에 따라 대화 주제도 폭 넓어지고 독특한 주제도 많아다만 잡담하기 같은 국밥 선택지가 없는게 좀 아쉬웠어초장부터 무례하거나 이상한 선택지가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더라그리고 UI 보이지? 드럽게 불편해ㅋㅋㅋ상호작용 UI는 심즈 베껴도 되니깐 개선이 좀 필요해보여게임 외적인 얘기를 하자면4시간 기다리고 30분 플레이 했어 사실상 커마 10분 허겁지겁 둘러보기 20분부스는 이쁘게 꾸몄는데 컴퓨터를 좀 더 많이 배치했으면 같은 아쉬움이 있더라그래도 공들여 꾸민게 보이는게 입장할때 엘리베이터 컨셉 구조물 들어가서인트로 영상 보면서 세계관 설명 받고 시연하기도 하고사진 보면 알겠지만 부스 여기저기 여로모로 꾸민게 보임그리고 사은품 굿즈도 많이 투자한게쿠션, 노트, 펜, 마우스패드 뿐만 아니라 개별로 캐릭터 캡쳐하면 사원증처럼 뽑아줌크래프톤이 이 게임에 얼마나 투자하고 기대하는지 느껴지더라또 크래프톤 같은 한국 기업들은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편했어ㅋㅋㅋ외국인 직원도 물론 있는데 요청하니 한국인 직원 불러주시더라역시 모국어가 짱이야마지막으로 게임 총평을 하자면플레이 타임을 30분 밖에 안줘서 자세히 뜯어보진 못 했지만심즈 이후로 이런 인생게임류가 없잖아? 심즈 4도 망했고모드도 지원하겠다 이 게임 정출하면 한 번 해볼려고그래픽, 배경, 상호작용 등 매력적인 요소가 엄청 많다고 생각해건축이나 직업 같은 즐길 거리도 충분하고 시연때 해보지 못한 흥미로운 것들이 많아하지만 들어 갈 수 있는 가게 수나 UI불편함이나 최적화 등 개선할 거리가 많고여러 조이(심)들을 조종할때 우려할 수 있는 불편함 등 정출 전까지 잘 극복해서 나왔음 좋겠네개쩌는 둠 조각상 보고가트레일러부터 정말 재밌어 보이던 인디아나 존스 부스액션, 모션, 퍼즐, 그래픽 뭐 하나 빠진 것 없이 잘 만들어 보이던데트레일러 봐봐 정말 재밌어 보여 ㄹㅇ시간만 있었으면 이것도 시연해 봤을듯엘더스크롤 온라인 10주년 기념 부스네이밍 값에 비해 부스는 소박한게 웃음벨2일차는 이렇게 퇴근~이 날은 서브컬처계 중심으로 돌아다녀서 여기서 쓸게 별로 없네사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게임 시연을 중심으로 해보자 했는데이틀임에도 기대작 소개 영상 게임 절반도 못 했어네이밍 게임들은 진짜 4일어치 티켓을 끊어야 하겠더라호텔에서 하룻밤 더 푹 쉬고 다음날 집 가기 전 깔삼하게 대성당 한 번 더 찍어주고저 엔필 가방 진짜 커서 굿즈 넣고 다니기 편했음ㅋㅋㅋ이번 게임스컴에서 받은 굿즈들산 건 저 조그만한 단간 키링 밖에 없는데 ㄹㅇ 혜자 아니냐?이틀이지만 정말 즐거웠던 행사였어외국은 땅도 넓고 행사도 훨씬 적어서 말라 죽어가고 있었는데오랜만에 너무 재밌는 시간이기도 했고 규모도 규모다보니 즐길거리도 진짜 많았어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해외라 업로드도 졸라 느리고 중간에 한 번 날아가서 쓰는 것도 힘들었다...머지 않은 날 서브컬쳐 게임스컴 후기로 돌아올게그럼 이만!
작성자 : Shikug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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