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으면 기능이 막혀 있고

스토리안에서 순차적으로 기능이 해금되고

일정 스토리를 깨야 그때 부터 부여되는 자유도

그리고 초반부터 나오는 고유설정의 단어들

그리고 그렇게 진행하는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미묘하다.










파판13
파판 13은  일직선 진행으로 혹평


스토리 내에서 주인공 파티는 범죄자로 국가의 추격을 받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게임의 3/4를 그저 주어진 스토리를 따라서 일직선으로 진행해야함


그리고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서 래벨 상향선까지 정해져 있었으며  시스탬도 잠겨있고



로스트 아크는

메인퀘스트가 거대한 듀토리얼

다양한 기능들을 메인퀘스트라는 듀토리얼로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초반에 메인퀘스트만 잘 읽고 따라가기만 하면 게임시스탬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리고 배를 타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유도가 생기고


파판 13도 펄스에 내려가면 자유도가 생기고




가장 유명한 mmorpg인 와우는 이거랑은 반대로

쌩초보가 지인없이 패기롭게 시작하면 메인퀘스트 이런거 안보이고 정말 눈에 보이는 퀘스트 닥치는데로 하다보면 보이게 이렇게 돌아가는거구나! 하고 알아가는 거랑은 정반대



내가 언데드로 키워서
처음에 도대체 언더시티 어떻게 가는거지 하고 30분을 해매고 오그리마 가는 비행선 위치도 모르고 이게 오그리마행인지 가시덤블골짜기인지 몰라서 당황하는 그런 느낌
  로아엔 없다

아직 내가 쪼랩이라 그런지


근데 던전은 재밌더라