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다는 얘기까지 나왔었거든? 그런데 헤어졌음

알고보니까 남자가 홍석천같은 양성애 게이가 아니고

찐 극 게이 성향이었다고 해


남자인 ㅈㅎㅈ 씨는 여미새 컨셉 유지하려고 연애하는척한거고

평소에도 스킨쉽이 전혀 없었고 만나면서도 딱 관계 한번만 갖고 빼고 잤다고 함
이후에도 관계나 포옹 전혀없었다고 해

알고 보니까 돼지발정제 조금씩 희석해서 먹고 강제로 발정되게 해서 억지로 잔거고

로갤에서 맨날 꿀꿀거리던것도 돼지발정제 부작용이라고하더라

관계가 1번밖에 없었으니까 이별하면서 알게되었는데
극 게이성향이라서 아예 여자의 부드러운 피부에는 반응이 없는 상태였다고 함 ㄷㄷ
진성 게이성향니까 가슴이 크거나 유방이 있으면 반응못하고

평소에 손도 안잡고 걷고 대화나 좀 한게 이상하긴 해서

불륜이나 바람둥이 의심해서 흥신소도 고용했는데
여자 따로 만난 건 없었다고 하고, 그냥 성욕이 약하거나 몸이 약해서 그럴 생각 없는 줄 알았다고 해


지나가다가
모르는 남자들이 안산 길거리에서 손잡고 걸으면
엄청 화 내면서 뭐라 하고 욕하고 쌈붙어서 파출소 같이 싸움으로 가서 즉석에서 합의금 30만원 50만원 물어준적도 있고

"로갤에서 동피로 자기사칭하고다니는 게이들은 싹 다 잡아다가 기름 들이붓고 불태워야 한다"며 경찰서에서도 화내고 소리지르면서 극혐 하길래

절대 게이 쪽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대

그런데 알고보니 그렇게 숨기고
비아그라랑 돼지발정제 먹고 섹스 딱 1번 하고 위장하려고

몰래 만나왔다는거야

여자입장에선 진짜 남자가 외모 성격 조건 다 갖췄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상상도 못한 사건이래

현재 남친이 게이라는 사실에 이별하고 충격먹고 탈갤 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